요즘 정신은 말라가고 짝짝 갈라지는데 소설은 읽고 싶고 힐링도 하고 싶어서 다정하면서 바르고 읽는 나도 따뜻해지는 소설 혹은 웃긴 소설 추천 부탁해!
밑에 예시 겸 추천 겸 내가 읽은 거 적을게
1. 따뜻하고 바름의 좋은 예
무조건 관계 - 수가 예쁨. 힘든 상황속에서도 애가 씩싹하고 생각이 예뻐.
첨밀밀 - 진만이(수)는 그냥 다 예쁨 ㅇㅇ 이름이 촌스러운건 한 개 오점이라도 만들고 싶었던 농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성정이 예쁨.
당신의 서정적인 연애를 위하여 - 공수가 다 마음이 예쁨. 특히 수 정말 강아지 같음 ㅠ 이런애는 주워야지
유유상종 - 공수 다 풋풋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움 ㅠ 특히 그 공의 바름이 너무 사랑스러움
플투비 - 치영씨(수) 인성 바른건 유명하져? 곱창이랑 인성으로 사람 다 홀려버림.
꽃밭 - 정우진같이 본인의 감정 (사랑말고도 힘들었던 삶에 대한 것 등)을 담당하게 잘 흡수하는 사람 좋아함. 본인이 힘들었던 시절 작품과 지금의 작품에 대한 태도가 참 삶의 힘이 되는 느낌이야
끓는점 - 여기 공이 왜 수한테 감기는지 수 보면 다 이해됨. 애가 해맑아. ㅠㅠ 아 나 이런애들에 약한듯. 공만 보면 좋아 죽고 솔직하고 형형 거리면서 못숨기고 ㅠㅠㅠ 덩치는 곰만할 거면서 하는 건 병아리 같음.
스윗스팟 - 여기 수가 자기가 잃어버린 야구 곁에서 마스코트로 일하면서 공 몇년동안 지켜보는 그 태도가 정말 단단하고 따뜻하게 느껴짐
필로우토크 - 차일주는 유죈데 정의현 인성덕에 사면되는 수준임 ㅇㅇ 차일주 매력쩔지만 상대가 정의현이라 매력이 터지는 거라 생각해.
냉정한 수집가 - 여기 수 본인은 자기를 냉정한 수집가라고 생각하지만 난 좀 따뜻한 사람같이 느껴지더라 애정이 필요한 사람이란 느낌이었어. 그리고 애정을 받아서 가끔 보이는 반응들이 좋음.
드림메이커 - 여기 수 ㅠㅠ 인생이 찌통인데 애 귀여움 ㅠ 사랑스럽고 솔직하고 마음도 약하면서 심지는 굳고 성격도 있음.
징크스 - 수영을 그만두고 어쩌다 얽힌 공과 투닥이며 지내는 모습이 좋음. 수영 할 때와 못하게 지금 수가 가지는 수영에 대한 태도가 좋았어.
바다의 밤 - 여기 수가 공 좋아하는 모습이 귀여움. 힐링됨 (공은 힐링계열은 아니신데, 막 사람 휘두르는 스타일도 아니라 괜찮았음) 수가 공 믿고 좋아하게 되는 그 모습들이 그냥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힐링되더라.
강을 오르는 고래 - 솔직히 말투 유치함. 수가 회귀하면서 정신연령도 놓고 왔나 싶지만 .. 공이 너무 사랑스럽고 안쓰럽고 그런 공과 잘 지내려는 수가 예쁨
열병 - 여기 수 인성 좋음. 공 인격이 매력포인트인 소설이지만 수가 너무 귀여워서 읽으면서 힐링됨. 사건이 없는건 아닌데 이정도면 크게 마음쓰이지도 않고 그냥 수 귀여운거에 홀홀홀 공 입버릇에 ㅋㅋㅋ거리다 끝
2. 웃긴 예
나수아비 - 그냥 별거 없이 웃김. 나대신 인성 상실된 짓 해주는게 너무 좋음
연애게임 - 나수아비랑 같음. 인성상실 최고
더 넥스트 도어 - 이거 한 번 읽었고 재탕은 안 했는데, 분명 처음 읽을 때 초반엔 집중 안되고 이상한 소설이라 생각햇는데 중간부턴 내가 미친듯이 웃고 있떠라;;; 나도 포인트를 모르겟음; 근데 웃기더라고;; 근데 공수 연애만 딱 좋아하면 추천안함.
3. 따뜻하면서 웃긴 예
시민과 함께하는 A 시 사랑센터입니다. - 기본적으로 에피소드 마다 다 따뜻하고, 어떤건 눈물날 것 같기도 하고 어떤건 웃기기도 하고 그래. 여기서 누가 추천한 걸로 봤는데 그덕에 인생작 찾음.
대현성에서 온 남자 - 우화원귀인이라 안 적은 이유는 본편은 웃기기만 한 건 아니라. 내 기준 사건때문에 그냥 편히 웃을 정도는 아니거든. 대신 대현성은 외전이라 마음놓고 웃음. 여기 나오는 인물들 다 따뜻함. 가끔 가치관 안 맞는 사람 나오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사연있고, 고난이 있었던 인물들이라 기본적으로 인간미 있고 따뜻함 그리고 다들 사고도 잘쳐서 웃김 ㅎ
4. 기피하고 싶은 예
디어조지 - 공수가 다 착해도 주변환경, 사건들이 그 착함에서 오는 힐링보다 피폐함을 느낄 수 있다고 증명해주는 예 (나도 이 소설 좋아함. 그런데 우울해서 재탕을 못함;)
밑에 예시 겸 추천 겸 내가 읽은 거 적을게
1. 따뜻하고 바름의 좋은 예
무조건 관계 - 수가 예쁨. 힘든 상황속에서도 애가 씩싹하고 생각이 예뻐.
첨밀밀 - 진만이(수)는 그냥 다 예쁨 ㅇㅇ 이름이 촌스러운건 한 개 오점이라도 만들고 싶었던 농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성정이 예쁨.
당신의 서정적인 연애를 위하여 - 공수가 다 마음이 예쁨. 특히 수 정말 강아지 같음 ㅠ 이런애는 주워야지
유유상종 - 공수 다 풋풋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움 ㅠ 특히 그 공의 바름이 너무 사랑스러움
플투비 - 치영씨(수) 인성 바른건 유명하져? 곱창이랑 인성으로 사람 다 홀려버림.
꽃밭 - 정우진같이 본인의 감정 (사랑말고도 힘들었던 삶에 대한 것 등)을 담당하게 잘 흡수하는 사람 좋아함. 본인이 힘들었던 시절 작품과 지금의 작품에 대한 태도가 참 삶의 힘이 되는 느낌이야
끓는점 - 여기 공이 왜 수한테 감기는지 수 보면 다 이해됨. 애가 해맑아. ㅠㅠ 아 나 이런애들에 약한듯. 공만 보면 좋아 죽고 솔직하고 형형 거리면서 못숨기고 ㅠㅠㅠ 덩치는 곰만할 거면서 하는 건 병아리 같음.
스윗스팟 - 여기 수가 자기가 잃어버린 야구 곁에서 마스코트로 일하면서 공 몇년동안 지켜보는 그 태도가 정말 단단하고 따뜻하게 느껴짐
필로우토크 - 차일주는 유죈데 정의현 인성덕에 사면되는 수준임 ㅇㅇ 차일주 매력쩔지만 상대가 정의현이라 매력이 터지는 거라 생각해.
냉정한 수집가 - 여기 수 본인은 자기를 냉정한 수집가라고 생각하지만 난 좀 따뜻한 사람같이 느껴지더라 애정이 필요한 사람이란 느낌이었어. 그리고 애정을 받아서 가끔 보이는 반응들이 좋음.
드림메이커 - 여기 수 ㅠㅠ 인생이 찌통인데 애 귀여움 ㅠ 사랑스럽고 솔직하고 마음도 약하면서 심지는 굳고 성격도 있음.
징크스 - 수영을 그만두고 어쩌다 얽힌 공과 투닥이며 지내는 모습이 좋음. 수영 할 때와 못하게 지금 수가 가지는 수영에 대한 태도가 좋았어.
바다의 밤 - 여기 수가 공 좋아하는 모습이 귀여움. 힐링됨 (공은 힐링계열은 아니신데, 막 사람 휘두르는 스타일도 아니라 괜찮았음) 수가 공 믿고 좋아하게 되는 그 모습들이 그냥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힐링되더라.
강을 오르는 고래 - 솔직히 말투 유치함. 수가 회귀하면서 정신연령도 놓고 왔나 싶지만 .. 공이 너무 사랑스럽고 안쓰럽고 그런 공과 잘 지내려는 수가 예쁨
열병 - 여기 수 인성 좋음. 공 인격이 매력포인트인 소설이지만 수가 너무 귀여워서 읽으면서 힐링됨. 사건이 없는건 아닌데 이정도면 크게 마음쓰이지도 않고 그냥 수 귀여운거에 홀홀홀 공 입버릇에 ㅋㅋㅋ거리다 끝
2. 웃긴 예
나수아비 - 그냥 별거 없이 웃김. 나대신 인성 상실된 짓 해주는게 너무 좋음
연애게임 - 나수아비랑 같음. 인성상실 최고
더 넥스트 도어 - 이거 한 번 읽었고 재탕은 안 했는데, 분명 처음 읽을 때 초반엔 집중 안되고 이상한 소설이라 생각햇는데 중간부턴 내가 미친듯이 웃고 있떠라;;; 나도 포인트를 모르겟음; 근데 웃기더라고;; 근데 공수 연애만 딱 좋아하면 추천안함.
3. 따뜻하면서 웃긴 예
시민과 함께하는 A 시 사랑센터입니다. - 기본적으로 에피소드 마다 다 따뜻하고, 어떤건 눈물날 것 같기도 하고 어떤건 웃기기도 하고 그래. 여기서 누가 추천한 걸로 봤는데 그덕에 인생작 찾음.
대현성에서 온 남자 - 우화원귀인이라 안 적은 이유는 본편은 웃기기만 한 건 아니라. 내 기준 사건때문에 그냥 편히 웃을 정도는 아니거든. 대신 대현성은 외전이라 마음놓고 웃음. 여기 나오는 인물들 다 따뜻함. 가끔 가치관 안 맞는 사람 나오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사연있고, 고난이 있었던 인물들이라 기본적으로 인간미 있고 따뜻함 그리고 다들 사고도 잘쳐서 웃김 ㅎ
4. 기피하고 싶은 예
디어조지 - 공수가 다 착해도 주변환경, 사건들이 그 착함에서 오는 힐링보다 피폐함을 느낄 수 있다고 증명해주는 예 (나도 이 소설 좋아함. 그런데 우울해서 재탕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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