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용을 위한 신화<-이거 아주 미친놈이다

세계관 최고미녀 공주가 왕궁에서 목숨 부지하기 위해 멍청한척 살면서 좋은 남자 만나서 안전하게 궁밖을 나가 살기를 꿈꾸고 있었는데 왕이 뒤통수 치고 천년만에 나타난 붉은 용을 죽인 용사에게 왕위 물려주고 공주를 상품으로 걸겠다고 한 상황에서 생존하려는 공주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붉은용의 이야기임!

(예의로 쓴 줄거리)




(이하 본론이고 감상 엔딩스포조금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스벌 해피엔딩이래서 안심하고 샀는데 뒤통수 겁나 얼얼하자나여 근데 해피엔딩은 맞긴해 근데 야 이전개가 맞냐고요
2권 중반부부터 아냐...혹시?아냐....아니??? 진짜 이렇게된다고??미친거냐? 이게 해피엔딩이냐!!!! 아니 진짜 이렇게 된다고???? (이마퍽퍽)
아니 둘이 행복한건 맞는데...이걸 해피라고 해야돼??? 보는 나는 돌아버리겠다고요~~~
이러고아주난리침

마지막 몇페이지 없었으면 작가님 납치할뻔했다
아니 그래서 해피는 맞는데..아 맞는데
맞다고 말하기엔 억울한데....둘이 결국 행복한것도 맞고 아주 새벽에 보지마라 톨들아
가슴치다가 나처럼 글쓰러 온다
이 뻐렁침 나누고 싶은데 글 찾아도 없어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