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후회남 #재벌남 #상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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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장준성
여주 윤해원
남주 ㅈㄴ 사랑따위 믿지않는... 전형적인 재벌남 스타일
여주 처음만난 선자리에서 하는 말이 이거 ㅋㅋㅋ
그런 남주가 여주와 결혼 후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애정표현도 ㅈㄴ 하고 하여간 여주 좋아 죽으려고 함
그러다 여주가 찐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됨..
부연설명하자면 여주가 선 보게 된 이유가 구찐사인 섭남때문임
(섭남이 여주아빠 비서인데다 가난함.. 여주아빠가 그걸로 협박하고 결국 섭남때문에 선자리 나가게 된거 ㅋㅋ)
남주랑 결혼하고는 당연히 남주와 사랑에 빠짐 (남주는 그거 모름ㅋ... 섭남때문에 자기랑 선 봤다는것만 알고)
아직도 여주가 섭남 사랑하는 줄 알고 미치려고 함
아가리 업보 차근차근 쌓는 와중에
섭남이 여주 근처에만 가도 발작함
(여주가 쓰러지려고 해서 섭남이 부축하려던 건데 그거보고 남주 개빡침)
이혼해줘야하냐며 비꼬는 남주
그러면서 여주가 이혼 얘기하니까 난리난리 쌩난리
단권이라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 서사가 부족하긴 한데
깔끔하게 한 권으로 끝나서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작가님 결말 급전개로 훅 치고나가는게 호불호 갈리는데
난 질질 끌지 않아서 오히려 괜찮더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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