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궁금함.....
남주 애비 보면 ㄹㅇ성공밖에 모르고 비인간적으로 보이는데
중년인데도 존잘소리듣는 비인간적인 남자가 젊을 적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아내를 그렇게 미친듯이 사랑해서 무슨 수를 써서든 옆에 두려했다구요????ㅇ0ㅇ
이게 진짜 놀라움. 애비가 보여준 행보만 보면 무조건 집안좋은 여자 만나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려했을거같은데
모든 리스트를 무릅쓰고서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고아 출신 여자를 어떻게든 옆에 붙들어놓으려 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에서 절!!!!!대!!!! 허락안해줄거같으니까 임신부터 시킨것도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집착광공같고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그러면서 지 아들한텐 집안좋은 여자랑 결혼하는걸 강요했단말이야? 이 양심디진 놈)
근데 애비놈이 아들 결혼문제에 그렇게 간섭한것도 결국 본인이 아내를 택하면서 잃어야했던것들 때문에 (비교적) 힘겹게 살아왔어서 아들들은 그렇게 살지 않기를 바랐던거겠지....? 자기가 힘들게 돌아가는 인생을 살아왔어서 아들만은 왕도의 길을 걷기를 바랐을거같고 아무튼 그럼ㅋㅋ
근데도 아내 정신상태가 망가지기 전까지는 엄청 사랑했던거같은데.. 아내가 나치의 우성교배?로 인한 결과물이란걸 알게된 후에도 끌어안고 어떻게든 그 얘기가 아내의 귀에 못 들어가게 막으려하고
결국 아내가 알게돼서 무너져내리지만ㅠ..
애비랑 남주랑 싸울때 얘기하는거 보면 무족건 엄마편인ㅋㅋ 남주의 시선과는 달리 애비도 아내를 위해 노력 많이했던거같음.
그래서 난 그냥 서로 너무 지쳤을 뿐 적어도 애비는 아내를 여전히 사랑했을거다, 라고 생각했거든?
애비가 어린여자와 바람났다는것도..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남주의 시선이고 사실 더 파고들면 다른 이유가 있을거같았음 비즈니스적인 이유라든갘ㅋㅋ
아니... 아니.......! 남주피셜 애비놈이 아내를 그렇게나 미친듯이 사랑했다면서요..!! 네.....?! 당연히 모종의 이유가 있었겠죠 네?! (제발 얘기좀 풀어주세요)
근데 아내 묘비에 그냥 이름과 생년월일 죽은날짜만 적혀있는거 보고 내가 다 마상이었음ㅠ...
암튼진짜ㅠ 너무 비극이다
성공가도만을 바라보던 애비가 큰 리스크를 감수할 만큼 사랑한 여자였는데
다른 이유도 아니고 자의로 어찌할 수 없는 핏줄문제 때문에ㅠㅠ 파국으로 치닫고 결국 서로에대한 상처와 원망만을 끌어안고 끝나버림....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ㅏㅏ 나 둘 얘기 진짜 자세히 알고싶어.... 관계가 저렇게 파탄난거에 분명히 오해의 지분이 클거라고.....
아내는 안그래도 출비때문에 멘탈 다 터진 상태인데 자기만을 사랑했던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말이 들려오면서 배신감에 치를 떨며 남편과 마주하는것조차 발작하며 거부하고
애비는 본인은 많은걸 잃으면서도 (본인피셜)아내 손에는 모든걸 쥐어줘가며 사랑해왔는데 이제는 자기를 보며 경기를 일으키는 아내에게 상처받으면서도 다가가려하지만 끊임없이 거부하는 아내를 보며 배신감과 허탈함을 느낌
그래서 점점 더 골만 깊어져가게 되는거 존나 맛있지 않니?ㅎ... 나톨 서로 할퀴고 상처입히는 딥한 쌍방애증물 존나 좋아하는데
아내시점은 전혀 안 나와서 잘 모르겠지만.. 애비는 남주한테 아내를 '니 엄마'라는 식으로 칭하는게 아니라 엘레노어, 엘렌 등으로 부르는거 보면 완전히 정떨어지는건 아닌거같아보엿음. 정떨어진 아내를 애칭으로 부르진 않지않니......?? 그래서 적어도 애비는 애증이 맞지 않을까싶었음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둘 얘기 너무 궁금하다.....
철저하게 계산적인 애비는 어쩌다 고아출신 여자에게 빠졌는지...
미친듯이 사랑했던 여자의 말년을 쓸쓸하게 보내게 했을 정도의 깊은 골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점점 미쳐가는 아내를 모두 받아내며 감내해야했던 애비가 지쳐가는것도 좀 자세히 보고싶어^^ㅎ옴뇸뇸
감정노동에 존나 환장하는 나톨.... 감정노동이 상당할거같은 이 부부의 외전을 꼭 보고싶어요🙏...
남주 애비 보면 ㄹㅇ성공밖에 모르고 비인간적으로 보이는데
중년인데도 존잘소리듣는 비인간적인 남자가 젊을 적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아내를 그렇게 미친듯이 사랑해서 무슨 수를 써서든 옆에 두려했다구요????ㅇ0ㅇ
이게 진짜 놀라움. 애비가 보여준 행보만 보면 무조건 집안좋은 여자 만나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려했을거같은데
모든 리스트를 무릅쓰고서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고아 출신 여자를 어떻게든 옆에 붙들어놓으려 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에서 절!!!!!대!!!! 허락안해줄거같으니까 임신부터 시킨것도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집착광공같고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그러면서 지 아들한텐 집안좋은 여자랑 결혼하는걸 강요했단말이야? 이 양심디진 놈)
근데 애비놈이 아들 결혼문제에 그렇게 간섭한것도 결국 본인이 아내를 택하면서 잃어야했던것들 때문에 (비교적) 힘겹게 살아왔어서 아들들은 그렇게 살지 않기를 바랐던거겠지....? 자기가 힘들게 돌아가는 인생을 살아왔어서 아들만은 왕도의 길을 걷기를 바랐을거같고 아무튼 그럼ㅋㅋ
근데도 아내 정신상태가 망가지기 전까지는 엄청 사랑했던거같은데.. 아내가 나치의 우성교배?로 인한 결과물이란걸 알게된 후에도 끌어안고 어떻게든 그 얘기가 아내의 귀에 못 들어가게 막으려하고
결국 아내가 알게돼서 무너져내리지만ㅠ..
애비랑 남주랑 싸울때 얘기하는거 보면 무족건 엄마편인ㅋㅋ 남주의 시선과는 달리 애비도 아내를 위해 노력 많이했던거같음.
그래서 난 그냥 서로 너무 지쳤을 뿐 적어도 애비는 아내를 여전히 사랑했을거다, 라고 생각했거든?
애비가 어린여자와 바람났다는것도..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남주의 시선이고 사실 더 파고들면 다른 이유가 있을거같았음 비즈니스적인 이유라든갘ㅋㅋ
아니... 아니.......! 남주피셜 애비놈이 아내를 그렇게나 미친듯이 사랑했다면서요..!! 네.....?! 당연히 모종의 이유가 있었겠죠 네?! (제발 얘기좀 풀어주세요)
근데 아내 묘비에 그냥 이름과 생년월일 죽은날짜만 적혀있는거 보고 내가 다 마상이었음ㅠ...
암튼진짜ㅠ 너무 비극이다
성공가도만을 바라보던 애비가 큰 리스크를 감수할 만큼 사랑한 여자였는데
다른 이유도 아니고 자의로 어찌할 수 없는 핏줄문제 때문에ㅠㅠ 파국으로 치닫고 결국 서로에대한 상처와 원망만을 끌어안고 끝나버림....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ㅏㅏ 나 둘 얘기 진짜 자세히 알고싶어.... 관계가 저렇게 파탄난거에 분명히 오해의 지분이 클거라고.....
아내는 안그래도 출비때문에 멘탈 다 터진 상태인데 자기만을 사랑했던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말이 들려오면서 배신감에 치를 떨며 남편과 마주하는것조차 발작하며 거부하고
애비는 본인은 많은걸 잃으면서도 (본인피셜)아내 손에는 모든걸 쥐어줘가며 사랑해왔는데 이제는 자기를 보며 경기를 일으키는 아내에게 상처받으면서도 다가가려하지만 끊임없이 거부하는 아내를 보며 배신감과 허탈함을 느낌
그래서 점점 더 골만 깊어져가게 되는거 존나 맛있지 않니?ㅎ... 나톨 서로 할퀴고 상처입히는 딥한 쌍방애증물 존나 좋아하는데
아내시점은 전혀 안 나와서 잘 모르겠지만.. 애비는 남주한테 아내를 '니 엄마'라는 식으로 칭하는게 아니라 엘레노어, 엘렌 등으로 부르는거 보면 완전히 정떨어지는건 아닌거같아보엿음. 정떨어진 아내를 애칭으로 부르진 않지않니......?? 그래서 적어도 애비는 애증이 맞지 않을까싶었음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둘 얘기 너무 궁금하다.....
철저하게 계산적인 애비는 어쩌다 고아출신 여자에게 빠졌는지...
미친듯이 사랑했던 여자의 말년을 쓸쓸하게 보내게 했을 정도의 깊은 골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점점 미쳐가는 아내를 모두 받아내며 감내해야했던 애비가 지쳐가는것도 좀 자세히 보고싶어^^ㅎ옴뇸뇸
감정노동에 존나 환장하는 나톨.... 감정노동이 상당할거같은 이 부부의 외전을 꼭 보고싶어요🙏...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