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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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점이 재밌었다! 위주의 책 소개+호글

원가 2만원인데 6권이 1만원! 이참에 츄라이! 위클리 적용하면 9천원!

(이벤트 끝나면.. 우짜지..? 이 글은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ㄹㄷ 재정가 이벤트를 보고 작성함)



키워드 

현대 판타지 로맨스 SF



주요인물

-우슬

17세 (1부) -> 22세 (2부)


-기안영

17세 (1부) -> 22세 (2부)


-지준효

19세 (1부) -> 24세 (2부) 





주요내용 (큰 스포는 없지만 초반에 나오는 사건 내용을 요약하여 설명하고 있음)

-1부 (1권, 2권)


주인공 우슬이 살고있는 제2세계에는 많은 모조품이 살고있어.

모조품이란 사람들의 상상, 감정으로 인해 진짜와 똑같이 만들어진 가짜를 말해.

사람들은 이런 모조품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갔는데...


우슬이 10살이 된 해의 어느날 '밤의 여인'이라는 이름의 엄청나게 거대한 모조품이 나타나서는 

제2세계의 하늘을 머리카락으로 뒤덮어 버리더니 아예 세계 자체를 싸그리 없애버려.


당연히 제2세계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자리에 뭐 하나 남은 거 없이 세계가 사라졌는데 

어째선지 우슬만 살아남아서 누군가에 의해 제7세계로 옮겨지고 모사원 이라는 특수한 학교에 입학하게 돼.




우슬이 혼자 밤의 여인에게서 살아남았다는 점, 다른 세계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애들한테 왕따 당하고 괴롭힘을 받는데

그런 와중에 우슬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 친구가 기안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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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영은 발췌에서도 나오지만 태양처럼 눈부시고 햇살처럼 따뜻한 친구라 덕분에 우슬에게도 새롭게 친구가 생기고 학교에서 함께 지내게 됨!



그렇게 7년이란 시간이 흘러 우슬, 기안영이 17살이 된 해에

우슬은 복도에서 우연찮게 지준효와 부딪히면서 처음으로 인사(?)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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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좀 자기 할 말부터 하는 친구라서 그냥 떠나버려 (ㅋㅋㅋ)

지준효는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서 남들보다 모사원을 훨씬 일찍 졸업하고 그대로 감옥 정원에서 살다시피 하고 있어

기안영이 햇살 같은 사람이라면 지준효는 반대로 밤과 같은 사람.


첫만남 때는 저러고 그냥 지나쳤지만 이후로도 지준효는 계속 우슬의 상처를 건드리면서 우슬과 만나 밤의 여인을 없애는 걸 도와달라고 하고

기안영은 불안해하면서 우슬이 위험에 처하는 꼴을 못 보고... 하는 와중에

우슬이 여러가지 갈등을 겪고 결국 남에 의한 선택이 아닌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면서 이후 스포 쏼라쏼라가 1부 중심 내용이야~ 

(진짜 엄청 생략함) 

간단하게 말해서 우슬과 밤의 여인이 1부의 핵심 그자체라고 보면 될 듯...?



이때까지는 얘가 남주!! 랄만한 친구가 없고 사건보단 로맨스 중심으로 2권 분량동안 빠르게 진행돼ㅋㅋㅋㅋ

그렇다고 로맨스가.. 아예 없진 않음ㅋㅋㅋㅋㅋ 오히려 따지고 보면 로맨스 분량은 많은데 난 로맨스는 덤이고 사건이 중심이라 느끼면서 읽었어





-2부 (3권~6권完)


1부가 완결난 장면부터 5년이 지난 후고, 우슬과 지준효, 기안영이 5년 만에 재회하는 내용을 담고있어.

ㄴ엄청 큰 스포는 아니고 3권 극초반만 읽어도 아는 내용이지만 1부 내용을 모르면.. 좀 스포일 것 같아서 드래그 하면 보이게 해둠


2부는 1부랑 다르게 엄청 로맨스 중심이야

애초에 책이 19금+애들 나이 전원 성인=넵 생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하나의 중심 사건이 있는데 1부보단 우슬과 남주 후보 원 투와의 관계성을 더 깊게 풀어나간다는 느낌?

라고 해도 거의 남주 중심이고 섭남이랑 남주랑 헷갈릴 일은 98% 없을 거야

ㄴ남주 섭남 비중 때문에 고민하는 토리들이 있길래 덧붙이는데 말이 98%지 남주 비중>>>>>>>>>>>>>>>>>>섭남 비중일 정도로 

여주랑 이어지기 전까지도 남주만 주구장창 나와!!!ㅋㅋㅋㅋㅋㅋㅋ 걱정 말어!


2부가 1부보다 훨씬 더 절절하고 애절하면서 안타깝기도 했고 감정선을 따라가기 쉬웠어

다들 2부에서 재회하면서 많은 일을 겪다보니 1부보다 감정 자체가 훨씬 깊어진 것 같았어. 권수도 2부가 더 길고 겪는 사건도 2부가 더 많고... 그래서 더욱 깊게 얘네가 이렇게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사랑하는구나 느껴지는...


스포 요리조리 피해서 쓰다보니 생략한 내용이 정~~~말 너무 많은데 그런건 본편 읽으면서 즐겨주면 넘 좋을 것 같고...

우슬이나 남주나 총도 쏘고 지프차도 몰고 총 외에도 활처럼 별 무기 다 쓰고 오토바이 타고 댕기고


영물이라고 모조품과 진짜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감사관) 중에서도 일부 사람들(특사관)에게만 있는 포켓몬 같은거... 

애완동물... 하튼 특사관이 가지고 있는 분신이자 나를 보호해주는 존재인데 그런 것도 나와 ㅋㅋㅋㅋㅋ

(참고로 1부 기준으로 지준효 영물은 까마귀고 기안영 영물은 고양이)


또 뭐 있지 세계관이 되게 독특해서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나오거든? 조심경 같은 거 쓰다보면 끝도 없을 거 같아서 아예 생략했는데

근데 읽다보면 아 이게 이거구나 하면서 쉽게 이해되고 만약 이해하기 어려우면 무료로 판매중인 가이드북이 있으니까 거기서 찾아보면 돼! 

(근데 2부 스포있어서 되도록이면 1부를 어느정도 읽고 보는 걸 추천)


난 결말도 마음에 들었어.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6권의 가장 마지막 씬은 모조담 통틀어 내 최애씬...ㅠㅠ



그럼 이만!



궁금한 거 없을 거 같긴한데 있으면 알려줄게! 안뇽!

  • W 2020.04.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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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0.04.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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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0.04.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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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0.04.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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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0.04.0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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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0.04.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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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04.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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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20.04.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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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0.04.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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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20.04.0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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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04.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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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20.04.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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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20.04.0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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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04.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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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 2020.04.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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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 2020.04.1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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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 2020.04.10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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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04.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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