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엉말 예전에 올라왔던 소설인데 동양풍이었어! 여주는 왕(조선이거나 비슷한 가상국가)의 여동생이고, 남주는 유목 부족의 추장이였던것 같아. 암튼 남주가 다스리는 부족이 엄청나게 거대해서 여주의 나라와의 전쟁에서 승전한뒤 나름 평화로운 끝맺음을 위해 여주와 남주가 결혼하게됐어.
실상 공녀로 받쳐지는거나 다름 없지만 남주는 처음부터 여주를 마음에 품고있었징. 여주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바로 남주가 막 추장의 자리를 넘겨 받았을때 부족이 큰 식량난에 시달리게 돼서 여주 오빠인 왕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게됨. 하지만 왕은 도와주기는 커녕 신하들을 불러모아 남주를 조롱하며 그를 망신줌. 하지만 그때 여주가 나서서 왕을 설득함.
중간중간은 기억이 아리까리한데 암튼 여주는 처음에 남주를 증오?하다가 결국 사랑에 빠져서 남주는 추장의 자리를 부하한테 넘기고 여주와 떠나서 행복하게
살게됨.
대략 이런 내용인데 제목이 기억안난다 ㅠㅠㅠ 홍월? 이런식으로 두글자 동양풍 느낌의 제목이었는데 ㅠㅠ혹시 이 소설 읽어본 톨이들 있음 말해줘...ㅠㅠㅠㅠ 작가님이 (예전에) 출판한다고 출삭까지 하셨는데 무산된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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