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로판 + 동양물, 현대판까지 포함! 
전반적으로 조금의 스포가 있을수 있음.
내기준 결정적 스포는 없는거 같은데 혹여나 있다면 말해줘! 수정하겠음
★ -  인생작
★ - 존잼꿀잼

낙원의 이론★
너무너무 좋음.
주인공들 캐릭터성 남주 섭남 여주 다 인생캐릭터임 ㅠㅠㅠㅠ 서로서로 관계성도 너무 좋고.... 삼각 싫은데 여기는 여주-남주 럽라는 확실하면서도 남주-섭남 관계랑 여주-섭남 관계도 다 운명적이고 서로 연관 있는거라 되게 좋았음
원래 원앤온리만 좋아하는데 여긴 서브도 너무 매력 쩔잖아요.... ㅠ 오히려 서브가 성격만 보면 원래 내 취향에 좀더 가까움 ㅋㅋㅋㅋ 
그렇지만 남주 매력도 쩔기 때문에 ㅎㅎ^^ 다정해보이지만 복흑캐 너무 좋음
현대를 기반으로한 판타지적 세계관 + 거기에 디스토피아 끼얹은 아카데미 물인거도 너무 취향이었고, 여주도 세계관 내에서 취급 정말 안좋은데 씩씩해서 되게 좋았음.
단 한가지 아쉬운 점.... 외전.... 주인공커플 외전 조금만 더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전이 있긴 한데 주인공컾 이야기가 아니라 조금 아쉬웠음 ㅠㅠ

리셋팅 레이디
초반부는 일단 너무 길고... 내취향 아니었음. 전개 자체는 미친년 여주가 미친짓한데! 재밌겠네? 하고 봤는데 호흡이 좀 길고 늘어져 ㅠ
근데 중후반부 부터는 확실히 좋았음. 한번 리셋하고 난 이후부터는 재밌게 봄 ㅋㅋㅋㅋㅋ
근데 그 앞부분이 너무 길긴 길었어서 한꺼번에 산거 아니고 한권씩 기미하면서 본거라면 끝까지 안봤을듯.
그래도 카렌-레이몬드 럽라만 보면 매우 취향이었음. 내기준 그게 뒤에 나온다는게 단점이지만... ^.ㅠ 특히 감정 자각하고 다가오는 그 장면...최고
재탕한다면 아예 중후반부만 볼듯 

패스파인더
로판은 아니긴 하지만...! 소개글만 보고는 나랑 잘 맞을거 같아서 고민 안하고 전권 세트로 다질렀는데...
묘하게 나에겐 안맞는 소설이었음 ㅠㅠ 원래 판타지물 좋아하고 주인공 여자인거 처돌이거든
근데 이건 묘하게 안읽혔는데, 크게 두가지로 정리하자면 1 서술이 건조해서 그런가? 주인공이 구르는게 좀 잘 안다가옴. 
2 약간 돈 엄청많은 주인공이 돈 펑펑쓰고 다니는 스타일이랑 내 취향이랑 안맞은거 같음 ㅠㅠ 가람이는 정작 돈 자랑하고 다니는 타입도 아닌데 걍 이런 키워드가 내 취향이 아니었음...
그래도 전권 세트로 산거라 참고 쭉 봤는데 보다보니 또 읽을만 해서 1부 끝까진 또 그럭저럭 괜찮게 읽음 ㅇㅇ 1부 1권은 억지로 봤고 2~4권은 나름 재밌게 봄
문제는 1부 결말부분? ㄹㅇ 멘탈 바사삭 되고 차마 그 뒷부분을 읽지 못함.....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피폐물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 파사삭...
그래도 나중에 다시한번 도전은 해볼거 같음... 내 취향이랑 안맞아서 그렇지 판타지적 세계관? 은 되게 좋았음...

황제와 여기사 (황여)
예전에 조아라에서 읽었던 모 소설이 넘 재밌어서 찾았었는데 그게 황여였어 ㅋㅋㅋ
황여 폴리아나 같은 서사 정말 미친듯이 좋아해서 빠져봄. 이런 주인공 진짜 너무 좋아해 ㅠㅠ 심지어 로맨스마저 약간 코믹스러운게 너무 좋았어ㅠㅠ 딱 내취향 저격한 작품임
갠적으로 폴리아나가 주변의 시선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단행본 1권은 ㄹㅇ 인생작이고 뒷권은 그거에 비해선 아쉽긴 했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재밌었음!  특히 결말 너무 마음에 들었음 ㅋㅋㅋ 정말 폴리아나다운 결말 ㅠㅠㅠ 폴리아나 사랑해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이건 본격적으로 로설 읽기전... 아주 예전부터 엄청 좋아했던 최애 소설임. 정말 10번은 넘게 정독한거 같아 ㅋㅋㅋ 이젠 걍 소설을 거의 외워버린 정도...
조선시대 배경 정말 좋아하는데 이 소설 덕분인거 같음 ㅋㅋㅋ
윤희(여주) 성격도 당차면서도 능력캐라는게 제일 좋았음. 대물도령 어디가서 절대 안빠지잖어 ㅋㅋ 성균관 4인방 캐릭터가 하나하나 다 매력있고 독특해서 정말 좋아함 ㅠㅠ 선준-윤희 럽라 정말 좋아했지만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오히려 걸오 여림 정도 ㅋㅋㅋ
그밖의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 다 매력있고 정말 재밌는 소설이었음 ㅠㅠ 럽라 빼고서도 그 4인방이 겪는 이야기가 넘 좋았어 그래서 성균관 못지않게 규장각도 내 최애임 ㅋㅋ

타임트래블러
초반부는 겁나 안읽혀서 초반부 넘기는데만 거의 몇개월 걸림. 친구가 추천해준 거였는데 재밌다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진심 안읽혀서.... 방치해두다가 날잡고 읽었는데...
시간여행 떠나기 전은 솔직히 지루했음. 근데 시간여행 하고 스토리 좀 진행되기 시작하니까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다... 그자리에서 호로록 탐트 정주행해버렸을 정도...
1부에서 완전히 윤민호 박이완에 사랑에 빠져버림 ㅠㅠㅠ 
나중에 다시 보니까 1부 초반도 너무 좋았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2부랑 3부도 탐트 최고 장벽이라 불리는 민호(여주) 성격/행동.....ㅋㅋ도 난 오케이였음. 민호가 많이 더럽긴 하지만 시간여행자의 기준으로 보면 다 이해가 가는 설정이여서 난 괜찮았어 ㅋㅋ
 게다가 1부 마지막이 쩔잖아요 ㅠㅠㅠ
그런 나에게도 좀 아 여주 호불호 씨게 갈리겠네 했던 부분은 2부 1편ㅋㅋㅋ 여기는 심지어 1부의 여운 다음에 나오는 거라... 여주 민페짓 싫으면 걍 넘기고 2부 2편부터 봐도 스토리 이해에 지장은 없는듯
그리고 전반적으로 살짝 올드한 느낌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거도 이길만큼 너무 좋아하는 인생작임
박이완 캐릭터 정말 미친듯이 사랑해 ㅠㅠㅠㅠ 초반부에는 민호 겁나 극혐하던 사람이 나중에는 민호 처돌이 되는거 진짜 존좋임 ㅋㅋㅋㅋ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읽씹왕자)
너무 사랑스러운 소설! 서간체로 달달하게 사랑하는 주인공 커플도 너무 좋았는데 다 읽고나서 재탕 많이하게 되는건 주인공 엄마아빠 커플인듯... 무심녀 짝사랑남 같은 이 조합 아주 많이 좋다.... 너무 좋다.... 
주인공 커플은 달달하고 동화같은 이야기라면 주인공 엄마아빠 커플은 진짜 보면서 눈물나게 아름다운? 사랑이란 느낌을 받았음 ㅠㅠ 

레디메이드 퀸 (레메퀸)
초반부는 나름 술술 넘어갔는데.... 초반에 기대했던건 약간 유치하더라도 에비가일=비올레타랑 라키엘이랑 왕위를 차지하고 에비가일 정체 드러나는거 때문에 위기가 오고 그렇지만 둘은 행복하게 산다! 이런거였는데 ㅋㅋㅋㅋ 
본 톨들은 알겠지만 전혀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품 설명 제대로 안읽고 걍 제목만 보고 추측한 죄...
근데 그 아닌 포인트(에비가일이 계속 고민하는거)가 오히려 이 소설 호포인트였던거 같음. 
중반부 정쟁파트는 묘하게 내스타일 아니라서 가볍게 넘기면서 보긴 했지만 결말이 좋아서 만족했음.
근데 재탕은 안하게 될거 같다 ㅋㅋㅋㅋ

왕세자비 오디션
약간 내가 레메퀸에서 기대했던 그런... 약간 유치할 순 있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ㅋㅋㅋ 그런 스토리라 좋았어
오디션 자체도 약간 해리포터 트리워저드 보는 느낌으로 재밌게 봄. 뭣보다 후반부 스토리 전개가 좋았음! 오디션 끝나고 난 다음 그 이후 ㅇㅇ
여주인 애플도 넘 사랑스럽고 ㅋㅋ 약간 대책없을 정도로 주변 챙기는 주인공st 캐릭터 완전 좋음.
그리고 남주도 굉장히 섹시하고 좋았음 ㅋㅋㅋ 여장한 상태로 여주에게 언니라고 하는거 너무... 좋고... 능력 본격적으로 발휘할때부터 진심 내취향

마리포사
초반부 체험판 부분 ㄹㅇ 존잼이라 질렀는데 딱 그부분만 존잼이고 그 이후가 좀 아쉬워서 뒷권까지 진도가 안나가고 있는 상태.... 뭣보다 남주가 초반까지 읽었을때는 나에게 무매력이라 아직까진 묵혀두고 있음
그래도 나중에 한번 읽어볼 예정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당이돕)
후회물은 이걸로 처음 읽어본거 같은데 남주 구름이 내기준 좀 더 있어도 나쁘지 않았을듯 ㅋㅋ 그래도 여주가 남주를 받아들이는 감정선은 충분히 이해갔고 캐릭터가 매력있어서 좋았음
 바이올렛(여주)도 엄청 우아하고 윈터(남주)도 섹시하고 매력있음.
글이 전반적으로 섬세하고 우아한 느낌이었어 ㅋㅋ 그러면서도 전개도 빠르고 재밌어서 매우 좋았음

해중림
노예 남주 너무 내취향 ㅋㅋㅋㅋㅋ 모달... 매력있어 노예지만 고집있고 승깔있는거 ㅋㅋㅋ
여주가 남주에게 반한거 누가봐도 훤히 보이는데 지고지순 짝사랑 하는거... 나름 패악질 하긴 하는데 그게 앙칼진 고양이 같고 넘 좋았음.
초반부터 중후반부까지, 특히 여주 남주 투닥투닥하는 럽라 너무 좋았는데... 대신 결말부분이 아쉬웠음.... 남주 네이놈....


대충 여태까지 읽은건 이정도인듯? 뭔가 나도 내취향을 알듯 모르겠다ㅋㅋㅋㅋ
후기 보고 인생작 겹치는 톨들은 댓글로 추천해주면 고마워 ㅎㅅㅎ
  • tory_1 2020.02.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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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02.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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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0.02.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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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02.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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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0.02.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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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0.02.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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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02.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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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0.02.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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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20.02.24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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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20.02.2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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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02.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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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20.02.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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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02.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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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 2020.02.2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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