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인성 능력 다 완벽한 공수보면 심술나고 하찮공 노본새공 소시민공보면 환장하는데 이거 마이너인가? 더 이상 읽을게 없는 느낌..
건실하게 삶을 사는 거/ 호들갑 떨지 않는 거
골때리는 공수 조합
불호
광공/ 할리킹 ('미치겠군. 내앞에서~' 이런 대사 나오면 짜게 식어벌임)
따라잡기 힘든 갑분 염천/사랑과 급발진 전개
치명적인 분위기, 캐릭터
강추
솔티러스트(허벌변태공x속물수)
#인외공 #임신공 #다공일수인데 일공일수
시간장소 상관없이 수한테 발정하는 변태공과 그런 변태공을 하찮아하는 속물수의 존잼 관계성과 미친 서사ㅠ
아무래도 외계인이라 임신공같은 지뢰 키워드가 있긴한데 이게 또 존나 골때리고 맛있음ㅠ
(문체 호불호 있어서 미리보기 추천)
티쳐쓰(물리선생공x사문선생수)
#일상물 #사내연애 #연하공 #울보공 #무심수 #단편
현실에 찌들어가는 여고 교사들이 얼레벌레 썸타는 소설
둘이 별것도 아닌걸로 목숨걸고 장난치고 허허실실 티키타카 치는 모습에 청게보는 것처럼 풋풋하게 읽음
잔잔한 드립과 가벼운 문체 좋아하는 사람들 추천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 사람 비추천 슴슴한 설렁탕 후루룩 마시는 느낌임
재는 재로(사업가공x귀족수)
#창ㄴ공 #능글공 #무심수 #재회물
ha 존잼...이거 읽고 뽕찬거 빼느라 힘들었어
주인공 둘다 뚜렷한 주관이 있고 등장인물이 다 입체적이라서 소모적인 캐릭터가 없다고 느낌
남녀노소 중 소 빼고 다 작업치는 걸레에다가 수 배신해서 절름발이를 만든 쓰레기공인데 미워할 수가 없음ㅠ
저딴 새끼를 왜 좋아하는지 수 뜯어말리고 싶은데 다보면 둘이 영사했으면 좋겠음
사랑은 있는데 신의는 없는 관계, 개연성있는 전개, 다채로운 인물들 보고싶으면 추천
(동정공/ 절절한 후회공 좋아하면 불호일수도)
오류탐구영역(폰창ㄴ공x사이버창ㄴ수)
#배틀호모 #청게 #사랑꾼공 #미남수
공수가 서로 창ㄴ이라고 생각하는 로코+둘다 절대 안져주는 배틀호모(사실둘다아다ㅠ)
꿈과 희망은 창대하나 아직 경험없는 미자라 연애도 잣잣도 서툰 모습이 일품
참된 기쁨과 건강한 행복에 대하여(섭식장애공x요리사수)
#시대물 #서양풍 #신분차이 #예민공 #미인수 #기쎈아방수
다 가진 영주는 밥도 못 먹고 사는데 가진 거 쥐뿔도 없는 수는 밥 잘먹고 인생의 목표도 있이 건실하게 사는게 웃김
수가 요리사로서 성장하는거 보는 재미도 있고 공이 수 미자때는 소동물 취급하다 청년된 후에 미모에 홀리는 재미도 있음
중세 이태리 영지에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일상, 힐링물 보고싶으면 추천
(주의: 인권따위는 없는 중세시대의 잔인한 묘사도 잔잔하게 있음..ㅎ)
베이비의 베이비(조폭공(42)x가난수(20))
#ㅈㅇㄹ연재작 #쌍방구원 #채무관계 #개그 #상처공 #임신수
자살 준비하던 공이 채무관계로 얽힌 수 때문에 빡쳐서 뒷목잡느라 죽지도 못하는 내용
지금은 정상인 공이 20살한테 껄떡대는 변태아저씨한테 눈돌아가서 족치고 있는데(변태아저씨 공보다 연하임ㅠ)
나중에 어떻게 이어지나 궁금해서 미쳐버리겠음
그리고 브랜디나인 작가님이라 변태빌런들 하이퍼리얼리즘이 미쳤음^^
추천
비생산적 관계에 대한 비이성적 고찰(사랑꾼공x명랑수)
#오메가버스 #동창
결혼하기 싫은 공이 엄마 잔소리 피할려고 남자오메가랑 애만 낳을려다 게이되는 뻔한 이야기인데 주인공들이 뻔하지 않아서 좋았던 소설
수는 빛때문에 임신하러 와서는 그냥 중고거래하는 것처럼 쿨하게 씨거래 진행하고 오히려 공에게 넉살좋게 다가가는 모습이 존잼
그런 수한테 공이 자기도 모르게 감겨버리는게 존맛
얼음과 눈의 바다(사냥꾼공x왕자수)
#서양풍 #무심공 #무능력수 #배틀호모 #서바이벌성장소설
에스키모인 사냥꾼과 무능력한 왕자가 북극을 횡단하면서 서로 성장하는 내용
작가님이 북극에서 살다온것 같고 극한에 상황에서 서로 의존하며 쌓아가는 감정이 좋았음
생생한 모험물 성장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노모어스윗(강공x지랄수)
#배틀호모 #청게 #단편
수가 살고있는 섬마을로 공이 전학와서 벌어지는 이야기
주먹질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나는 real 배틀호모라서 만족하고 봤음
나는 배틀호모 환장한다 하면 추천
서머타임 새드니스(연하공x연상수)
#오메가버스 #재회물 #잔잔물 #쌍방구원
아련한 첫사랑 분위기 재질 미쳤음ㅠ
수가 철벽 오지게 치는거 달래고 업어모시며 뚫어낸 공이 존나 대견함ㅠ
건조하게 감정서사 쌓다가 뒤에서 짧게 터지는 단맛이 너무 존맛이라 여운이 진했음
(너무 잔잔해서 호불호 갈릴수도 있을듯)
그외 호작품
-브랜디나인
-기담항설
-스타스트럭
-세콘도
-이방인
-보나페티
-황금심장을 가진 잭
많은 추천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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