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심많고 속물적인 성희(수)가 자길 지갑으로만 보는 개버릇 고치겠다고 고군분투하는 주호(공)의 아기자기한 사랑싸움은 참 귀엽고 재밌는데
싹퉁바가지 차주호가 성희를 향해 내뱉는 발언들이 읽는 가난뱅이독자를 빡치게 만들어서 읽다보면 미묘해지는 소설이었음
소설내에서 주호와 성희의 처지가 대비되는 장면이 많이나오는데
수의 무절제한 소비습관과 회피성향으로 웃기는 상황으로 넘기지만 곱씹어서 생각하다보면 굉장히 기분이 나빴음
성희는 생각없이 되는대로살고 머리아픈일은 회피하면서 살고있지만 어쨌건 성실하게 일하는 근로자란 말이야..
그런 성희의 sns올리기위한 명품구매나 택시타기는 경제관념없는 얼빠진 행동이지만
가지고 태어난게 많은 건물주 백수 주호의 몇백만원어치 술값 기타 무절제한 소비는 정상적인 소비의 일환이지..
성희 동생은 스토킹범죄자가 밀치려는거 방어했단 이유로 쌍방폭행으로 조사들어가고 그일로인해 변호사쓰는 비용도 부담돼서 걱정하지만
주호 동생은 화나게하는 전남친 술병으로 내리쳐도 아무 문제없이 살고
주호의 가진거많은 친구들이 다른사람들을 내려다보면서 근면성실한 관상이니 토토충의 관상이니 따지는 장면도 진짜 빈정상했음
성희가 주호를 보면서 너는 왜 깜빵안가고 주호동생은 멀쩡하게 사냐고 자기 처지와 비교하는 부분에선 한숨나옴
소설에선 성희가 자신이 더 단단히 마음먹기로하고 끝났지만
난 죽창들고싶어졌고...ㅜㅋㅋㅋㅋ
이런 감상이 드는와중에도 주호의 정신나간 의심병이 웃겨서 재밌게보긴했어
서로 잘 수거해서 살길바래...
재밌었지만 마냥 웃으면서 보기엔 걸리는게 많았던 소설..
싹퉁바가지 차주호가 성희를 향해 내뱉는 발언들이 읽는 가난뱅이독자를 빡치게 만들어서 읽다보면 미묘해지는 소설이었음
소설내에서 주호와 성희의 처지가 대비되는 장면이 많이나오는데
수의 무절제한 소비습관과 회피성향으로 웃기는 상황으로 넘기지만 곱씹어서 생각하다보면 굉장히 기분이 나빴음
성희는 생각없이 되는대로살고 머리아픈일은 회피하면서 살고있지만 어쨌건 성실하게 일하는 근로자란 말이야..
그런 성희의 sns올리기위한 명품구매나 택시타기는 경제관념없는 얼빠진 행동이지만
가지고 태어난게 많은 건물주 백수 주호의 몇백만원어치 술값 기타 무절제한 소비는 정상적인 소비의 일환이지..
성희 동생은 스토킹범죄자가 밀치려는거 방어했단 이유로 쌍방폭행으로 조사들어가고 그일로인해 변호사쓰는 비용도 부담돼서 걱정하지만
주호 동생은 화나게하는 전남친 술병으로 내리쳐도 아무 문제없이 살고
주호의 가진거많은 친구들이 다른사람들을 내려다보면서 근면성실한 관상이니 토토충의 관상이니 따지는 장면도 진짜 빈정상했음
성희가 주호를 보면서 너는 왜 깜빵안가고 주호동생은 멀쩡하게 사냐고 자기 처지와 비교하는 부분에선 한숨나옴
소설에선 성희가 자신이 더 단단히 마음먹기로하고 끝났지만
난 죽창들고싶어졌고...ㅜㅋㅋㅋㅋ
이런 감상이 드는와중에도 주호의 정신나간 의심병이 웃겨서 재밌게보긴했어
서로 잘 수거해서 살길바래...
재밌었지만 마냥 웃으면서 보기엔 걸리는게 많았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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