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맛보기로 섞인 소설들만있다가 천추세인 폈는데 굉장히 본격적인 무협벨이어서 놀랐어
배경이 중국이라 중국에서 부를 호칭들이 많이 나오는데 잘 못들어본 생소한 단어들이라 읽으면서 이게 뭔 단어지하고 참조 많이 봤던거같아(러시아를 아라사라고 한다거나 페르시아를 파사라고한다거나)
이런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게 분위기를 그럴듯하게 만들어주긴했지만 읽는면에서는 좀 불편했어
초반 수 문평이의 처지가 짠한면이 많아서 슬픈 부분이 좀있었는데 분위기가 좀 처지려고할때마다 천마가 나와서 개그물로 바꿔버리는통에 심각할때가 없었던거같아 ㅋㅋㅋ
문평이가 천마를 못믿는 초반부터 천마에게 마음을 주는 후반까지 점점 빠져드는 문평이처럼
나도 문평이의 문제는 천마가 어떻게든 해결해주겠지하는 믿음이 생겼던거같아
초반엔 짠했는데 뒤로갈수록 문평이 걱정이안되더라고
읽는내내 재밌게봤던 소설인데 소설이 굉장히 깔끔하다고해야하나 질척하게 남는부분은 없어서 보고나니까 기억에 남는건 별로없네
소설 전체적으로 우당탕탕 천마의 인생에 문평이 꼽사리 낀 느낌이긴 하지만
그런 천마가 주책바가지처럼 문평이 바라보는게 재밌었던 소설
배경이 중국이라 중국에서 부를 호칭들이 많이 나오는데 잘 못들어본 생소한 단어들이라 읽으면서 이게 뭔 단어지하고 참조 많이 봤던거같아(러시아를 아라사라고 한다거나 페르시아를 파사라고한다거나)
이런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게 분위기를 그럴듯하게 만들어주긴했지만 읽는면에서는 좀 불편했어
초반 수 문평이의 처지가 짠한면이 많아서 슬픈 부분이 좀있었는데 분위기가 좀 처지려고할때마다 천마가 나와서 개그물로 바꿔버리는통에 심각할때가 없었던거같아 ㅋㅋㅋ
문평이가 천마를 못믿는 초반부터 천마에게 마음을 주는 후반까지 점점 빠져드는 문평이처럼
나도 문평이의 문제는 천마가 어떻게든 해결해주겠지하는 믿음이 생겼던거같아
초반엔 짠했는데 뒤로갈수록 문평이 걱정이안되더라고
읽는내내 재밌게봤던 소설인데 소설이 굉장히 깔끔하다고해야하나 질척하게 남는부분은 없어서 보고나니까 기억에 남는건 별로없네
소설 전체적으로 우당탕탕 천마의 인생에 문평이 꼽사리 낀 느낌이긴 하지만
그런 천마가 주책바가지처럼 문평이 바라보는게 재밌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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