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메타렙시스 : 사회성을 기반을 둔 인간의 양면성과 타자화에 대해]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을 쓰게 만든 나눔토리와 지난 새벽 이성적이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일을 저지른 과거 찐톨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적어도 새벽에는 두 번 이상 생각해보고 말을 하도록 하자.


※ 해당 작품에 대해서 심약자의 독서를 권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깊이감 있고 복수적 해석이 가능한 작품을 좋아하는 토리에게 추천합니다.

    같은 작가님의 다른 작품 검은 숲의 흰 새에 대한 스포와 해석이 일부 나와있어 주의해주세요. 또한 해당 작품의 완결까지의 해석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메타렙시스 (METALEPSIS) : 대체 용법 / 환유적 비유



키워드

#오메가버스 #피폐물 #쌍방지옥물 #인정투쟁 #복수물 #애증물 

#연하공 #개아가공 #순정공 #미인수 #계략수 #굴림수 #망한사랑



한국대 시간강사 이현수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체질 때문에 주변을 극도로 경계하는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하지만 강의에서 만난 학생, 준 그리핀으로 인해 지금까지 애써 잊고 있었던 과거가 이현수의 발목을 잡기시작하는데....

이 복수는 과연 누구를 향한 복수일까?



등장인물 


준 그리핀(22세) 

제약사 재벌 3세 혼혈 우성 알파로, 이현수에게 집착하여 그를 스토킹하고 괴롭히다 못해 제 집 지하실에 감금한다. 

겉으로는 대단히 선량하고 똑바른 학생인 듯 보인다.


내가 저질렀던 일, 내가 놓았던 덫.

내가 그 더러운 짐승과 함께 공범으로 저지른 일.



이현수(28세) 

주변 사람을 전부 발정시키는 특이 형질 탓에 힘들게 살아왔다. 준에게 능욕당하며 점차 몸도 정신도 시들어가지만, 

이상하리만치 담담히 자기 처지를 받아들인다.


"내가 내 의지로 말하고 있다, 나의 내면을 내가 자유롭게 표현하고 또 행동한다, 

이렇게 믿는 사람들이 싫어. 자신이 정말로 1인칭으로 산다고 믿는게"




이 작품은 일반적인 장르 소설적 도식에다가 추리소설에서 쓰이는 기법을 이용한 점이 주요 포인트로 볼수 있어

해석의 관점이 대략적으로 3가지로 볼수 있는데 사회 / 쥰 / 현수 각자의 시점을 이용한 서술과 심리 묘사를 통해 다의적 해석이 가능해

그래서 아마 책페이지 소개에 나와있는 내용과 키워드를 조합해서 생각할 수 있는 전개와 실제 전개가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야

아마 장르에서 익숙한 그맛이 아니기에.. 검은 숲과 흰 새의 서술이나 트릭이 좋았다면 이 작품도 잘 맞을테지만, 그게 아니라면...








사회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두 사람의 관계 : 페로몬에 기반한 두사람의 위치에 대하여



이현수의 삶


이현수는 자신의 우성 오메가 페로몬 때문에 원치 않아도 주변인들을 발정 시키고 그로 인해 본인 탓을 많이 하면서 살아온 인물이야.

하지만 이현수가 나쁜걸까? 그저 말을 걸었을 뿐인데, 잠시 눈이 마주쳤을 뿐인데, 의미없이 웃어줬을 뿐인데.

우성 오메가인 네가 나를 꼬셨다고 말하는 이들. 내가 고작 의미없는 시선 하나에 발정했으리라 믿지 않는 이들. 

명석한 두뇌보다 오메가의 페로몬을 가치있게 여기고 다가오는 이들.


결국 이현수는 자기 자신을 이루는 자아에서 오메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 무엇도 인정받기 힘든 삶을 살아왔어

그렇기에 그는 스스로의 포지션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고 방황해. 


분명 나는 피해자인데, 저들은 나를 가해자로 만들고 내가 저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삶.


사회에서 이현수는 [이현수] 자체로 받아들여질 수 없어. 그는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뛰어난 외모와 페로몬을 가진 [우성오메가]일뿐.


한때 마음에 담았던 사람조차도 그를 [이현수]가 아닌 따먹고 싶은 페로몬을 지닌 [우성오메가]로 인지할뿐이야.

이현수에게 세상은 낙인이 찍힌 지옥불 가장자리인거지.



준 그리핀의 삶


우성 알파, 뛰어난 외모, 재벌 3세, 노블리스 오블리주

많은것을 가진만큼 그만큼의 책임과 도덕적 의무를 가져야하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준 그리핀]은 그렇게 믿었어.


하지만 그 순수는 자신이 가진 모순에 의해 독이 되고 말아.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고결한 삶을 살아야하는 나.

현실은 그와 다르게 더러운 것들 투성이지. 고결하게 행동한다고 믿는 나도, 사랑하는 가족들도 알게 모르게 비리와 폭력과 오만에 가득찬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직시하고 망가져버려. 


인간은 사회성이라는 이름 하에 도덕적 가면을 쓰고 있지만 실제로 본성은 어떠할까? 

이  두가지 자아는 일치되기 어렵고 불가능하고 그렇기에 더욱 도덕적으로 살아야하지만 그 사이의 균형이 깨져버린 준 그리핀은 괴물의 삶을 택해.



알파와 오메가, 둘다 페로몬이라는 형질을 지닌것 뿐인데 한쪽은 손가락질 받고, 다른 한쪽은 떠받들여지지.


사회에서 낙인 찍힌 형질 보유자와 그것을 오롯히 제거하고 남은 순수한 나. 이 두가지를 구분할 수 있을까?


메타렙시스의 주제는 여기서부터 시작해





1인칭과 3인칭 : 본성에 대한 타자화



이 소설의 주 포인트, 1인칭과 3인칭을 통한 주인공수의 행동변화에 나는 주목하고 싶어

아마 작가님이 쓰고싶은걸 쓰셨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전 검은 숲의 흰 새에서는 수와 공의 관계성을 전복하는 부분에 비슷한 장치를 썼어


수를 지속적으로 학대하는 공

공으로 인해 자아를 잃어버려 결국 죽은


 객관적으로 보면 개새끼공과 자낮수로 보이지만 이것을 다른 관점으로 비틀어버린다면 다른 이야기로 읽을 수 있어


수가 타인을 죽이지 않도록 괴롭지만 최대한 억누른

공의 행위를 모두 장난이자 사랑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인 수


시점과 주체의 변화로 가해자와 피해자 입장을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거지. 누군가는 그래도 공이 나빴다.

누군가는 수를 막을 방도는 없었으니 그것이 공의 최선이었다.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이야. 이 부분은 메타렙시스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





절대적 명제


이현수는 준 그리핀을 사랑했다.

      준 그리핀은 이현수를 사랑한다.     


그러나




준 그리핀은 이현수를 사랑한다. 그러나 이현수에게 죄를 지었다. 그래서 속죄하고 싶다. 그를 지켜주고 싶다.



A

그와 결혼해서 평생 그를 행복하게 해 주면 된다.

그에게 다시는 아무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게 지켜주어야한다.

그러면 속죄할 수 있다. 8년전 어떤 일이 있었든, 없었든, 나는 앞으로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거다.



B

어쩌면 별일도 아닌 거 아니었을까? 강간이라는 게 그렇게 큰일인가? 아닐 수도 있잖아. 

사람에 따라서는 개한테 잘못 물렸네 하고 넘어가 버릴 수 있는 거 아냐? 

뭐, 저 사람 극우성인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강간이었겠어? 흔한 일이었을지도 몰라.





이현수는 준 그리핀을 사랑했다. 그러나 준 그리핀은 이현수에게 가해자이다. 그래서 복수하고 싶다. 자유로워지고 싶다.



A

나는, 언제나 1인칭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노력했다.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어린 시절부터 나는 싸우고 또 싸웠으며 지지 않으려 애썼다. 

나를 봐, 난 여기 있어, 제발 나를 보고 내 말을 들어 줘, 하면서.


 하지만 소용없었다. 아무도 나를 봐 주지 않았다.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았다.



B

그는 상대의 마음에 응해 주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지만, 

그런 악마와 차마 생을 함께하며 행복을 선물해 줄 수는 없었다. 

그래서 차라리 죽음과 영원한 불행을 선물하기로 했다





두사람은 서로 첫눈에 반했지만 과거의 일 때문에 서로에게 얽혀있어. 


사랑하던 사람에게 당한 일 때문에 스스로를 타자화하며 살아온 이현수. 그렇기에 사랑을 부인하던 그에게 찾아온 두번째 사랑 또한 허상이자 배신

남겨주고 계획을 짜. 스스로를 학대하면서, 그리하여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빌린 타살이라는 형태의 자살로 자신의 종지부를 찍음으로써 삶을 마무리하는 

해피엔딩이 되길 계획해.


오만하게 살아온 이가 자신이 생각하는 고결함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계획했던 것이 타인의 삶을 파괴하는 것임을, 동시에 이현수를 사랑하게되고 

자신이 한 일이  어떤 것이었는지 직시하게 되면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괴물이라 칭하며 욕망을 받아들여. 

하지만.. 그 안에 오롯이 욕망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모순적이게도 욕망 또한 사랑에 기반에 둔 것임을 알고 있어.

이 세상이 끔찍하더라도......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싶다는 이것은 잘못된 마음일까?

어떻게 순정공과 개아가공 키워드가 공존할 수가 있죠? 근데요, 여기서 이게 이뤄집니다



나의 약한 부분들, 긍정하고 싶지 않은 부분들, 나를 부정하고 마는 것들을 그러모아 '나'라고 인정하고 저열한 욕망을 긍정해

아껴주고 싶지만, 범하면서 매도하고 싶고 그런 나를 죽이고 싶지만 동시에 이사람과 살고 싶어

이걸 1인칭(나) 3인칭(타자화한 나)로 나눠서 생각해. 기묘하지?


인간은 모순적인 존재야. 그리고 이걸 무자르듯 너는 무조건 악한 존재야, 너는 선한 존재야 나눌 수 없다는걸 알아

하지만 여기 두사람은 그걸 받아들이기까지 그런 면모들을 나눠서 행동해왔어. 어리석다고 생각하지만 각자의 상처와 과거가 그렇게 만들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기에, 독자는 이 작위적이면서도 이상한 관계를 결국 이해하고 말아.



이런 피폐물을 보다보면 독자들은 이런 생각을 하곤 해. 차라리 죽는게 해피엔딩이 아닐까? 이게 정말 행복한 삶일까? 내 눈엔 아닌데?

여기 등장인물도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하지만, 결국에 하고싶은 말은 이거야.




사실은 아무도 없어. 그는 속으로 조그맣게 뇌까렸다. 자기 생을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타고나는 자는 사실은 아무도 없다. 

극우성 오메가가 아니라 해도 마찬가지다.


  순서는 반대여야만 한다. 1인칭이란 차라리 3인칭에 뒤따라오는 것이지 그 앞에 미리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나라는 것은 결국 타인의 타인으로서만 세상에 실존한다는 문제를 피할 수는 없다. 그 복종이 끔찍하고 두렵더라도, 

끝까지 그게 악인지 선인지, 기만인지 학대인지 분간할 수 없더라도.




과연 이 이야기는 죽음으로써 목줄을 매는, 관계를 스스로 완결짓는 자기기만적 해피엔딩 / 복수극이 될까?

아니면 지지부진하더라도 괴로운 삶을 괴물과 함께 살아가는 스톡홀름적 새드엔딩 / 로맨스가 될까?




이 이야기의 끝은 복수극, 혹은 로맨스



심판은 미래만을 가름하는 게 아니다. 과거를 향해서도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러니 오늘부터 그에게 다른 해석의 관점은 주어지지 못할 것이다.


나는 사실은 다른 결말을 쓰고 싶어. 하지만 이건 당신과 둘이서만 쓸 수 있는 끝이야.




인간은 다양한 면모로 이루어져 있기에 

오메가로써 많은 불합리함을 감내하고 형질을 증오하는 이현수도, 동시에 그 형질탓을 하며 준에게 끌리는 이현수도 공존 할수 있어. 

순수하게 이현수에게 반해서 걱정한 준도, 사회적으로 오메가를 스토킹하고 함부로 대하는 준도 각자 다른 사람이 아니라 같은 사람이지.


결국 두사람의 관계가 복수극이 될지, 로맨스가 될지 그건 본인들이 정할 수 있는 문제야.


타인의 시선으로 두사람은 지독한 과거의 악연으로 인한 가스라이팅적 관계일수도.

그럼에도 스스로를 인정하고 서로를 받아들여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 상호구원적 관계일수도 있는거야.



'내'가 느끼는 것과 '사회'에서 보여지는 것

'주인공'이 느끼는 것과 '독자'가 이해하는 것


이 작품은 소설이기에 소설속의 장치와 이해로 구현할 수 있는 부분이 멋져. 

오히려 그렇기에 단순히 알파가 오메가에 눈이 돌아서 감금하고 강간하고 괴롭히고 그럼에도 사랑을 느끼는 단순한 줄거리나 아닌

행위를 받아들이는 주체의 의도, 그리고 그걸 인지하고 서술하는 서술자와 독자 사이의 거리감으로 반전과 동시에 메세지를 던져.



우리는 어떤 관계일까? 어떻게 보여? 해피일까? 새드일까?

근데 그거 알아? 그걸 판단하는 너 또한 우리와 다른 타자라는걸?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 나온 에피소드를 보면 읽는 독자를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지.

우리 또한 타인의 이야기를 지켜보고 멋대로 판단할 뿐이라는 거


인정투쟁 속에서 중요한건 나 자신을 얼만큼 긍정할 수 있는지가 아닐까?




나라는 것은 결국 타인의 타인으로서만 세상에 실존한다는 문제를 피할 수는 없다.




결국 수많은 타인의 시선 속에서 각각 다른 나를 정의내리는 건 무의미하고, 오직 나자신이 택한 내가 될수 있도록, 그 선택에 후회가 없다면.

그들이 하고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생각해



오메가버스와 피폐물을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는 소설을 보고싶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고 일반적인 소설에서 말하는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에 대해

망한 사랑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다? 메타렙시스 (METALEPSIS) 도전하는 것도 좋을거야.



결국 사랑이란 나를 긍정하고 용기낼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니까 이것은 사람이 사랑을 긍정하는 이야기일거야.




  • tory_1 2022.02.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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