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광수는 좋은데 아방수는 불호다? >나눔해요🎁🙆‍♀️ (https://www.dmitory.com/novel/212121866) 

💗(뭉클) ㅠㅠ 좋아하는 부분💗

와칭 러버 🎁 나눔 후기가 옸ㅏ어 !

2권짜리 짧은 작품이고 복잡한 내용도 아니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 

한줄 요약하자면

돈많고 시간많은 희락이가 >>>>> 예쁘고 성격까칠한 일리를 주워서 예쁨 주는 이야기야 

1권은 관계의 빌드업 부분이고 2권부터 둘의 (더욱) 꽁냥한 모습을 볼 수 있음

개인적으로 2권이 훨씬 재미있었어 >.< (씬은 2권부터 있는데 많고..긴 편)

일단 작품 설명만 보면 공/수 직업부터 진입장벽 느껴지긴 하는데

막상 읽어보면 크게 불편하게 느껴지는 장면은 없었..... 없었음.

일리는 기본적으로 타인의 호의를 의심하는 애야. 그래서 초반에는 희락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함.

그런 일리가 처음으로 대가없는 애정을 받으면서 

누군가에게 기댈 줄 아는, 애정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았어.

희락이도 기본적으로 일리 예뻐하는 거 잘하고 다정하고 눈치도 빨라서 

둘이 삽질 길게 하거나 일이 꼬인다거나 이런거 없더라! 

전체적으로 가볍고 즐겁게 읽었어!

글솜씨가 없어서 이만 마칠게 ㅎㅎ

나눔 열어준 토리 너무 고마워 😊

발췌 몇개 두고감 

개인적으로 이름 불러주는 거 좋아하는데

희락이가 일리 계속 이름으로 불러줘서 너무 좋았어. 다정공윤희락 ㅜㅜ

일리야, 일리야, 우리 일리 우리일리리ㅣ...

윤희락은(공) 내가 보기에 하는 일이 장일리(수) 감시+미행임..

그냥 일리의 일거수일투족 참견 ^^~

윤희락 삶의 모토 좋네요 ^^ 장일리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