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공식 입장'은 법적인 책임을 묻기 용이한 회사 차원에서 움직였으면 좋겠음.
무슨 일 생기면 작가 개인이 바로 등장하는 게 동인지와 음지 문화의 잔여물이겠지. 작가-독자 너무 가까운데 그냥 팬레터 주고받는 수준이면 모를까, 지금 교보 일처럼 회사와 계약서가 얽힌 문제인데 작가 개인이 서점에서 책을 내리겠다는 둥, 답변을 못 들었다는 둥 입장을 말하는 게 (그것도 회사가 대처하기 힘든 금요일 밤..) 좋진 않아 보여. 상업물로 계약을 했으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출판사를 통해 공지하는 게 옳다고 생각해.
문득 생각나네.. 예전에 인투더로즈가든도 개정판 낼 때 작가가 외전 가격 관련해서 트위터에서 함부러 말하는 바람에 독자들 난리나서 출판사가 결국 정정 공지 올렸잖아..
작가님들 제발 신중해 주시길..
무슨 일 생기면 작가 개인이 바로 등장하는 게 동인지와 음지 문화의 잔여물이겠지. 작가-독자 너무 가까운데 그냥 팬레터 주고받는 수준이면 모를까, 지금 교보 일처럼 회사와 계약서가 얽힌 문제인데 작가 개인이 서점에서 책을 내리겠다는 둥, 답변을 못 들었다는 둥 입장을 말하는 게 (그것도 회사가 대처하기 힘든 금요일 밤..) 좋진 않아 보여. 상업물로 계약을 했으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출판사를 통해 공지하는 게 옳다고 생각해.
문득 생각나네.. 예전에 인투더로즈가든도 개정판 낼 때 작가가 외전 가격 관련해서 트위터에서 함부러 말하는 바람에 독자들 난리나서 출판사가 결국 정정 공지 올렸잖아..
작가님들 제발 신중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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