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이야기 작가님이 고소하신다는 글 https://www.dmitory.com/novel/133214919 보고나서 쓰는 거 맞음
그런데 꼭 로설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서 기타잡담 카테로 써
이렇게 말하니까 꼭 되게 거창한 이야기할 것 같은데 그건 아니고...
걍 나만 느낀 거 아닐 거라고 생각해
불호라는 핑계로 작가에 대한 온갖 궁예와 선 넘는 악성글 쓰고, 그거 자제시키려는 멀쩡한 정상인톨들 고나리 병신으로 몰아가는 사람들...
여기가 독자게시판이라는 핑계로, 본인이 독자게시판의 독자라는 이유로 작가에 대해 뭐라고 하든 아무 제약이 없는 것처럼 구는 사람들...
법의 철퇴 맞고 벌 받았으면 좋겠어
글 읽는 독자라는 사람들이, 글로 사람 찌르는 게 주먹으로 사람 치는 것보다 못하다고 말할 수 있어?
글이 어떤 건지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타인을 말로 글로 난도질할 수 있음?
앞으로 저렇게 법적 대응하는 작가님들 있으면 힘 되어드리고 싶어
난 앞으로 선 넘는 글, 댓글 보이면 일단 pdf 따두려고
내가 먼저 보내드리는 건 나도 부담스럽지만 저렇게 기왕 대응하시기로 한 분들 나오면 보내드릴 거야
글을 통해서 작가를 본다? 가능하지. 자기가 상상하는 상이 생기는 건 어쩔 수가 없어. 그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거니까
그런데 그거 본인 머릿속에서나 생각해
그걸 입밖에 내는 순간 그건 책임져야 하는 말이고 상대를 평가하는 칼이 될 수 있는 건데
본인이 그렇게 타인의 인생과 사상을 글 몇개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잘났어? 전능해?
니들이나 똑바로 살아^^;
그따위로 살면서 누가 누굴 재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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