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플랫폼이나, 출판사들이 자기 책 선택 도와주는 개인 비서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는거 같아 ㅋㅋㅋ
주기적으로 플타는 키워드 문제도 사실 출판사들이 판매 증진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잖아
근데
나 특정 키워드 걸러야 하는데 왜 표시 안해주냐고!!!
내가 싫어하는 키워드 왜 표시 안해!
나 걸러야 해!
이런식으로 화내는 사람들 좀 있고
미보 문제도, 나 뒷 내용 유추해서 거를지 말지, 지뢰 키워드 있을지 말지 알아야 하는데 왜 막아!
(뒷권 미보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이 마인드라는건 아님, 나도 뒷권 미보 애용했어서 아쉬움)
이런식의 마인드가 있더라,,,
걍 단순히 혼자 아쉬움 느끼는게 문제라는건 절대 아냐
이 키워드 표시됐으면 걸렀을 텐데.. 못보는 키워드인 책 사서 돈아깝다, 아쉽다 (정상)
뒷권 미보 돼서 좋았는데 아쉽다(정상)
ㅇㅇ플랫폼은 이거 되는데 ㅇㅇ플랫폼은 안돼서 별로다(정상)
이 플랫폼은 이 기능 제공해서 좋다(정상)
이 플랫폼은 이 기능이 별로라 난 안쓴다(정상)
근데 미보 때문에 화내는 사람들에 대해선
나 걸러야 하는데 왜 안해줘 -> 거르라고 제공하는게 아니니까
왜 누구는 해주는데 너는 안해 -> 그럼 거기 이용하면 되잖아?
왜 ㅇㅇ키워드 표시 안해 -> 출판사 마음
이런 심정이야
플랫폼이나, 출판사나, 작가나 다 많이 팔고 싶어서 온갖 연구하고 애쓰는 사람들야ㅋㅋㅋ
판매량을 위해선 뭔짓을 해도 다 괜찮다는게 당연히 아니지만, 키워드나 뒷권 미보나 어디까지나 '서비스'의 개념이자너
근데 서비스 제공 안했다고 악덕 기업/출판사 취급하는게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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