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초반부 볼 때에는 생각했었지....
그치만 이자하 독백이 너무 중구난방에 tmi였는걸...
왜 미녀들은 나를 안좋아하나 어쩌고 저쩌고 이러고있는데
응 하나도 안궁금해 이렇게 찌질한 속마음 가진 남자를 미녀들이 왜 좋아하냐
근데 다들 필력이 좋다고 하는거임 궁금해서 주인공이랑 마음의 거리 널찍이 유지한 채 계속 읽어봄
그러다가 어? 필력이 좋은가? 싶었을 때가 왔는데 바로 모용선생이 나올 즈음이었음
오락가락 서술 없이 대화로만 한 화가 끝나는데 그게 너무 자연스럽고 깔끔해
대화의 주체가 광증을 앓는 이자하가 아니라 그걸 교정해주는 모용선생으로 넘어가니까 와 내 심마가 다 치유되는 기분 ㅋㅋ
자하가 앓고 있는 광증이랑 행하고자 하는 협이 점점 구체화되면서 그 오락가락 서술이 왜 나왔는지도 이해하게 되고
이게 이자하식 미친놈 서술에 좀 적응을 해야 필력이 좋은 게 보이더라고 ㅋㅋ
뭣보다 갈수록 전투씬이 진짜 신들린거같더라 ㅋㅋ 제일 감탄한 건 이자하가 바다에 빠졌는데 왜 숨쉬기가 안 불편하냐고 했을 때... 진짜로 빠진 게 아니라 싸우다가 새로운 경지에 진입한걸 미친놈 시각에서 그렇게 표현한 거... 와 진짜 대박이었음
그치만 이자하 독백이 너무 중구난방에 tmi였는걸...
왜 미녀들은 나를 안좋아하나 어쩌고 저쩌고 이러고있는데
응 하나도 안궁금해 이렇게 찌질한 속마음 가진 남자를 미녀들이 왜 좋아하냐
근데 다들 필력이 좋다고 하는거임 궁금해서 주인공이랑 마음의 거리 널찍이 유지한 채 계속 읽어봄
그러다가 어? 필력이 좋은가? 싶었을 때가 왔는데 바로 모용선생이 나올 즈음이었음
오락가락 서술 없이 대화로만 한 화가 끝나는데 그게 너무 자연스럽고 깔끔해
대화의 주체가 광증을 앓는 이자하가 아니라 그걸 교정해주는 모용선생으로 넘어가니까 와 내 심마가 다 치유되는 기분 ㅋㅋ
자하가 앓고 있는 광증이랑 행하고자 하는 협이 점점 구체화되면서 그 오락가락 서술이 왜 나왔는지도 이해하게 되고
이게 이자하식 미친놈 서술에 좀 적응을 해야 필력이 좋은 게 보이더라고 ㅋㅋ
뭣보다 갈수록 전투씬이 진짜 신들린거같더라 ㅋㅋ 제일 감탄한 건 이자하가 바다에 빠졌는데 왜 숨쉬기가 안 불편하냐고 했을 때... 진짜로 빠진 게 아니라 싸우다가 새로운 경지에 진입한걸 미친놈 시각에서 그렇게 표현한 거... 와 진짜 대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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