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ㅁㅍㅇ


1. 대마법사는 빌런을 압살한다 - 23화까지 나옴

현판, 회귀, 빙의


주인공은 멸망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인간. 대마법사로써 마지막 도박으로 지구가 터질때를 맞춰서 회귀 마법 발동함.

성공 확률이 1%정도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성공했지만, 대신 원래의 육체는 사라지고 영혼만 다른 몸에 들어갔어. 근데 새로운 몸이 알고보니 나중에 어마어마한 빌런이 될 놈이네? 게다가 부자?! ㅇㅋㅇㅋ하고 물쓰듯 돈 쓰면서 능력 키우는 중.


전체적으로 가볍고 사이다 위주로 돌아가는데, 벌써 히로인 한 명 나옴.... 하프 엘프...

바라건데 연애에 한눈팔지 말고 멸망이나 막을 생각 하길 바람.... 그래도 재밌다....



2. 마법명가의 약제사가 되었다. - 42화까지 나옴

판타지, 겜빙의, 상태창


헌터로 각성했는데, 능력이 약제사였음. 근데 아무리 던전에 들어가봐도 튜토리얼 퀘스트에서 나오는 풀떼기가 안 나오는 거임! 그래서 능력치도 못 올리고 던전 내부에서 잡일이나 하는 중이었는데, 사고로 사망. 이후에 자신이 하던 게임으로 빙의 됐는데, 여긴 널린게 약초였음. 주인공 완전 희희낙락해서 풀떼기 뽑고 포션 만들고 아주 난리남.


하지만 빙의된 몸은 입양자여서 차별도 장난 아님. 능력도 없어서 무시받기 일쑤. 하지만 주인공의 빙의한 후로 이 넘들이 착각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착각계로 넘어감.

얘도 멸망 막기 위해서 차근차근 악마도 때려잡고, 포션 만들고, 드래곤도 구해야하고, 집도 나와야해서 아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음. 와중에 능력있는 사람도 줍줍해야해서 정말 바쁘다.


이것도 사이다+가벼움+약간의 착각계로 인해서 편하게 보기 좋음.



3. 황태자는 은퇴가 하고 싶습니다 - 28화까지 나옴 / 추천

판타지, 환생, 회귀


초반 장벽 진짜진짜진짜 심하다...... 주인공이 죽고나서 신이 나오는데.. 와........ 진짜 내가 이걸 계속 읽어야하나? 싶었다니까....

와....... 진짜 신 부분 어케 해줬으면 좋겠다싶을 정도임.. 토리들이 읽어보면 내 심정 알 수 있을 텐데.... 경박을 넘어선 무언가임....


어쨌든 이 부분 넘어가면... 재밌어... 주인공이 뒤가 없을 정도로 깽판치면서 움직이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함.

주인공이 있는 제국은 벌써 3대째 암군이 황제로 앉아있어가지고 거의 저물어가는 수준임. 귀족들은 타국에 정보 넘기고 뇌물 넘치게 받고 군사기밀까지 넘기고 황궁에 첩자들이 아주 제 집마냥 들락거릴 정도.

그래서 주인공은 황태자 때려치우기 전, 이들을 대부분 처리하고 가기 위해서 날뛰는데 정말정말 재밌다^//^

주인공 초반에는 혼자서 몇 걸음 걷지도 못 할 정도로 약첸데, 뒤로 갈 수록 단명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재밌어!


주인공이 살아온 세월에 비해 행동이나 말투가 심하게 가볍긴한데, 이건 이해 가능한 수준이었어.

그러니 이건 추천입니당~~~~~~




ㅋㅋㅍ


1. 망겜 속 엑스트라가 됨 - 157화까지 나옴 / 추천

판타지, 겜빙의


소설 원작의 게임의 빙의했는데, 진짜 망겜임. 소설 엔딩은 주인공 빼고 전부 몰살엔딩이고, 겜 엔딩에선 주인공이랑 히로인 몇 명 빼고 몰살엔딩ㅋㅋㅋ

이런 게임에 주인공이 빙의 됨! 주인공은 덕후였거든... 그래서 겜 펀딩할 때도 적금 깨고 제일 비싼 걸로 펀딩했을 정도임.. 소설도 몇 번이나 정주행 했을 정도의 미친놈이었는데... 이런 망겜에 빙의가 됐다? 거기다 특별한 능력도 없다? 있는 거라곤 금전밖에 없다? 심지어 아버지도 누나도 자길 죽일 생각밖에 없다?

그래서 주인공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 주인공을 노예 경매에서 사서 흑막 연기를 하게 되었다~~~~~~~ 이겁니다.


그렇기에 이 소설은 착각계일 수밖에 없음. 주인공이 일부러 아주 대놓고 의미심장한 말들을 하고 행동을 보이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가벼우나, 중간중간 보이는 원작 속 이야기들이 풀릴 땐 무거워짐. 떡밥이 곳곳에 뿌려져있으나, 아직 회수된 건 몇 없어.

또, 주인공은 자기 객관화가 아주 잘 돼 있어서 고구마가 형성될 여지를 아예 때려부수고 다녀서 편하게 보기 좋았어.



2. 역대급 네크로맨서는 탑을 공략한다 - 117화까지 나옴

현판, 무한회귀, 탑 부수기, 상태창


이것도 초반에 잠시 하차할까말까 고민하게 만들더라. 주인공이랑 '지라퍼'라고 부르는 존재때문에..

그래도 읽다보니 주인공 멘탈이 아슬아슬한 거 보고, 지라퍼는 그런 주인공이 무너지지 않게 붙들어주기 때문에 둘이 보여주는 티키타카가 괜찮았음.

뒤로 갈 수록 전 회차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금씩 나오는데, 그런 과거가 나올 때마다 약간 필드의 고인물 느낌도 났다.

매 회차마다 다른 능력으로 탑을 올랐었고, 이번에는 네크로맨서 능력을 획득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여기 나오는 해골 애들 귀여워 죽겠음.

주인공 시선, 칭찬 한 번 받으려고 난리치는뎈ㅋㅋㅋㅋ진짜 귀엽다. 주인공이 자기들보다 강한 거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 걱정하는 해골 애긔들★


가볍게 읽기 좋은만큼, 약간 중간에 설정 오류가 보이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여서 나온 화까지 다 봄!




ㅅㄹㅈ


1. 아카데미에 위장취업당했다 - 20화까지 나옴

판타지, 환생


뭘 해보기도 전에 죽은 주인공이 환생하는데, 책빙의도 겜빙의도 아닌, 다른 차원에서 환생한 거임.


주인공은 인피면구 비스무리한 걸 써서 다른 신분으로 위장하고 기차 타고 국경을 넘으려고 하는데, 반란군 세력이 들이닥침.

와중에 주인공과 같은 칸에 있던 아카데미 교사로 취직한 남자도 죽고 살아 남은 건 주인공 뿐....

근데 싸우다가 주인공이 쓰고 있던 인피면구가 찢어지고 검문을 받게 되는데....! 기묘한 오해가 쌓이고...! 제목 그대로 아카데미 교사가 됨ㅋㅋㅋㅋㅋㅋ

원래 적당히 아카데미에 있다가 다시 위조 신분 만들고 튈려고 했던 주인공은 월급 보고 2년동안 얌전히 지내기로 함. 너무나 많은 돈이었거든요...^^..


근데 이게 착각계로 굴러가는데.... 문제는 주인공이 아주 뛰어난 용병이고 눈치가 빠르다는 점임.

이 부분이 왜 문제가 되냐면 쌍방착각계라서 문제임. 주인공은 눈치가 빠르고 능력 좋은 용병인데 아이들의 그런 술렁술렁하는 분위기도 못 알아차린다? 눈치가 그렇게 좋은 놈이? 아무리 전생현생 아싸 길을 걷는다지만....


여기가 좀 의아하긴한데.. 이 부분 걍 흐린 눈으로 넘길 수 있으면 아주 재밌게 읽을 수 있음.

주인공이 먼치킨은 아니지만, 상황대처 능력이 좋거든. 머리 회전도 빠르고 말빨도 괜찮아서 위기 상황이 닥칠때마다 어떻게 넘기는지 보는 맛이 좋아.




어후.. 적는데 넘 힘들었따....

톨들도 지금 보고 있는 거 추천해주면 좋겠다... 헤헤....


그럼 2만...


  • tory_1 2021.11.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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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1.11.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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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1.11.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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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1.11.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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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1.11.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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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1.11.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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