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아
주말맞이 미뤄놨던것들 달리고나서 뻐렁차서 추천글쓰려고해!!
나만 재밌을순 없지 ㅜㅜ 작가님들 매니 버시고 더 쓰십사..
1. 이계 내가 가봤는데 별거 없더라
진짜 ㅋㅋㅋ 제목하고 표지가 너무....옛날 이고깽 같아서 ㅋㅋㅋㅋ
제목까진 그러려니한테 표지에서 진짜 볼까말까 여러번 고민하다 일단 무료분 읽었는데
초반에 우당탕탕 주인공 시르온의 산골생활기+검성과의 만남은 그냥 평잼 무잼이었는데
점점 주인공이 하는 모험의 스케일이 커지는때부터 재미도 눈덩이처럼 커짐
작가님 진짜 있는 이세계를 보고 오셔서 쓰는건가 싶을정도로 캐릭터들이 다들 살아있고 설정들도 독특해!
초반엔 아 애들 합류 남자1에 여자 2 구성 에반가 싶었지만 칭지드봉우리즈음부터 누가 우리 주인공애긔들 괴롭혀!! 우르우르 충성충성 하는 나를 보게된 ^^
허겁지겁 와장창 사서 보다가100편정도 남기고 우선 멈췄어 ^ㅜ 1부완결후 지금 휴식기라 2부나오면 마저 이어서 확 보려고
+여혐농도 청정1급수라고 봄
2. 만렙잡캐
이것도 제목하고 표지가 장벽인데.. 아니 뭐 .. 추천하는거 다 그렇긴하네 (머쓱타드)
제목하고 표지가 그나마 내용하고 제일 맞긴한데.. 어...
여튼 게임시스템+정통판무인데 가볍지않고 묵직하게 흘러가
시스템빨로 쉽게 먼치킨되는게 아니라 데굴데굴 구르면서 점점 성장하는중
리다무 이벤트로 30편시작했다가 어제 한 100편 질러서 지금 91화까지 본상태인데
원래 북유럽신화 좋아해서 그런지 더 꿀잼 ^^
적은 추천작들중에선 가장 묵직하게 흘러가는듯
+여캐가 나와야 여혐이있는데 여캐서사가 있나..?.... 물론 하렘등장에비하면 양반이니까
3. 이세계의 정령사가 되었다.
그.나.마 표지는 이 라인업에서는 1등인데.. 제목이.. 하..
초반에는 먼치킨 정령사의 깽판물인가! 하면서 읽었는데 깽판을 치긴치는데 모험을 거듭할수록 점점 스케일이 커져서 깽판과 고난이 같이와서 주인공이 갈갈 갈려 (독자는 꾸르잼)
그리고 주인공이 현대 '상식인'의 생각으로 이세계에서 생활하고 말해서 좋아
애는 애답게 커야하고, 밥은먹고 일해야하고, 노예는 좀.. 이런st
주인공이 짱쎄서 활약할때 시원하긴 한데 메인빌런이 그 이상으로 강해서 어떻게 풀릴까 기대중이야!
내기준 꽤잼-> 존잼 변경구간은 주인공이 노예상/귀족집 조지는구간이랑 마법사의 도시미궁? 미로? 갔을때였어!
+주인공파티에 여성형 정령이라고 할만한 캐가있긴한데 여캐라고 하기엔 미묘하고 주요 조연으로 등장하는 주인공의 사제나 마법사들이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편이라 여기도 1급수수준
4. 기사의 일기
주인공이 여자라고 남초에서 까이고 여초에선 제목이랑 표지로 외면당하는거 실화냐.. 또르르
위의 계승자 오빠들이 줄줄이 죽어나가서 막내딸이 남장을해 작위를 잇고
영지를 점차 키워서 작위도 올리고 전쟁도하고 충성스러운 가신도 늘리는 꿈과 희망의 심시티..!
점점 주인공네 살림살이 펴는거 보면 작가님 일상, 여유를 즐기는 로벨네 이야기를 더 주셨으면!! 하긴한데
전쟁파트도 담담한 개그들이 곳곳에 있어서 ㅋㅋㅋㅋ 지루하지않고 잘 읽혀!
((내기준))스포를 봐야 마음편하게 읽혀 ㅋㅋㅋㅋ
전쟁, 싸움이 너무 많이나와서 와.. 이러다 등장인물 o o 죽으면 어쩌지싶은 상황들이 나오는데 스포보고 안심하고 잘 읽게됨..! ㅋㅋㅋ
+여주 원탑 주인공물, 주변인물이 남자가 많긴한데 주인공이 기사이자 군주이고 +중세배경이라 어쩔수없는듯
일하면서 야금야금 썻더니 요만큼 쓰는데 한시간 넘게 걸린거 실화냐.. 작가님들 존경...
제목이랑 표지만 넘기면 장편들이지만 너무 재밌어서 줄어드는거 아깝자나여..또르르
다들 같이 많이 봤으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