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온 신간 1권만 보고 좀 괜찮은 거 같았어서 바로 구매.
원래는 무자각 입덕 그렇지만 부정- 헤테로 공과 까칠하지만 발랄 귀염 미인수인줄 알고 봤지
근데 공이 자꾸 아무 맥락없이 키스하고 관계 맺고 수가 질질 끌려다니다가 어쨌든 둘이 그 와중에 사귀기로 했거든.
그리고 난 담에 에필로그에서 외전으로 넘어갔는데
갑자기 수가 우울증이 심했대 어렸을 때부터.
그리고 공에게 열등감 가지더니 공황 장애가 생겼어?? 뭐 여기까지도 그런갑다 했는데 (앞에서의 캐릭터 조형과 너무 안 맞음.)
외전에 만난 어떤 인물을 보더니 끌림을 느꼈어..
뭐지 이건??
3권까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너무 사랑해와서 그 어떤 부당함도 다 참고 이겨냈는데 외전에서 갑자기? 정신적 일탈??
어이가 없다..
영구 봉인해야 할 거 같은 책이었어.
그리고 제목하고 내용하고도 아무 연관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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