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빡침이 정당한가 같이 좀 읽어줘
스포를 가리기 위해 작품명은 안 밝힘
공/수는 고아로 자랐고 굴림도 당했고 되게 힘들었지만 성공한 캐임
그런데 얘가 성공하는 도중에 꾸준히 도와주던 분이 있어서
거기랑 인사를 하러 갔는데
웬 자기 닮은 남녀가 와서 인사하는 거임
알고보니까 얘네가 내 부모야
공/수는 사연도 안 듣고 뛰쳐나갔는데
부모의 사연이란
어린 시절 재벌집 아들이랑 그보다 못한 집안 딸이랑 미성년자때 임신을 해서 애를 낳았음.
근데 집에서 반대를 해서 애를 죽었다고 거짓말함.
이 애가 공/수고 부모는 애가 죽은 줄 알고 성인이 되어서 결혼하고도 자식 더 못 낳고 평생 죽은 애만 그리워하다가
재벌 아버지가 죽고나서야 애가 사실은 죽지 않았고
성공한 공/수가 내 자식이라는 걸 듣고 찾아온거임
알자마자 바로 찾아오기는 했는데 개빡친다...
공/수는 진짜 험하게 굴러져서 멘탈 다 나가리됐고 아직도 복구가 안되고 사랑하는 사람이랑도 이별했다가 이제 간신히 재결합함
그 와중에 고아라고 개무시당하고 나한테도 부모가 있었으면 생각했다가 이제는 부모라고 와도 보지도 않겠다 한 상태
근데 저 굴림당하는 와중에 딱 한 번 손을 내밀었던게 자기 자식인 줄 몰랐던 공/수의 아빠
이런ㅅㅂ 그래도 열뻗쳐서 못 보고 뛰쳐나왔다...
아니 있는 집 놈들이 저렇게 허술해???
그나마도 자기 아이 연령대 있는 고아원에 죽은 자식 그리면서 매년 크리스마스에 기부했대
크리스마스가 자기 자식 생일=죽은 날이거든
근데도 열이 뻗치네... 어우씨
멀쩡한 부모가 살아있다고 열 뻗쳐보긴 또 처음이라 글쓰고 감
스포를 가리기 위해 작품명은 안 밝힘
공/수는 고아로 자랐고 굴림도 당했고 되게 힘들었지만 성공한 캐임
그런데 얘가 성공하는 도중에 꾸준히 도와주던 분이 있어서
거기랑 인사를 하러 갔는데
웬 자기 닮은 남녀가 와서 인사하는 거임
알고보니까 얘네가 내 부모야
공/수는 사연도 안 듣고 뛰쳐나갔는데
부모의 사연이란
어린 시절 재벌집 아들이랑 그보다 못한 집안 딸이랑 미성년자때 임신을 해서 애를 낳았음.
근데 집에서 반대를 해서 애를 죽었다고 거짓말함.
이 애가 공/수고 부모는 애가 죽은 줄 알고 성인이 되어서 결혼하고도 자식 더 못 낳고 평생 죽은 애만 그리워하다가
재벌 아버지가 죽고나서야 애가 사실은 죽지 않았고
성공한 공/수가 내 자식이라는 걸 듣고 찾아온거임
알자마자 바로 찾아오기는 했는데 개빡친다...
공/수는 진짜 험하게 굴러져서 멘탈 다 나가리됐고 아직도 복구가 안되고 사랑하는 사람이랑도 이별했다가 이제 간신히 재결합함
그 와중에 고아라고 개무시당하고 나한테도 부모가 있었으면 생각했다가 이제는 부모라고 와도 보지도 않겠다 한 상태
근데 저 굴림당하는 와중에 딱 한 번 손을 내밀었던게 자기 자식인 줄 몰랐던 공/수의 아빠
이런ㅅㅂ 그래도 열뻗쳐서 못 보고 뛰쳐나왔다...
아니 있는 집 놈들이 저렇게 허술해???
그나마도 자기 아이 연령대 있는 고아원에 죽은 자식 그리면서 매년 크리스마스에 기부했대
크리스마스가 자기 자식 생일=죽은 날이거든
근데도 열이 뻗치네... 어우씨
멀쩡한 부모가 살아있다고 열 뻗쳐보긴 또 처음이라 글쓰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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