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편애보다 수편애가 훨씬 메이저인건 알고있는데,,! 약간 은은하게 포인트가 항상 다른것같다는 느낌이 있었거든
빙의라는 말을 쓰고싶지는 않지만 다른 수편애러들은 수에 빙의해서 공이 이걸 잘해줫니 못해줫니 따지는걸 수편애라고 하는 것 같은데 ㅜㅜ 나는 공빙의해서 공으로서 수 관찰하고 관음하고 이런걸 좋아해서 수편애임.... 그래서 공시점 졸라 좋아하고 없어서 못 먹고.. 공은 잘생기든 못생기든 심지어 키 작든 모브든 상관이 1도 없는데 수는 무조건 내 취향으로 예뻐야 해 ㅜ 수편애라서 공은 걍 논외인 느낌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나같은 사람들 보면 떡대공보다도 클래식 꽃수 미소년 스타일 외길 걷더라고...? 나도 취향 스펙트럼 넓어져서 이제는 수 미인이고 끌리기만 하면 뭐든 잘 먹긴 하는데 결국엔 돌고돌아 클래식 스타일이긴 해...ㅎㅋ 남들이 봤을 때는 헤테로에서 성별만 남자로 바꾼것같다고 까이는 수 스타일도 잘 먹고 오히려 진수성찬임 근데 이건 그냥 취향 문제일 수도 있어서 논외로 두자
아무튼 나같은 톨들아. 뭔가 같은 수편애여도 소수파인 느낌 항상 들지 않아? 나 다공일수도 공들한테 관심 1도 없고 수가 얼마나 꼴리는지(ㅜㅜ) 그것만 관심사고 가끔 있는 뽕빨 일공다수물 진짜 없어서 환장...
헤테로물이나 로판에서는 여주한테 이런 집착 안하는데 (당연한건가 ㅋㅋㅋ) bl물만 보면 수 캐릭터에 집착하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수편애의 정도가 심한걸까 아니면 진짜로 카테고리가 다른 걸까 ㅋㅋ 뭔가 항상 힘들게 착즙해서 편애하는 느낌이라... 항상 허기지고 부족한데 다 이런거냐고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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