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성격 지랄맞은거 좋아하는데 되게... 드물드라ㅠ
거기다 남주도 성질 장난 아닌 것만 좋아해서
둘이 싸우다가 눈 맞는 거 환장해
내가 본 것 중에서 좀 골라봤는데 토리들도 추천작 있음 꼬옥 알려줘야해...
>막장드라마에 갇혀버렸다
제목 그대로 여주가 막장 드라마 악역으로 빙의한 내용. 재벌가에 빙의했는데 회사를 비롯해 세상에서 왕따당하는 캐릭터라 여주가 노력을 많이하더라... 여주는 업무 따라가고 살아남으려 노력하고 남주후보들은 또라이에 싸가지에 난리남.
>난공블락 로맨스
여기 여주 장난 아님. 천재 배구 선수인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로 코치 패고 연맹에서 왕따당함ㅠ 만년 꼴찌 팀 주장으로 뛰면서 진짜 악으로 버틴다 남주는 1위팀 구단주ㅋㅋㅋ 여기 여주랑 여조랑 너무 매력적이고 웃겼엌ㅋㅋ 완전 내 취향
>모란은 시들지 않아
사실 여기 여주 성격은 내 취향이 아닌데 용병 모습 나올때 너무 멋져. 빚 갚으러 고등학교도 중퇴하고 용병일해서 짠한데 무기 잘 다루고 노빠꾸로 잔인한 모습 나올때마다 반함. 같은 용병 여조 있는데 여조도 개쎜ㅋㅋㅋ 완전 매력적
마법사인데 마법보다 무기 다루는 게 더 내 취향이었어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진짜 성격 장난 아닌 여주. 근데 여주를 이렇게 만든 건 남주. 갠적으로 ㄹㄷ 공감순 후기 중 첫번째꺼 완전 공감함ㅋㅋㅋㅋ 남주가 진짜ㄱㅅㄲ야 여주는 살아남으려면 제정신으로 버틸 수가 없어
>바리애사
그 바리공주 신화. 근데 성격이 신화보다 더 쎈 거 같아 아주 맘에 들었어^^
>어둠이 밀려오면
여긴 그냥 주인공들의 무사 자퇴 기원. 애들이 다 겁이 없어 얘들아 안전한 학교 다녀... 우선 살고 봐야지.... 대학보다 생존이 중요하잖아ㅠ
>리덴부르크가의 수상한 아가씨
여기 여주도 성격 좀 비틀렸어 신분상승 목적으로 열심히 살아남는 여주. 어렸을때 권력에 희생?당한 거라 그 은은한 광기가 있어.
>아이다 벨로프
부자는 망해도 3대가 간다는데 여주 집안은 전혀 아니었어. 나라에서 제일 부내나던 집안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져서 외동딸인 여주만 남았어. 그래도 그 오만한 성격도 남아있고 마음고생도 심해서 비틀린 성격 완성! 남은거 자존심밖에 없는 여주 아주 좋아요
>대호
여기 여주 성격 안 좋은 건 아님. 남주가 겉으로는 위험하고 알파같은데 속으로는 자낮 땅굴까지 파고 들어서 옆에 계속 붙어있기 자체가 힘듬. 근데 계속 고백하고 좋아하는 여주 보면 깡이 장난 아니야. 그정도 성격 되어야 대호야 불러볼수있지...
>왕은 그림자 숲에 잠든다
여주가 망국의 마지막 왕이야.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서 우연히 남주 만나고 힐링하다가 고생하는 이야기. 여기 여주도 성격이 안 좋은 건 아닌데 고생을 많이 하다 보니까 악바리 근성? 올라오니까 좋더라. 여주 나라에서 왕이라는 건 무쌍 찍었다는 거야. 그래서 존멋
>녹슨 칼
진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소설ㅎㅎ 소재가 진짜 취향저격이었어. 황제에게 버림받고 처형당한 여주가 여조에 의해 되살아나면서 시작해 잘렸던 목을 꿰어 붙인거라 그 스산함과 인외 모먼트가 아주 완벽.
여주가 살아생전에 업보를 많이 쌓아서 남주가 겉으로는 여주 계속 극혐하다가 여주 죽고 피폐하게 살아가던 모습이 초반에 나오는데 아주 맛있어 거기다 여주 남주 둘다 무력으로 최고라 배틀 로맨스 완벽
>오, 친애하는 숙적
여주 성격 착하지 않아^^ 인성 살짝 모자란 게 맛있어 남주도 성질있어서 둘이 아주 잘 맞아
>윈터하우스
사실 여긴 남편놈 인성이 진짜 쓰레기라 여주가 불쌍한데 솔직히 여주가 마냥 착한 건 아니야ㅎ 여주도 성격 적당히 비틀렸고 망국 공주라 그런가 악바리 근성이 있어. 절대 남편한테 그냥 지지 않아. 그래서 아주 좋았어ㅎㅎ
>야곡
좀 독특한?성격의 여주라고 생각해. 등장인물들이 다 제정신 아닌 것 같아. 꾸금 미드 보는 기분ㅋㅋㅋ 내가 그런거 좋아해서 그런가 잘 맞았엌ㅋㅋ
>친애하는 폭군에게
여주는 폭군 형제로부터 살아남으려 어렸을때부터 연기했던 터라 성격 비틀리고 악바리 근성이 있어. 남주도 가문 풍비박산 나면서 개고생하고 성격 비틀리고ㅎㅎ 사실 남주보다 남조 밀었는데 다들 제정신 아니라 누구를 골라도 맛있더라
>달콤한 회색의 봄, 위긴스
성격 비틀린건 남주가 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주도 마냥 받아주고 동정하고 착한 건 아니라 맘에 들었어. 적당히 이기적?이라그래야하나 사랑 하나만 믿고 불나방처럼 뛰어들지 않는 모습이 현실적이면서 매력있었어.
>나의 아름다운 그대에게
여주가 처음에는 적당히 착한 성격이었는데 갑자기 엄청난 시련을 만나면서 성격 바뀌고 세지는 거 보니까 안타까우면서도 아주 좋았어^^
>해중림
사실 초반에는 조금 비호감이었는데 갈수록 정말 마음에 들었어.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면서 강해지니까 멋있더라.
>황금숲
밑바닥 신분부터 시작해서 살아남으려 아등바등하는 여주가 짠하면서 아주 좋았어ㅎㅎ 최고 미남인 남조한테 철벽칠때가 맛있더라ㅎㅎ
>동백꽃
완벽함. 적당히 잔인하고 비틀린 성격인데 내 사람만큼은 끔찍이 아끼고 지략과 무쌍을 각각 최고로 찍다니. 진짜 여주한테 반할 정도였어.
>겁쟁이 스토커
여주가 음... 또라이야. ㄹㅇ 소심하고 겁 많으면서 스토커야. 근데 남주가 진짜 더 한 또라이라 그냥 둘이 행쇼^^ 이런 괴상한 여주 매력적이더라
+>금발의 정령사
세상에 나 이런 성격 여주 너무 좋아 와 이렇게 막나가는 성격의 능력자! 단점은 단행본 비싸... 거기다 미완결ㅠ 나 세트병 있어서 원래 다 모으고 까는데 이건 너무 궁금해서 먼저 까봄ㅋ 완전 존잼이야!!!
+>만년 2위의 세계 구원 공략서
와 여기 여주 성격 진짜... 완벽. 지랄맞고 더럽고 능력은 개쩌는 주인공. 불법도 잘함. 완벽해완벽해 스토리도 생각보다 좋았어. 사실 성좌물 현판 안 좋아하는데 이건 재밌었어!!
나중에 더 발굴하면 추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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