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들 -
이거 제발 봐주세요. 초반에 좀 늘어지긴 하는데 읽을수록 재밌어. 앞에 대각선하기 읽으면서 따라와주라. 여기 관계성이 미쳤어. 이공일수인데 한명은 대놓고 상남자인데 은근 다정하고, 한명은 쎄한 앤데 되게 바르게 살아감. 특히 수 앞에서 살랑거리기가 일품. 수는 상남자랑 사귀면서 쎄한 애랑 바람핌. 근데 공 둘끼리도 서로 절친임. 기타 나머지 관계도 대 맛집... 관계성이 진짜 맛집이야
간신 -
나도 이거 얼마전에 발견한 건데. 첫화부터 몰입감 무슨 일. 조선시대 배경이고 작가님 필력이 넘모 좋음. 감탄 줄줄 하면서 보고 있어. 조선 오메가버스고 이것도 이공일수. (앗 나 이공일수 좋아하네 ㅋㅋ) 메인공이 첫화부터 지 애비 죽이고 반역하고 시작하는데 좌의정 목 따서 손에 들고 들어가는 장면부터 너무 치여버림.. 하 이렇게 도른 채로 섹시하기 있기?
조교실격 -
이거 노량진 학원 조교가 겨스님 짝사랑하는 내용인데, 수가 진짜 땅굴 귀엽게 잘파고 공 주둥이가 현란하게 재밌음..ㅋㅋㅋ 공이 진짜 공포의 주둥이인데 뭐랄까 찰지게 잘말하는 느낌?ㅋㅋ 수가 앞으로 정말 잘하겠습니다 ㅠㅠ 이러고 다짐하면 그런 새해다짐은 일출 보러 가서나 하시죠 이럼 ㅋㅋㅋ 그리고 이거는 진짜 노블이 대박이야 나 믿고 노블까지만 한번 봐주겠니?ㅋㅋ 처음에 수가 '각오했던거보다는 괜찮군...' 이러는데 알고보니 손가락이었다.ㅋㅋㅋ 나중에 진짜 시작되고 무슨 주먹 넣은줄알고 악!! 주먹!! 주먹 빼요!! 이럼 ㅠㅠㅋㅋㅋㅋ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섹시하기도 하니깐 꼭 노블까지 봐주기다?
순정과 불꽃과 라이타, 굳세어라 흥부야 - 잔잔하게 흘러가고 수 귀여운거 보고싶을 때 봐!!
순불라는 아저씨 공인데 공이 너무 아저씨같은데 멋있음 ㅋㅋㅋ 활주로에서는 공이 찐 비행소년인데도 멋있고 현실감났잖아. 이번에도 진짜 현실적이면서 사람 설레게하는 공.
제목은 굳세어라 굳세어라 흥부야. 인데 실은 굳세어라 놀부야 로 바꿔야 할듯. 흥부 수가 약간 망아지 과고 놀부가 찐사랑이라 츤츤대면서 고생하며 흥부 키움 ㅋㅋ 글구 작가님 후기가 참 재밌다 ㅋㅋㅋㅋ 작가후기는 출간되면 못보니까 추천하고 싶어.. 뭔가 현실 재밌는 사람이신 거 같아 이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
열애망상 - 이거는 연재주기가 참 그래서 함부로 추천하기가 그래. 근데 일단 15회까지만이라도 기미해봐. 진짜 배운 뽕빨이란 이런 것이구나를 느끼게 함. 작가님 너무 천재고 설정이 미쳤고, 아 근데 엄청 하드코어하고 좀 수가 현실 한남같은 부분있으니까 이건 취향 많이 탈 거 같아!!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