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 생각한 사람의 흔적을 사랑하게되는공이 나오는데
진짜 어이없지만 그 어이없는 초반부의 감정선이 재밌었던거같아
특히 맛가있는게 확실한 공이 남이보기엔 자기가 이상하단걸 너무 잘알고 숨기려한단점도 웃김ㅋㅋㅋ...
속초에서 수를 구해준 노부부는 그렇게 효자니 가족이니 명칭붙여가면서 외로운사람 부려먹더니
정작 감정적으로 필요할때는 외면하는 모습 보면서 눈물짬 ㅜ
평상시엔 너무 멀쩡한 시골노부부처럼 말하고 행동해서 소름끼쳤던거같음
속초까지의 스토리는 마음아프지만 재밌었는데 서울로 올라가서 단단한 해피엔드로 가는 과정은 너무 길었던거같아...
서울에서의 캐릭터들은 너무 판에박힌거같다고해야하나... 짧게끝냈으면 별생각없이 넘길수도있었겠지만 서울에서 지낼때 공수의 감정선이 별 변화없이 계속 행복행복하다보니 지루했어
초중반부의 스토리는 특이해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후반부로갈수록 평범하고 루즈해진 소설
진짜 어이없지만 그 어이없는 초반부의 감정선이 재밌었던거같아
특히 맛가있는게 확실한 공이 남이보기엔 자기가 이상하단걸 너무 잘알고 숨기려한단점도 웃김ㅋㅋㅋ...
속초에서 수를 구해준 노부부는 그렇게 효자니 가족이니 명칭붙여가면서 외로운사람 부려먹더니
정작 감정적으로 필요할때는 외면하는 모습 보면서 눈물짬 ㅜ
평상시엔 너무 멀쩡한 시골노부부처럼 말하고 행동해서 소름끼쳤던거같음
속초까지의 스토리는 마음아프지만 재밌었는데 서울로 올라가서 단단한 해피엔드로 가는 과정은 너무 길었던거같아...
서울에서의 캐릭터들은 너무 판에박힌거같다고해야하나... 짧게끝냈으면 별생각없이 넘길수도있었겠지만 서울에서 지낼때 공수의 감정선이 별 변화없이 계속 행복행복하다보니 지루했어
초중반부의 스토리는 특이해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후반부로갈수록 평범하고 루즈해진 소설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