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ㅠㅠㅠㅠ

달콤심쿵 어디가ㅠㅠㅠ

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램프 심쿵 안하니 네네에서 첫날 다 털었는데 아직도 부족한 건 트루ㅠㅠㅠㅠㅠ임

어딜 가ㅠㅠㅠㅠㅠ

날 버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스톤 로맨틱 콤비 : 임유니


비엘 탈덕했던 2년인가 3년인가..... 비엘의 ㅂ도 안 밟았던 나에게까지 들려온 키로콤..

비엘 안 보는 사람들마저 봤다고 졸잼이라고 해서.. 청개구리있는 나톨 안 봄..ㅎ

그러다가 한번 봤는데 졸잼이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제 봤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얘기고 공수 둘 다 야구선수. 공이 더 유명한 초대형간판스타야구선수고

수도 좀 잘하지만 2군~1군 오락가락...... 이런 상황에서 공에게 컴플렉스와 고교시절 공에게 후들겨 맞으며

투수에서 야수로 전직함......(이거 맞니....야알못......ㅎ)


같은 팀이 됐는데 공이 막 치대면서 수를 도와준대.

이 소설이야말로 안돼안돼 돼돼돼도대..ㅋㅋ 인데.........

공 얼굴이 정말 다 함.

은근 슬쩍 지나가는데 공 누나가 유명한 연예인인데 누나가 나온 영화보고 

별로 얼굴 신경 안 쓰는 수마저 공 누나 이름을 검색해서 팬이 될 정도.


근데 공이 누나의 남성화버전이잖아요?

둘이 붕어빵이잖아요?


그래서 해피엔딩ㅋ


공이 잘 우는데 막 우는 건 아니고 수를 넘 좋아해서 감정주체 못해서 우는데 진짜 골든리트리버같았음.

씬도 좋고 쉽게 쉽게 잘 읽히고 야구 얘기 많이 나오는데도 투수-타자-포수밖에 모르는 나까지 이해가 쉽게 됌.

글을 참 쉽게 잘 쓴다고 생각........


글고 최현은 계략공이다.............한끗만 미쳐도 진짜 ㅋㅋㅋ

어떤 토리가 빛의 최현 어둠의 우진(유실)이라고 하는데 진짜 ㅋㅋ 이 빛이 그냥 빛이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서로를 짐작할 뿐 : 임유니


단권임. 최현ST인데 최현보다 더 부정적이고 직접적이고 자신감이 덜한, 덜 밝은 아이.....


수는 모종의 일로 심한 우울증과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채 고시원같은데서 그냥 살면서

고깃집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음.

그냥 죽지 못해서 살던 와중......고등학교 시절 뚱뚱했어서 왕따당했던 공이랑 우연히 만나게 됌.


공은 명문대 이과 어떤 학과를 다니는데, 그 학과가 이번에 캠퍼스로 과를 옮겨서 수가 일하고 사는 지역에서

만나게 된 거임 ㅎㅎ 수는 공에 대해서 기억 잘 못하고 왕따시킨 건 절대로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기가 공이 왕따당할 때 그걸 완벽하게 막아준 것도 아니고........(는 수 생각.......... 공 생각은 당연 다름)

껄끄러운데 이놈의 공이 자꾸 고짓집에 죽치고 있어서 수랑 얘기하겠다면서 매상 올려주네?


그러다가 공이 하도 사정해서 공네 집에 잠깐 며칠 있게 되면서~~~~~~~~~~



참으로 무해한 댕댕이공........ 

그러나 수말고는 어딘가 살짝 무서운......ㅋㅋ

그리고 지금은 살이 쫙 빠져서 운동도 엄청 열심히 오래 중독수준으로 해서 몸이 참 좋음.

일명 운동을 안하면 몸이 간지럽고 찌뿌둥한 사람이 공..ㅎㅎ


중간에 공이 수에 대한 욕망이 가득한데 아닌척하고 참는 부분이 진짜 인상적이었다.





-스푸너 : 장바누



수가 모종의 일로 심한 우울증과 사람을 두려워하고...그래서 소통의 방법으로 게임 스트리머 일을 함.

일명 유투버라고 해야 하나 겜방하는 사람인데 일을 참 잘해ㅋㅋ

난 수 직업이 잠깐 나오고 말지 알았는데 의외로 계속 수의 직업 얘기가 많이 나오고 수 직업관련해서

사건도 진행되기도 함.


공이랑 처음에 죽은줄 알고 ㅋㅋㅋ 수가 그때 애인에게 차였었거든.

맨날 방에서만 데이트하고 밖에서 못 나오니 사회부적응자라고 차서 ㅠㅠ

수가 홧김에 술먹고 나갔다가 공을 줍줍................ㅎ


공 직업관련해서 사건이 일어나는데......

사건이 좀 끊어짐..

난 계속 이 사건으 쭈욱 진행되는 줄 알았는데 사건이 좀 끊어지기는 함.

옴니버스식임.

하지만 공 캐릭터나 수 캐릭터가 좋았고 수의 직업적 면모가 강해서 그 부분이 좀 재밌었어.


음...... 전반적으로 수 관련해서 이야기는 많이 풀리는데 공 얘기는 생각보다 조금 풀려서 넘 아쉽더라.

수 얘기는 많이 풀리는데 왜?가 해결안되고 공 이야기는 왜?는 해결되는데 전반적인 얘기는 덜 풀리는 묘한..감이..

난 그래도 이 작가님껀 계속 보게 될듯ㅋㅋ 그냥 좋아해..ㅋㅋ 넘 좋아


아 수 소속사도 있는 나름 유명 스트리머여!!!!!!





-찰스와 리처드 : 백나라



1권 초반까지 보고.....아........하고 하차했던 과거의 나를 매우 칩니다.

하지만 이전 달콤심쿵때 전권을 구매한 나는 매우 칭찬합니다^^

대단하다 나토리 정말 착하다 나토리.


첨엔 서술 진짜 안 읽혔거든.........

불삶이랑 좀 다른 서술방식이야. 


불삶은 1인칭 시점으로 좀 시원시원하게 읽혔다면 찰스와 리처드는 3인칭이긴 한데 전반적으로 한사람 시점임.

동시에 다른 사람 시점까지 딱 찝어주면서 둘의 미묘한 감정이 나오는데 캬 존나 좋다..는 말 밖에.


1권은 공수 시점 나온다면 2권은 수 시점 3권은 공 시점.



공은 되게 부잣집 도련님임. 조지 부시네 집?같음ㅋ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조지 부시네가 정치명문가고 텍사스의 유지잖아? 딱 그런 느낌인데 가족의 사랑은 적음.. 표현을 안할달까.


수네 집은 아주 다복하고 누나만 셋인데 ㅋㅋ 진짜 사이 엄청 좋고...


그러다가 공수가 우연한 결과로 친하게 지내고 아예 공이 수 집의 막내아들같이 돼 ㅋㅋ

그래서 막둥이로 우쭈쭈 이쁨받던 수가 공에게 심통부리는게 1권..하지만 계속 친해지는데..

공이랑 수랑 넘 넘 넘 성격이 달라.


공은 좀 더 섬세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나 너 싫어' = 우리 보지말자 너 넘 싫다, 고

수의 '난 너 싫어'는 왜 나를 더 안 좋아해? 넌 나를 제일 좋아해야해 이런 애임ㅋㅋㅋㅋㅋ


삽질고구마물인데 난 너무 좋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이 커가면서 계속 갈등을 겪고 그러면서 친구이자 가족이라서 이걸 연인으로 끌고가는 게 오히려 더 어려워.



중간에 진짜 잠깐 갈등이 넘 크게 생겨서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울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스에서 ㅠㅠㅠㅠㅠㅠㅠ 나 혼자ㅠㅠㅠㅠㅠㅠ 넘 열받아서 찔찔 짬 ㅠㅠㅠㅠㅠㅠ


외전에서 관련 인물들 얘기도 나오는데......외전까지 다 보고 나서ㅠㅠ 진짜 다 품게 되더라......ㅠㅠ

그전까지는 넘 미웠거든ㅋ


진짜 미국스럽고 미국 소도시같아서 넘 좋았어..ㅠ



https://youtu.be/HM-nqhPI7ho


https://youtu.be/0NChtZCDCsY



이 노래랑 찰떡임..ㅠㅠ

리처드 내가 사랑해ㅠㅠ 찰스야 첨에 너 1권에서 미워했던 날 용서해ㅠㅠ


이 소설은 진짜 칼리드의 아메리칸 틴이라는 거랑 찰떡임ㅋㅋ


본문 마지막 부분 문장 보고 진짜 울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너를 이해하는 과정이었다. 너를 온전히 사랑하기 위한 준비였다. 

지독하게 더듬고 헤매며 힘겹게 버텨온 그 여정은 모두 너를 만나기 위한 것이었다.]





-이노센트 틴 : 이로비




이거 추천해준 토리들 나와 나와ㅠ 나오라고ㅠㅠㅠㅠㅠㅠㅠ

힝힝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연재때 달렸다가 그냥 그냥 놨는데 하도 토리들이 정성 영업해서 봤는데 야 개졸잼이자나요ㅠ

이건 연재말고 진짜 책으로 봐야지 재밌는 것 같아ㅠㅠ


이거 공이 잘 안 잡히고 미묘하게 도망가는 ㅋㅋㅋ 그런 심리가 좋았어.

수 시점인데 수가 봤을 때 가장 애매한 시기에 공 만나서 진짜 십대라는 장점이 극으로 달하는 소설임..


누가 보면 와 개오글이고 누가 보면 진짜 십대감성터진다ㅠㅠㅠ 이거임..ㅠㅠ

이게 진짜 불호랑 호랑 엄청 갈리겠더라고..ㅠㅠ 발췌 꼭 보고 사..


나는 극호쪽이라서 읽으면서 진짜 ㅠㅠ 얘네들의 순수하고 멍청하고 바보같고 어리석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도 넘나 직접적으로 깨지려는 그런 게 좋더라고.


공 캐릭터가 내숭 캐릭터인데 공이라면 수에게 대쉬해야지 어케 내숭 떨어??이러면 노잼같을 거야ㅋㅋ

이게 수 입장에서 공 보면 이해가 가려는 것도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고 그런 묘한 매력이 이 소설을 재밌게 하거든ㅋㅋㅋ


자기가 가장 똑똑한줄 아는 나이라 ㅋㅋ 딱 19살이고 대학진학 코앞에 두고 있어서 그런 갈등도 있고.



진짜 공 매력 쩌는 대사가 있는데..ㅋㅋ


[내 반문에 딜런은 고민하듯 살짝 미간을 좁혔다. 그러고서는 하는 말이 가관이었다.

"하지만 같은 차를 타면 넌 내게 키스할 거잖아."

"무슨 개소리를......"

"네 말대로 나는 새침하고, 수줍음이 많거든."

딜런의 개소리에는 제대로 대꾸할 새도 없었다.]



딜런이 공임ㅋㅋㅋ 지 입으로 새침하고 수줍음 많음ㅋㅋㅋㅋ

냥냥이 같으세요 ㅋㅋㅋㅋ 근데 은근 개섹시함 ㅠㅠ

어린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딜런은 내가 처음으로 겪어 보는 예외였고, 이 예외적인 존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딜런은 너무나 쉽게, 자신이 그런 나와 같다고 말했다.

"너와 같아, 알렉스."]


영화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유혹 본 토리들 있니..

이거랑 ㅋㅋ 진짜 비슷해..ㅋㅋ 이런 분위기 싫어하면 노잼일듯..

미국 명문 사립 기숙사 고등학교라서 공부얘기도 나오고 진학관련얘기도 나옴.

여기서 애들 심리가 울렁거리는데 그것도 좋았당




-투라말리 : 베베


나토리는......하나를 재밌게 보면ㅋㅋ 왠만해서 이상한 거 아니면 거의 무조건 한 작가거를 다 사서 보는

나쁜 버릇이 잇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베베님에게 꽂혓지오..



단편집인데 짠- 짠단-단... 색으로 말하면 검은색-회색-흰색임.

완성도도 높다고 생각하고 재밌었어.........


스포가 될까 가장 마지막 ㅋㅋ 얘기를 하자면 오징어의 첫사랑은........

공감하는 토리들 많을듯..ㅠㅠ

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에는 잘 안 씻고 그러는 거잖아요..

음식................. 해먹어야 합니까..........

그냥........... 잘 먹음 되지.. 꼭 라면을 그릇에 넣어서 먹어야 하나요. 설거지거리 만들게?

컵 하나 쓰면 그날 하루는 하나의 컵으로 쓰는 거죠.. 왜 물 마실때마다 컵을 갈아야 하나요?


이러는ㅋㅋ 건어물 수 ㅠㅠ가 깔끔쟁이 후배에게 걸려서 읍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끔한데 다 각자의 완성도가 있어서 좋았음..ㅎㅎㅎ




-비궁 : 베베


미인수 좋아하는 토리들 봐라. 얘가 미인인데 참 착해..ㅋㅋ

이 글은 어케 보면 밍숭맹숭하고 갈등이 크지 않아. 딱 2권인데 갈등이 스무스하게 넘어가고

공수 간의 갈등은 사실 거의 전무하다보면 되고 수는 그렇게 어려운 일 겪었지만 애가 워낙 착하고 맑고

그러면서 삶에 대한 의욕이 별로 없는 애인데 유일하게 욕망을 가지게 된 게 공이라서

공에게 너무 너무 너무 잘해..........

그래, 나토리는 공맘이라 ㅋㅋㅋㅋㅋ 공에게 잘하는 수 보면 공 넘 좋아하는 수만 보면 넘나 가슴이 따뜻해지고ㅠㅠ

그냥 넘 심장이 떨리면서 너무 재밌게 읽는 병이 잇어오.........ㅎ


동양물이고 공이 황제인데 갈등이 아예 전무한데 ㅋㅋ 그런 잔잔바리 속의 공이랑 수랑 이쁘게 연애함ㅋ

어케 이렇게 갈등이 없을 수 있어?할 정도이긴한데 이런 글 넘 편안하고 좋더라 ㅎㅎㅎㅎ


삐약이같은 수 ㅠㅠ 어미새같지만 수에 대한 마음이 불타는 공 ㅠㅠㅠㅠㅠ


수가 참 미인임..ㅎ 이 작가님도 미인수 외길인생이네..




-칼과 꽃 : 베베



비궁과 같은 세계관이긴 한데 전혀~~~~~~ 안 나옴~~~~~~~

왜 같은 세계라고 했나 했더니 황궁에 비궁이 나오는데 이 비궁이 몇백년 전 무슨무슨 대제가 아꼈던 사람이라고.

그 사람이 살았던 공간이고 그 대제가 유언으로 후세의 황제들은 가장 아끼는 사람에게 그 비궁을 줘야한다고 했는데..

비궁의 공 이후........ 이 비궁을 쓰게끔 한 황제는 한명도 없었대..ㅋㅋㅋㅋㅋ


꺅ㅋ 걍 몇줄 서술로 나오는데 뭔가 되게 흐뭇하더라ㅠ


정치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는 소설임.

공과 수는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사람들이고 누구 하나 죽어야지 끝나는 정치적 분쟁을 하고 있음.


아 수가 그런게 아니라 수의 집안이.


수의 집안은 황태자인 공을 끌어내고 공의 이복형제이자, 수 아빠의 딸이 낳은 공의 이복형제를 황태자로 앉히려고 하고 있음.


그래서 공은 수를 신경쓰지만 믿질 못하고 수는 계속 의심받고 그 와중에 수는 공을 정말 정말 사랑해.

그 마음을 안 들키려고 하지만 들켜버리고ㅠㅠ

그리고 정치적으로 분쟁이 일어나고ㅠㅠ


나는 정치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찌통 좋아해서 ㅋㅋ 진짜 찌통 막 파먹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수 찌통 진짜 길게나오는데 수가 바보라서가 아니라 정말 상황이 그렇게 만드는데ㅠㅠㅠㅠㅠ

아 넘 좋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수가 정말 총명해.

전반적으로 수 시점인데 공 시점이 몇번 잠깐 나오는데, 공이 수 보고 그런 대단한 집에서 유일한 남자후계자면

얼마나 되바라지거나 멍청하거나 하고 살짝 조소하는데 처음에 보고 자기랑 닮아서 놀라거든.


정치적으로도 수가 똑똑하고 계산도 다 하는데 티는 안 내고 그런 부분이 좋더라.

글고 병약함ㅋㅋ 태생적으로 병!약! 게다가 왕 미인수!!!!!!!!!!!!

진짜 미인수!!!! 미인수인데 하나도 안 거슬림 ㅠㅠㅠㅠㅠㅠ

미인수면 보통 주변에 난리난리하고 막 우쭈쭈해주는걸 내가 싫어해....ㅠㅠ 미안......

근데 얜 미인수인데 주변에서 난리난리는 하는데 워낙 대단한 집 아드님이라 우쭈쭈도 못하고 ㅋㅋ

외모 칭찬만 하는데 얜 그런 거 듣기 되게 싫어하고 깔깔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행동은 얼마나 단정한지^^ 캬 

똑똑한데 미인이고 병약하고 성격도 단정하고 이거 완전 나 먹으라고 작가님이 차린 밥상임.


결말 부분이 좀 약하다 이럴 수 있는데 ㅋㅋㅋ 난 걍 넘 재밌게 봤어.

이거 후회공은 아님 

그리고 공이 그렇게 잘못한 건 없다고 생각함 ㅠㅠ

왜냐면 상황이 넘 오해할 수 밖에 없고 진짜로 모든 사람들이 다 수를 오해하거든 ㅎㅎㅎ


수가 오해받으면서 꿋꿋한 것도 자기변명 하나도 안 하는 것도 넘 좋았다ㅠㅠ

흡....ㅠㅠ

공맘으로 이렇게 넘 마음에 드는 수 만나면 행복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대로 공이 처절하게 반성하고 후회하는 거 원하면 노잼.......일듯....

공은 나름 반성하는데 그런 부분이 엄청 자세하지 않아ㅋㅋㅋ




-막장드라마 : 완동십오



진짜 웃으면서 봄ㅋㅋㅋㅋ

1권은 아 똥차 ㅅㄲ 죽어 죽어 죽어 그러다가 2권에서 우리 똥차가 자꾸 개그해서 웃으면서 봄.......


수가 고아고 가족처럼 오랜시간 지내온 연인놈이 여자랑 결혼한다네? 그것도 재벌집 딸이랑?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안 헤어지재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갑자기 관계하는 도중에 말해섴ㅋㅋㅋㅋㅋㅋ

아 .......


진짜 욕하고 싶은 똥차새끼를 공이 시원스럽게 밟아주는데 넘 조았당

클리세랑 비클리세랑 적절히 섞여서 시원했음 ㅠㅠ


진짜 시원하고 경쾌하게 봄.


수가 시원시원함.....


단점은 수랑 공이랑 말투가 좀 비슷해서 그 부분이 약간?헷갈림?

나만 그런가ㅠㅠㅠ


공이랑 수랑 진짜 어른 같음ㅋㅋㅋㅋ

끌린다고 인정하고 입덕부정하다가 쌈박하게 하고

해결과정도 시원스럽고 ㅎㅎㅎㅎ




-상실의 시간 : 더블브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증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수 갈등물 오해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찌통물 보면 이거 봐야된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s://www.dmitory.com/novel/39476414



내가 예전에ㅠㅠ 노정에 상실의 시간 영업글 쓴 거 있는데ㅠㅠㅠ

아 진짜ㅠㅠㅠㅠㅠ

이거 꼭 봐야된다고요ㅠ 엉엉어엉 ㅠㅠㅠㅠㅠ

단권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재때 본 토리들을 위해 외전은 하나 있어.

조아라 연재할때 에필로그처럼 나온게 1번째 외전이고.. 이건 연재때 본 토리들은 다 봤을 거고

2번 외전은 건우.. 수 사촌 위해서 ㅠㅠ 같이 놀이동산 놀러가고 그러는건데..

아 진짜 공수 둘 다ㅠㅠㅠ 넘 안 행복했던 유년시절이라 놀이동산 처음인데 찌통 터지고요.

그 와중에 넘 ㅠㅠ 둘이 행복하고......ㅠㅠ 그러면서 서로 나아지는게 보여서 어어엉 ㅠㅠ


둘이 가진 과거나 그 과거로 인한 상처가 절대로 가볍지 않고.... 그런데도 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번째 외전에서 뭐라고 지금 상황에 대해서 서술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 너무 찡하고 넘 좋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찌통물 좋아하는 토리들 꼭 상실의 시간 봐야해 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1 2018.1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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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12.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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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12.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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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18.12.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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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18.12.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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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18.12.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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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18.12.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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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18.12.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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