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1.맆탄과 맥시의 체격차이








6sni9KElVKIsu66aqcS8CC.jpg





작가님 피셜>

리프탄 196cm 맥시는 162cm입니다. 맥의 머리가 리프탄의 어깨쯤에 오죠. 










1f7tU1dHneCqSSaKCogy0U.jpg




-리프탄 칼립스는 그녀가 기억하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크고 위압적으로 보였다.

기사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체격을 지닌 사람이라는 건 진즉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눈앞에서 마주대하니 압도적일 정도였다.




-리프탄 칼립스는 마치 강철을 꼬아 만든 거인 같았다. 어깨는 그녀의 두배는 되어 보일 정도로 넓었고, 목은 길고 두터웠으며, 우람하게 느껴질 정도로 다부진 가슴팍에 비해 허리는 날렵하게 뻗어 꼭 우아한 사냥개를 연상시켰다.




-리프탄은 듣는 척도 않고 맥의 어깨를 한 손으로 감싸 안고서 정수리에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맨날 정수리에 입을 맞추는 맆탄 때문에 맥시는 머리를 열심히 감았다고 합니둥(아무말)














2.맆탄






내가 상상하는 리프탄 = 더티섹시







21RQh54zseyWQIw8QIiw4I.jpg




그가 눈을 찌르는 덥수룩한 머리칼을 거칠게 쓸어넘기며 험악한 시선을 던져왔다. 맥은 리프탄의 조각같은 얼굴을 몰래 훔쳐보았다. 창문을 통해 들어온 미풍이 그의 머리칼을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었다 .안그래도 냉혹해 보이는 얼굴은 고된 원정 생활로 인해 날이 바짝 서서 접근하기 힘든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돈되지 않은 머리카락이 반듯한 이마 위에 새집처럼 흐트러져 퇴폐적인 분위기를 풍겼고, 윤기 흐르는 까무잡잡한 황금빛 피부는 그의 잘생긴 외모를 더욱 이국적으로 돋보이게 했다.












7EQKB9wYCcayig0KkiAoum.jpg





리프탄은 원정에서도 그랬어요. 누구도 그 사람이 쉬는 모습을 본적이 없죠. 어떤 순간에도 주저하거나 약한 모습을 내비치는 일도 없었어요. 때문에 모두가 경외와 두려움을 담아서 그를 마고라고 불렀어요.












5dOXTyzhmUGakYYoGgkA0o.jpg




6LWr9I5jheGkqOaUwYOaSk.jpg




"이봐 내가 그렇게 무섭게 생겼나?"















3.맥시






2SiKT1yiNIykYSoCGa2eQa.jpg




5OIbPwQPaEMcACgMMyiywu.jpg




둥그런 이마와 뺨. 자그만 턱에는 아직 어릴 때의 흔적이 남아있었지만, 약간 낮은 콧잔등이나 광대뼈 부근에는 이전에 본 적 없었던 갈색 주근깨가 금가루를 흩뿌린 것처럼 희미하게 자리하고 있었고, 커다란 회색 눈동자는 어딘지 모르게 우울한 기색이 감돌았다.










208KrLco4kUK06yGKMqMSw.jpg



그녀의 머리카락은 일반적인 빨간 머리와는 달랐다. 물결치듯 구불거리는 풍성한 머리카락은 어둠속에서는 거의 자줏빛에 가까운 짙은 적갈색을 띠었고 밝은 태양 빛 아래에서는 몇 가닥 금빛의 뒤섞인 불꽃 같은 색으로 변모했다.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고동치며 갈빗대를 때렸다.









5ud0wX2zHWk6YqIG0m4SUs.jpg




하지만 그런 결심은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그녀의 모습에 갈대처럼 흔들렸다. 맥시밀리언 크로이소는 정말이지 빌어먹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소녀로 자라나 있었고, 그는 거의 그녀의 꿈을 꾸었다. 그리고 그 꿈은 그를 거의 미칠 지경까지 몰고갔다.













BigheartedDelayedGermanwirehairedpointer



만약 내가 죽어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나는 네 머리카락이 되고 싶어.

그저 하릴없이 네 등을 타고 흔들리다가 가끔씩 바람결에 네 입술이나 뺨에 닿을 수 있다면, 나는 그것만으로도..








4. 그 외







38HlC0LBPIYiuSSaWuU4Cu.jpg


16jC66m5dU2oGmIGagQAM6.png




식당 입구에 이르자 떠들썩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문가에 서서 안을 들여다 보았다. 반짝이는 불빛아래 50명은 족히 되어 보이는 남자들이 빼곡히 앉아있었다. 그들이 마주앉은 긴 식탁위에는 먹음직스러운 고기 요리와 술잔, 과일과 빵이 빈틈없이 놓였고, 벽난로에서는 황금빛 불꽃이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었다.












1VTT1o1A8UsEQs6QYaeMGQ.jpg

2pI5S1CSA0u02uouAO8W0k.jpg



바닥에는 어디에 쓰는지 알 수 없는 묘한 도구들과 모형들이 어지럽게 쌓여있었고, 한쪽 벽을 가득 매운 책장에는 오래된 책들이 빈틈없이 꽂혀있었으며, 선반에는 약병과 작은 단지가 가득했다. (루스의 방)
















533W3Q3kRWieQIcKsUeUQc.jpg



4eVO6oswRQakEEIogSGwKM.jpg




그녀는 가능한 아침 일찍 일어나 마법식을 공부하거나 약초를 연구했다. 틈틈이 루스를 대신해 부상자들을 치료해주기도 했다. 









참고
드라마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 &칼드로고

드라마 아웃랜더 

영화 향수

키아누 리브스, 제이미 도넌 화보 







  • tory_1 2019.02.22 16:3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2.22 16:5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 2019.02.22 16: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19 10:34:51)
  • W 2019.02.22 16:5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 2019.02.22 17:0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2.22 19:4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 2019.02.22 17:2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19.02.22 19:4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6 2019.02.22 20:1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7 2019.02.22 20: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4 22:27:30)
  • tory_8 2019.02.22 23:5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9 2019.02.23 00:5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0 2019.02.23 16:5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이주승 X 구성환 찐친의 카자흐스탄 힐링 여행기! 🎬 <다우렌의 결혼> 무대인사 시사회 24 2024.05.17 1922
전체 【영화이벤트】 화제의 오컬트 애니메이션 🎬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시사회 25 2024.05.14 21889
전체 【영화이벤트】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북유럽 성장 영화! 🎬 <오늘부터 댄싱퀸> 시사회 16 2024.05.14 21129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25 2024.05.09 24788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6005
공지 로설 🏆2023 노정 로설 어워즈 ~올해 가장 좋았던 작품~ 투표 결과🏆 36 2023.12.18 15878
공지 로설 🏆 2022 로맨스소설 인생작&올해 최애작 투표 결과 🏆 57 2022.12.19 166121
공지 로설 가끔은.. 여기에 현로톨들도 같이 있다는 걸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기분이 든다.. 63 2022.06.17 188007
공지 비난, 악플성, 악성, 인신공격성 게시물은 불호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2022.05.04 227274
공지 BL잡담 딴 건 모르겠는데 추천글에 동정 여부 묻는건 제발ㅠㅠ 63 2022.04.08 179314
공지 기타장르 💌 나눔/이벤트 후기+불판 게시물 정리 💌 (+4.4) 135 2021.11.05 227515
공지 정보 BL 작가님들 포스타입 / 네이버 블로그 주소 📝 229 2020.10.21 239896
공지 정보 크레마 사고나서 해야할 것들 Tip(1114) 49 2018.12.28 217400
공지 노벨정원은 텍본을 요청/공유하거나 텍본러들을 위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57 2018.11.13 297610
공지 노벨정원 공지 (23년 09월 13일+)-↓'모든 공지 확인하기'를 눌러주세요 2018.07.16 455424
공지 나래아/톡신/힐러 리뷰금지, 쉴드글 금지 135 2018.03.13 2275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59 BL잡담 야밤에 고민글,,,우리 애가 갑자기 결혼을 하겠답니다(ㅅㅍ) 27 2019.02.27 2009
1558 판무 바람과 별무리 잘 보다가 빡침 22 2019.02.26 1946
1557 로설 인소의법칙 완결까지 따라가려했는데 지친다.. 강스포O 12 2019.02.26 10267
1556 BL잡담 외사랑 ㅇㅇ썰 올라왔어ㅋㅋㅋㅋㅋ 12 2019.02.26 1210
1555 정보 리디 4만원 이상 1만원 깜짝 할인쿠폰 4장(일반도서) + 무료도서 활용 댓글 참조 24 2019.02.26 1826
1554 BL리뷰 개떡 같이 말해도 사랑한다는 뜻이야.txt 15 2019.02.25 1020
1553 로설 요즘 읽는 ㅈㅇㄹ 로판 추천할게 18 2019.02.25 1682
1552 로설 판타지 많은 로판 추천 - 레이디 오드리의 인생 15 2019.02.24 766
1551 로설 로판에 로맨스적다고 뭐라하던글 삭제됐네... 63 2019.02.24 1310
1550 BL잡담 중력 재희 임신한 거 보고 싶다 3...(*˘︶˘*).。.:* 10 2019.02.24 505
1549 로설 이번에 발굴한 고전문학 같은 로설 청록문 호후기(발췌) 29 2019.02.23 1555
1548 정보 핸드폰을 리더기처럼☆ 흑백모드 + 블루라이트 차단 어플 57 2019.02.23 2418
1547 기타잡담 공지위반으로 추정되면->신고 / 아니면 본인이 찜찜하든 어쨌든 스루하는게 맞는거야(or문의글) 41 2019.02.23 617
1546 정보 ㅈㅇㄹ tts로 듣기 (일.부.안드ver.)(수정) 24 2019.02.23 3398
1545 로설 ~절절한 애증물 취향톨들에게, <벨벳 일기> 소개 및 영업글~ 9 2019.02.22 1393
» 로설 심심하니까 영화,드라마로 상수리 상상하기 (2부는 대체 언제나오져) 13 2019.02.22 574
1543 BL잡담 친나호 외전 무정후 치이는 포인트 (발췌 ㅅㅍ) 5 2019.02.22 1015
1542 BL잡담 너무 좋아서 하나하나 뜯어 본 친나호 외전 (ㅅㅍ ㅂㅊ) 15 2019.02.22 954
1541 로설 사이다 드링킹! 카카페 복수 로맨스 판타지 후기 7 2019.02.22 5502
1540 로설 별보라 작가님 고소건에 노정도 포함됐어 143 2019.02.22 4157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 495
/ 495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