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닌 남편이 읽은 벨 리뷰 몇개

http://www.dmitory.com/novel/656429
http://www.dmitory.com/novel/1778952

(닉넴화 방지 차원에서 전 글 링크 복붙)





[적해도]
1부 그알보는 듯한 느낌, 몰입 대박.
2부 닭살 돋아 질색하며 하차.




[시맨틱 에러]
음... 이건 마치 글자공과 글자수의
비엘시뮬레이션을 보는 듯한 럽스토리.




[부서진 룩의 반격]
주식 대실패ㅠㅠ
그레이 왜 메인공 아닌 것?????
시맨틱은 재미없었는데
이 글은 되게 곱씹게 만드는 맛이 있네.
앞으로 공이 둘 이상 나오는건 안읽을거래ㅋㅋㅋ




[불가역]
와씨 미쳤네.
작가님 충성충성^^77777
냉궁씬 오조오억번 돌려봄.
산이 멋진 남자. 최태한의 자리가 위험해.




[치치 시리즈]
사건도 없고 잔잔하고 공수 매력도 그닥
근데 과자 집어먹으며 계속 읽게 되네.
주말에 가족드라마 보는 기분ㅋㅋㅋㅋㅋ




[순조로운 생활]
깨발랄 청춘물을 상상하며 읽다가
5분의 1도 못 읽고 백스텝ㅜㅜ
쉬했냐고 물어볼때 관자놀이가 지끈거리더라니.
유실이 오버랩... 이거슨 트라우마...











ㅁㅋㄴㅅㅌ 소장본을 찢어버리던 날,
삼밤의 연중 공지가 올라오던 날,
같이 입 털고 욕하면서 나의 분노와 절망을
공감해주는 남편이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왠지모르게 수치스럽기도 했어ㅠㅠ
어쩌다 나를 만나 벨을 읽게 된 것인가...ㅋㅋㅋ
왜 벨을 읽냐는 나의 말에 재밌으니까!!! 답했고,
그동안 열심히 일하고 육아한 셀프보상으로
애기 맡기고 휴가가서 둘이 숙소에 처박혀
미친듯이 벨만 읽고 왔지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생이 바쁘고 이제 좀 질려서 안읽는다더니
왜 틈만나면 소실점을 재탕하죠...
토주는 진짜 소장본이 없냐며
책장을 기웃거리는거죠... 도시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