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노정피플들 하이! 방금 막 9권에 달하는 스티그마타를 다 보고 신나서 노정에 독후감 남기러왔다!!


처음엔 안본 토리들을 위해서 내가 왜 이 책이 좋았는지, 추천키워드를 쓰고 뒤에 본 토리들과 함께 앓이 하기 위해서 스포 포함 독후감을 쓸 예정이야//~//



★안 본 토리에게 추천해!



하... 톨들아... 환장할만한 키워드가 아닐 수 없어... 능글공X예민수, 측근공X성국의 왕 수ㅠㅠ


- 예민+까칠+우아한 수가 성황(성국의 왕)이 되고 공은 그런 수를 모시는 최측근이야. 공이 장난기 넘치고 치근덕 거리는거 개 잘하는 능글공인데 오로지 수만을 위해 수를 완벽한 왕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자신의 모든걸 바치려고 하지.


- 회귀물인데 수가 신에게 선택을 받은 사람이란말이야. 수가 처음에는 댕댕했는데(=강아지미) 공한테 배신당했다는 충격 + 수가 가지고있던 성흔을 빼앗기 위해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짓을 성황에게 당하고 죽었는데 5년 전 성황의 몸에 빙의함. 그 다음에는 예민+까칠+우아한 수 됨ㅋㅋㅋ 이게 불가능할줄 알았는데 이걸 말이 되게 소설로 쓸 수 있었어ㅋㅋㅋㅋㅋ


- 정치물인데 진짜 쉬워. 쉬운데 재밌고 완벽하게 잘 짜여져있다ㅠㅠ 진짜 안어렵고 수가 그냥 능력 쩔어...


- 사건물 좋아하는 토리. 사건물도 좋아하지만 L도 좋아하는 토리. 솔직히 사건물이랑 L이랑 같이 완벽한 소설 찾기 힘들잖아? 아... TP님이 그걸 해냈어... 진자 사건물 나올때 롤러코스터 쩔어ㅠㅠ 그런데 진짜 안락한 추락이야 아찔한데 안전바 튼튼해ㅠㅠ 걱정 안하고 즐길 수 있는 롤러코스터라구ㅠㅠ


- 하하버스까지는 아닌데 주변 사람들이 다 수를 우러러봐ㅠㅠ


- 밥(?) 잘나오는 소설 좋아하는 토리들 꼭 봐라. 체인드에서 마도왕국 파트에서 남몰래 침 흘렸던 토리. 점핑코인 4권에서 침흘렸던 토리. 늬토리들 이거 꼭 봐야된다. 진짜. 서양 고증 쩔고 진짜 이런 요리 있을까? 하면서 침흘리면서 봤자나... 토리 뇌속 책장에 BL-미식서 라인에 꽂아놨다^^


- 공 수 외모 진짜 천상에서 노닐고 배경 묘사가 장난아니야. 나는 작가님 로마 거주민인줄 알았자나. 어떻게 이렇게 묘사를 하지...? 이런 표현들 이런 용어들 진짜 어떻게 아냐구ㅠㅠ 완전 뇌르가즘 장난 아녔자나ㅠㅠㅠ


- 무엇보다 스토리가 진짜... 이야기가 장편인 만큼 제대로야. 5권 이상 소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빵빵한 스케일의 사건들 있자나ㅠㅠ 아포칼립스나 가부같은거 볼때 느꼈던 그런ㅠㅠ 그런게 있다ㅠㅠ 최근에 나온 작품이어서 몰랐자나ㅜㅜ



진짜 꼭 봐조라ㅠㅠㅠ 봐조ㅠㅠ(광광) 한번만 봐죠ㅠㅠㅠ 그리고 하나 더 말하면 동정공수인데 잘해ㅠㅠㅠ 동정공수 없어서 못보는 토리들도 보고 동정이지만 공이 잘하니까 싫어하는 토리들도 만족할거야ㅠㅠ 어딜봐도 동정아닌거같은 아가리 동정인데 찐 동정인 공이라구 ㅠㅠ 씬 좋아하는 토리들 즐길거 많다(?) 둘이 L도 개쩔어ㅠㅠㅠ













이제 스포 포함해서 본 토리들만 아래 봐죠라ㅠㅠ 이거 나름 반전 아닌 반전들도 있어서 스포 밟고 보면 재미없어ㅠㅠ 노정에 스티그마타 안 본 눈 삼 토리들도 많은데(=너무 재밌어서 다시 보고싶은데 이미 봐서 그때의 짜릿함을 느끼지 못하는 가여운 토리들이 안본눈 사는거) 너톨들이 안본눈인데 스포 밟고 덜 재미있게 보는걸 원치않아ㅠㅠ






스포


스포


스포


스포


스포


스포





이런 개 씨부랄 TP님 미쳤다고ㅠㅠ 달턴 작가랬는데 달턴이 진짜 안맞았거든. 그래서 난 이 소설도 별로 기대를 안했어. 처음에 어려워보여서 잉 하기도 했다고ㅠㅠ 근데 아니었어ㅠㅠ 지금 이걸 본 나에게 치얼스... 벨테기를 날려줘서 고마워요. 근데 또 벨테기 왔어ㅠㅠ 이 소설때문에ㅠㅠ 다른거 못봐 이제ㅠㅠ... 한 한달 뒤에나 새거 볼 수 있을듯...




★시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와...ㅜㅜ 진짜 설정 개 미쳤어. 난 근데 시온이 더 안타까웠던게 외전에 회귀 전 시온 얘기 나오는데 애가 너무 댕댕해보여,,,


특히 시온 말고 다른 캐릭터가 과거의 시온을 보는 시선들 있잖아. 그 시선이 회귀 후 시온이 자기를 보는 시선이랑 다른게 너무 소형견이 자기는 대형견이라고 생각하는거같아섴ㅋㅋㅋㅋ 귀여웠어.


- 찐토리가 본 과거의 시온 (외전 참고)


  -> 갈색머리 갈색눈의 조그마하고 마른 (파벨이 겨드랑이에 손 끼워서 들어보고 아직 너무 가볍다고 말하는거 보면 나이차이가 많이 났나봐,,,? 난 몰랐는데...? 청소년이었어...?) 견습 신관이었잖아... 알게 모르게 주변 사람들이 오구오구 해주던데...?(시계를 고쳐주던 집사, 미묘하게 이뻐 해주는 근위병들, 찐 우정을 나눴던 빨간 갈기의 사자) 그런 애가 속으로는 노후 걱정하고있던게 귀여웠엌ㅋㅋㅋㅋㅋ


 -> 그런데 회귀 후에 자기 지위나 이런거때문에 성격 죽이고 예예 하고 다녔다고 말하면서 까칠미 뿜뿜하는게 너무 귀여웠음 ㅠㅠ 그래도 되는 위치에 그래야만 하는 (원래녀석 성격이 그랬으니까) 상황인뎈ㅋㅋㅋ 예민하고 까칠하게 굴면서도 누가 탁자 쾅 내리쳐도 움찔 하고 막 쫄고 마이예공작하고 독대하고 토하고 그러는거 보면 진짜ㅠㅠ ☆귀여워☆


- 찐토리가 본 현재의 시온 + 신과의 관계


 -> 아 없어서 못보는 까칠수다 이거에요ㅠㅠㅠㅠ 진짜 개쩔었어. 후... 수가 공보다 직위 높고 완전 신성한 사람인거도 좋았고 그럼에도 공이 추근대는것도 좋았고 걍 진짜 환장했어. 이런 모먼트 황제야결록에서 봤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더 맛집이다^^* 능글공이라서 그런듯^^* 진짜 좋아한다고 심장을 꺼내 보여주고 싶을만큼 진짜 까칠수 쩔었다ㅠㅡㅠ 이런 수 생각보다 가뭄인데 진짜 6달만에 또 찾아서 내 수 콜렉션에 끼워넣었어ㅠㅠ 후... 다시 반년은 기다려야 나오겠지...


 -> 신이 왜 좋아했는지 알거같았음. 솔직히 신실한 사람도 많지. 파티마나 카시안도 있었고. 근데 신이 시온을 선택했던건 본성이 착하지만 주변에 타협해서 좋지 않은 선택을 하기도 하고 남의 불행을 외면할줄도 알지만 마음속에 가시가 박혀서 불편함과 괴로움을 느낄줄 알고 그럼에도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 보통 사람이여서 그랬던거 아닐까. 무엇보다 욕심이 없어서... 가늘고 길게 평온하게 살고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 신의 뜻



사람마다 신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다르잖아. 종교를 떠나서... 뭔가 큰 존재가 있을것 같고 우리 인생을 지켜보고 있을 것 같고 그런 어떤 존재에 대해서 나도 종종 생각하곤 하는데 TP님이 생각하는 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해석이 담겨있는 것 같아서 좋았어.



지금까지 어떠한 고난도 없이 풍족하게 살다 성인의 반열에 든 사람을 보지 못했듯, 성인은 태생적으로 선택받은 자가 아니라 신이 만든 고난의 도가니에 담금질당해 강인해진 존재이리라. - 스티그마타 2권 발췌



스티그마타의 세계관에서 성 제온에 대해서 전해지는 설화를 보면 되게 신적인 존재지. 우리가 흔히 묘사하는 종교의 성인도 신적인 존재고 그 행동이 범상치가 않아. 근데 그 사람들도 어쩌면 보통 사람처럼 살았고 그 사람들의 기적이 확대 해석되어서 남겨진게 아닐까 싶어.


성 제온의 진신 성흔이 몸에 새겨진 역대 성왕 3명의 일화를 보더라도 시온 역시 기적을 부풀리면 진짜 하늘이 내린 사자. 기적을 몇번이고 행한 대단한 존재로 기록되겠지. 일식을 예견했고 대 화재에 큰 비를 내리게 했고 불에 타죽어가던 신도에게 기적을 행했다. 이 사례만 전해지고 나머지 면모를 신성하게 포장한다면 천년 후에는 성 제온 못지 않은 성왕으로 기록되겠지.


그의 삶에는 고난이 함께했고 고행을 견뎌 기적을 행했다. 그는 그야말로 완벽한 성인이었다. 이렇게로는 진짜 시온의 삶이 전해지지 않잖아? 시온이 했던 인간적인 고민들 찌질함(?) 무섭지만 한발짝 내딛은 선택들. 선택받은 사람이지만 보통의 사람과 같음을 느낄 수 있는 모먼트를 보면 어쩌면 진짜 위대한 사람은 보통 사람들에서 나온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



그리고 고난의 도가니에 담금질 당해 강인한 존재라고 하는거... 스티그마타에는 부유하고 성공한 사람, 허물이 있고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들이 있단말이야?


- 시온 : 엄마라고 믿던 존재는 진짜 엄마를 살해하고 성모가 되고싶었던 미친 여자. 태어난지 얼마 안돼서 생매장+불타죽을뻔함. 겨우 살아나서 시골 신전에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따돌림을 당함. 결국 평범하고 가늘고 길게 살려다 살해당함.


- 파르벨로네 : 박해받는 사생아.


- 아사르 백작 :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가난한 영지의 프로 살림 날림러인 아빠 밑에서 태어남.


- 라비노-팔레 대공자 : 능력있는 사람이었지만 난쟁이로 태어나 멸시받았고 평생 자신의 부족함을 생각하면서 자람.


- 마이예 공작 : 끊임없이 출생에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이 사람들은 각자 가치관에 따라서 성공이, 실패가 가려졌어. 보통의 삶을 살고 싶던 사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세상과 한바탕 하고 싶었던 사람, 가족을 지키고 싶어했던 사람은 살아남았지만 자신과 가문의 종속, 영원 불멸의 영광을 쫒던 사람은 결국 죽었지.


(여기에서 아사르 백작과 마이예 공작의 결과가 쫌 인상깊었음. 아사르 백작은 결국 진정 돈과 명예를 쫒은게 아니기에 이렇게 된걸까 싶구)


키리모프 공작부자나 제드가, 라비노 팔레 소공자는 가진 사람이었지만 각자 결과가 달랐지... 이것도 좋은 구도였던거같아. 내가 어떤 사람인데 늬들이 감히 나를 이런 생각을 하면서 세상에 자신의 모난 부분을 부딛힌 사람들은 결국 다 죽었지만 주변사람들에 순응 하는 사람(이라고 쓰고 키링 남편이라 읽는)들은 살아남았고,,,


되게 좋았어//0// 뭔가 이야기가...




★ 여성 캐릭터를 쓰는 방식



이 소설은 이점이 정말 좋았어. 솔직히 판타지 소설은 중세 서양이든 중세 동양이든 어차피 100퍼센트 고증하고 그런거 아닌 이상 이렇게 두 성별이 섞여서 나오는게 좋다고 생각해. 어차피 가상의 세계인데 굳이 가부장적인 사회를 따를 필요가 없잖아. 근데 이렇게 100퍼센트 평등하게 구현한 사회는 정말 처음봐서 너무 대단했어... 이런 소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


특히 아사르 백작... 와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였어. 인생을 걸고 신과의 한판을 하던 그녀의 모습에 눈물을 줄줄흘렸읍니다... 센세...ㅜㅜㅜㅜ 진짜...ㅠㅠㅠ 장르소설 전체에서 이런 분위기가 많아졌으면 좋겠어.


솔직히 가부장적인 세계관을 막 싫어하고 그러는건 아닌데 보면 어딘가 불편하잖아. 신경 안쓰기는 했는데 이렇게 편한 소설을 보니까 너무 좋더라ㅠㅠ 걍ㅠㅠ




★ 라비노 팔레 대공자 파트



근데 난 라비노-팔레 대공자 파트가 좀 충격적이었다? 시온이 처음에 대공자 들어왔을때 난쟁이였다는거에 놀랐잖아. 그리고 막 의도치않게 그의 결함을 알고 상냥하게 대하게되고 대공자가 그런부분을 싫어하는걸 보고 난 진짜 띄용했어. 왜냐면 나도 장애인을 만나면 의도치않게 친절해지거든. 아마도 내가 그 사람들을 약자로 생각해서 배려하려는 무의식이 나와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


근데 그 사람들은 그걸 싫어할수도 있잖아. 솔직히 나라도 내가 약한 부분이 있어서 그거때문에 나를 상냥하게 대하거나 약자취급하면 좀 화날거같은데 그걸 이번에 처음 깨달은거야...!! 그걸보는데 ㅇ0ㅇ!!!!!!!!! 헐 이렇게 보면 내가 되게 무례한 행동을 한걸수도 있구나 싶어지더라.


그래서 행동의 갈피를 잃었어... 그냥 다른 사람 대하듯 평범하게 대해야 하는구나 생각하게 됐어. 뭔가 나의... 나의... 그런 면모에 스스로 너무 괴로웠다^ㅡㅜ... 그래서 너무 충격적이었어... 이런 깨달음을 가지게 해준 파트라서 인상깊었어.




★파르벨로네의 마음에 관련해서


처음에는 얘가 너무 미심쩍었다? 왜? 왜였지? 왜 배신했어? 이렇게 시온이랑 같이 생각하다가ㅠㅠ 회귀전 얘기 보고 너무 절절해서 울었다ㅠ,,, 진짜 시온을 엄청 좋아했구나 싶었어. 보면서 하나 하나 과거 이야기 풀려가면서 프로 납득해버렸다...☆ 진짜 찐 사랑이야. 내가 영원할거같은 찐 사랑 진짜 좋아하고 감정선 절절한거 좋아하는데 점점 파벨의 마음이 느껴져서 마지막에 외전 보고 속이 너무 허했어.


아 작가님 그래서 외전 더 안내주냐고요ㅠㅠ 일케 끝이냐고요ㅠㅠ 난 이제야 얘의 마음을 다 알겠는데 여기서 끝내시면 어떻게해요ㅠㅠ


나중에 재탕할때는 외전 읽고 1권 읽어보고싶다. 그러면 또 파벨 절절한거 느껴져서 또 다른 감상이 나올거같아. 처음엔 시온이랑 같이 왜? 왜? 왜였을까... 하면서 봤는데 그런 시온을 지켜주고 자기가 다 감내하고 꽃길만 깔아주려고 한게 다 보일거 아냐ㅠㅠㅠ








후... 다본지 몇시간 안됐는데도 벌써 뇌내 삭제가 많이 발생해서 별로 기억 나는게 없어...ㅠㅠ 근데 진짜... 진짜 너무 재미있었어ㅠㅠ 비엘 파면서 진짜 가뭄에 콩나듯이 이렇게 잘맞는 대작을 만날때마다 너무 기쁘고 너무 먹먹해. 진짜 작가님 최고를 부르짖고 싶고 이 마음 다 드러내서 세상 사람들한데 보여주고싶은데 말할데도 없고 혼자서 방방 뛸수밖에ㅜㅜ...


진짜 가부 볼때 좋았거든. 그것도 이것처럼 운명과 신의 뜻에 관한 이야기잖아. 가부같은 얘기 없냐구 광광댔는데 서양 판타지풍으로 비슷한 이야기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ㅠㅠ 이런 얘기 진짜 환장하는데 또 없나ㅠㅠ 너무 보고싶다ㅠㅠ


하... 허탈하다... 4일동안 행복했는데 이제 스티그마타 없는 세상을 살아야 한다는게 지독히도 힘들다...


즐거웠어... 시온도... 파벨도... 벨도 행복하게 잘 살아야해...ㅠㅠ



+) 벨 진짜 외전 보고 너무 감정이 격해져서ㅠㅠ 회귀전에도 시온을 진짜 좋아했구나 진짜 찐으로 시온이 벨의 주인이구나 싶었어. 원래 댕댕이들이 주인을 선택하잖아. 아마 벨은 20살을 살고 시온을 처음봤어도 시온을 따랐을듯... 강아지의 그런 순수한 면모 너모 좋아... 벨이 함께여서 이야기가 너무 행복했어. 벨도 행복하게 살아. 너의 빨간 혀가 그리울거야8ㅅ8...

  • tory_1 2019.08.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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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9.08.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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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19.08.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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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 2019.08.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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