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에서 자주 언급 나오는 혹은 베스트셀러 목록 중에 철저히 쓴톨 기준으로 필력과 재미로 분류함.
불호 ) 알았으면 돈도 시간도 아꼈을 텐데요
*나무를 담벼락으로 끌어들이지 마라
*타임트래블러 + 황금숲
*후원에 핀 제비꽃
*태화 + 로스트 헤븐
일월 (이리리) - 북 치고 장구 치는 내용
떨어지는 꽃 흐르는 물 - 무협이 보고 싶으면 그냥 무협소설을 읽자
암브로시아 외 - 종이책이었으면 오그라들어서 페이지 찢었을 듯. 이 소설 때문에 뱀파이어물 트라우마 생김
****맨 위 네 줄 작품은 좋아하는 독자도 많음. 취향 사바사 참고해달라고 일부러 불호 목록을 맨 처음에 씀. 그 외 굉장히 유명한 로판소설인데 본문에 없으면 이 카테고리 거주민일 확률이 높음.
아쉬움) 부족한데 어쩐지 계속 기대하게 됨
레디메이드 퀸 - 습작 수준의 책이라고 생각함. 로판 장르의 태동 시기에 가장 기대했던 작가이고 작품보다 작가의 소재, 캐릭터 노트가 항상 더 궁금하고 매번 그 다음 작품을 기대했으나 지금은....
노잼) 기본 문장력은 있으나 재미는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아더월드 외 - 보로미르만 아니었어도 이 시리즈 안 샀는데 ㅠㅠㅠ
바람은 은빛 숲에 머물고
까마귀의 여왕
지루함) 잘 쓴 건 알겠는데 재미는 왔다갔다함... 맛없는 건강식을 의무로 먹는 느낌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경성 탐정 사무소
운한, 창궁
지루함22) 가벼운 소설. 뒤에 재밌대서 참고 보는데1년 넘게 아직도 보는 중
후궁스캔들
왕세자비 오디션
기대 못한 유잼) ♥ ♥ ♥ ♥ ♥ 이 작품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발 다른 소설도 영업 계속 해주라
호수는 달의 거울 - 왕과 왕비의 궁정 일상일기 읽는 느낌과 뒤로 갈수록 사건 내막 까서 보는 재미. 노정에서 알게 됨.
필리아로제 (네이버 인질) - 로판이라는 장르가 갖는 트렌디함, 재기발랄한 캐릭터와 소재가 잘 활용된 소설. 약탈자, 예언자 명칭을 빌리지만 마녀 서사의 특성을 가지고 있음.
내가 추천할 작품)
달빛이 내리는 검 - 베스트셀러인데 언급 별로 없어서. 돈 아깝진 않음
초혼사, 경성사건부 - 내가 좋아함
야차 - 내가 좋아함22
황제와 여기사 - 내가 좋아함33
목지국 막내공주전, 우리고을원님 - 워낙 오래 활동한 작가라 핫하지 않고 다소 올드할 수 있음. 추천해놓고 단점부터 들이댐...
상수리, 희란국연가 - 추천하기 입 아파서 쓰기도 싫다...
가스라기, 연록흔 - 입 아파22
궁에는 개꽃이 산다 - 남주는 사랑 위해서 각종강력범죄 저질러도 독자에게 어필 많이하던데 여주는 왜 안 되나요. 남주 왕이 권력다툼하는 신하 찍어내는 건 클리셰인데 후궁의 권력자 여주는 투기 명목으로 궁녀 처단하면 악녀 됨. 어쨌든 재미는 보장
플라이 미 투 더문 - 늑대인간, 후회서브남에 존잼인데 but she is...
교룡의 주인(네이버 인질) - 입 아프다33 작가의 서양풍 작품은 오그라드는 경향이 있음. 동양풍으로 픽해주길.
수레멸망악심꽃 - 솔직히 큰 재미는 없었음. 아리탕 작가 비엘도 보는데 작가의 주도면밀한 설정과 캐릭터 구성 때문에 로판도 꾸준히 보고 있음
에이미의 우울 - 노정의 메이저
제니스(지금은 카카오 인질) - 노정의 메이저 22
옷소매 붉은 끝동
우여흔, 애별리고 - 크으 너네 애별리고 시리즈 아니?
공주 선비를 탐하다 - 올망졸망 귀여운 소설. 이거 지금어딨는지 모르겠음 카카페인가?
구원 - 혼자 치명치명 하고 싶을 때 킬링타임용으론 볼만함
송인블랙 - 남주 시점, 현판 느낌 킬링타임용으론 볼만함
재가 된다 해도 - 현대 배경 로판. 뒤는 무너지지만 그래도 재밌게 볼 만함
모든 것이 아름다울 뿐 - 아름다움과 울림, 서정적인 것이 보고 싶을 때
태자비 승직기 - 내가 이 바닥 선등 작가 악개임
워터릴리 - sf군부물. 초반부는 러시아 분위기의 지역에서 남녀 티키타카 좋은데 후반부는 급 무난한 로판 해피엔딩이라 김 샐 순 있음. 그래도 기억에 많이 남고 주인공 텐션 떠올리면 아직까지도 엄마미소가 나옴. 작가가 현로 써줬으면.
루시아 - 그 모든것들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있음. 다만 여기 19금씬을 너무 싫어해서 전체연령가로 편집된 버젼을 갖고 싶음. 작가가 호러소설 잘 쓸 것 같은데 안 써주려나
해중림 - 그냥저냥 볼만함
유월의 복숭아 - 헉 이걸 빠뜨릴 뻔하다니 ㅜㅜㅜ 조아라 투베 소재를 잘 쓰면 이렇게 존잼이라는 걸 보여줌. 순정남 애절해서 눈물남.
하녀와 흡혈귀 - 단행본 아직 읽고 있는데 조아라 연재 당시엔 재밌었음
천재소독비 - 여주가 차원이동했는데 머릿속 가상공간에서 현대물품 자유롭게 빼서 쓸 수 있다는 얼척이 없는 설정 빼곤 재밌음. 존나 길다는 것만 알아둬라.
흠 그럭저럭 당장 생각나는 건 쓴 듯. 또 생각나면 추가할게! 질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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