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호 개인적인 치임 포인트만 골라왔습니다 톨선생님들
저랑 같이 장수호 좀 파주십쇼(굽신굽신)
1. 일단 수호 스펙을 알려드립니다
키 195cm / 몸무게 95kg 전직 유도선수 현 사진작가 겸 모델!!
체육계 예술계 다 해먹는 오지는 스풱!!!!!!!!!!!!!!!!!!!!!!!!!
얼굴+몸 겁나 밝히는 우리의 최재희(수)가 장수호 얼굴 보자마자 석달 간 (본의 아니게) 금욕했던 거 봉인!해!제!! 함
2. 거기 큼(매우중요)
재희가 하기도 전에 견적 뽑는 걸 봐주세요
"너 거기도 커?"
"뭐?"
"좆 크냐고! 빨아도 제대로 안 서서 모르겠잖아!"
"왜 짜증을 내........ 몰라, 안 재봤어."
"뻥치지 마. 자기 좆 길이 안 재보는 남자가 어딨어."
수호는 정말 기가 찬다는 듯 재희를 보았다.
"진짜 안 재봤어."
그렇다면 클 것이다. 재희는 입술을 깨물었다.
좆이 작은 놈들은 1센티미터가 아쉬워 물건 길이를 재고 또 재보기 마련이다.
(중략) 자기 길이에 초연한 놈들은 잴 필요가 없는 놈들이다.
한마디로 척 봐도 크기 때문에 굳이 구체적 수치가 궁금하지 않은 놈들.
3. 장수호 찐다정다감한 순간들을 제가 모아보았습니다 (사실 내가 보고싶어서 정리한 거 같음)
수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뻔하다가 간신히 참았다.
제 덩치로 지금 눈 앞의 자그마한 여자 서버 앞에서 그랬다가는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위협적인 일이 될지 생각했다.
* * *
(상황 요약 : 최재희(수)가 스포일러납치강간을 당한 거 발견한 후에)
순간 분노에 눈앞이 시뻘게지는 것 같았다.
누군가 뒷통수를 후려친 것만 같은 얼얼함에 정신이 멍해졌다.
불안한 상상을 여러번 했지만 그것을 실제로 확인하는 것은 그 상상 이상으로 화가 나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수호는 일단 반사적으로 재희에게 속삭였다.
지금 자신이 느끼는 분노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으니까. 그런 것은 나중에 혼자 추스를 감정이었다.
"괜찮아."
"만지지 마......."
"재희야, 괜찮아."
* * *
이제야 수호는 재희가 사라지고 나서부터 느꼈던 죄책감의 이유를 깨달았다.
이유 없다 생각했던 감정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자신은 재희를 구해야 했다. (중략) 누가 그러라 해서가 아니다.
재희가 그것을 기대해서도 아니다.
그것이 제 마음에 떳떳한 일이기 때문이다.
떳떳하게 행동하지 못했기에 죄책감을 느꼈다.
해야 할 일을 못했기에 상대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좋아하는 사람을 구하지 못해서 죄책감을 느꼈다.
자연스러운 이야기였다.
* * *
"나 너랑 섹스 파트너 그만하고 싶다."
"나 아직 얘기 다 안 끝났어."
"더 할 말 남았어? 그동안 내 구멍 사용한 점수라도 매겨주려고?"
"말을 해도."
"나 너 좋아해."
"그래서 이제 섹스 파트너는 그만하고 애인하고 싶어."
"........"
"너도... 생각할 시간 필요하지?"
"나, 나는, 난 연애는 하기 싫어......."
"알아."
"그러니까 생각해 봐."
"가, 갑자기 왜 그러는데."
"갑자기 아냐."
"좀 됐어."
* * *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뭐든 해. 나 오늘 기분 좋아. (중략) 손이나 좆 말고 다른 거 아무거나 넣어 봐도 되고... 두 개 동시에 넣어봐도 돼. 아, 하면서 목 졸라 봐도 돼. 아픈 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늘은 기분 좋으니까 너 하고 싶으면 엉덩이나 허벅지 때려도 되고. 으음, 또...."
"알았어."
수호가 말을 자르듯 대답하더니 재희의 두 뺨에 손을 얹고 허공을 짚는 시선을 자신 쪽으로 돌렸다.
"그 중에 네가 하고 싶은 걸로 하자."
"내가?"
"그래. 너는 그 중에 뭐 좋아해?"
"특별히 좋아하는 거 없어..."
"그런데 왜 하자고 했어?"
"너 하고 싶으면 하라는 거지."
"너 싫은 건 나도 싫어."
"최재희 자위 쇼는 엄청 섹시했지만, 네가 하고 싶은 거 하자."
* * *
( 장수호 최재희 좋아하는 나토리 주먹쥐고 오열했던 이별 씬
아 이별하는 데 존나 핵다정해 시발넘아ㅠㅜㅠㅜㅠㅜ )
"부끄러운 이야기 하나 해도 돼?"
".........뭔데?"
"나 너 좋아하는 동안 되게 행복했어."
".........."
"처음에는 네가 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고백하고 사귀자고 한 건데,
사귀는 동안 사실은 내가 더 행복했던 것 같아.
몰랐는데 원래 그런건가 싶다.
좋아하는 쪽이 더 즐겁고 행복한 건가 봐."
"너한테도...........
너한테도 언젠가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겠지.
그게 나는 아니었지만 네가 꼭 그런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 이상 외롭지도 않고......... 괴롭지도 않을 거야."
* * *
"너 힘든 건 싫어."
"안 힘들어."
"안 힘든 척 하는 것도 싫어."
* * *
"잘 생각해.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네가 나 때문에 아파하고 불행해진다고 해도..... 안 놓을 거니까."
4. 찐다정공이지만 절륜합니다...!
섹스 짱좋아하는 최재희가 인정하는 절륜함
최재희 맨날 장수호한테 고자라고 하면서 발리는 거 너무 웃김
(참고로 장수호 이럴때마다 최재희한테 조루라고 받아침)
섹스에 대한 흥미로 따지나 경험과 연륜으로 따지나
분명 한참 위에 있을 자신보다
이 초짜 개장수가 절륜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이시대의 참사랑꾼 찐다정공 장수호를 믿고 키스앤크라이 함 잡솨봐...!!!!!
참고로 수가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있는 인물이라 사고하는 방법이 상식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까※주의!!!! + 입덕부정기 때 수호한테 쏟아내는 게 많음
그치만 뭐 장수호는 최재희 찐사랑꾼이니까 괜찮!!!!!!(??????)
거기다 장수호 시각에서 보면 재희지랄 존나 냥냥펀치 정도밖에 안 될 거 같아서 하찮기도 함....
은 내가 너무 수호일체해서 소설 봤나? ㅋㅋㅋㅋ
하지만 장수호 195cm/95kg 이랑 최재희 176cm/마른체형
거기다 장수호 전직 유도선수라는 거 생각하면 아무리 지랄해도 존나 하찮을 듯
우리 수호 힘도 세서 재희 번쩍번쩍 잘 든다.....
섹스 스타일 자체가 물핥빨이다....
자기반성 존나 하는 타입이다......
그리고
장수호로 영업하긴 했지만 최재희도 좋아헌다...
장수호 최재희 좀 드셔주세여 키스앤크라이 함만 잡솨주셈............(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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