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로판은 엄청 많단다! 주력이 로판이라 ㅎㅎ블로그 끼적였던거 모아서 가져옴

많아서 두 가지로 나눴음.


하트 ♥ - 강추!!
하트 - 추천!
하트 x - 유잼






[남자쪽이 신분 높은 상처남 구원물]


1. 겨울잠 - 미의 기준이 다른 미래로 가게 되는 여주. 잘생길수록 추남 취급을 받는데 남주가 우리 기준 대대대대대존잘남이고 현지(?)기준으로는 세계최강 추남으로 불린다. 동양인외모는 최고 미인에 속하는지 사람들에게 추앙받는 여주가 세계최강 추남이자 존잘남인 남주를 구원해주는 내용. 남주는 자신을 피하지 않는 여주에게 어마어마한 감덩을 받는다...★ 겨울잠 내용은 원앤온리 ㅋㅋ 가끔 뽕이 차오를때 재탕하는 소설! 꿀잼! 문체가 가벼운편이고 억지설정이 좀 있긴하지만 편하게 읽을 수 있다.

2. 언아더헤븐 - 앓다죽을 니힐. 읽고 나면 니힐-니힐-하고 울게 될 것이다. 여기 남주만큼 오랫동안 변치않는 순정을 가진 남주는 없을것. 여주가 차원이동을 해서 아더월드 세계로 가는데 습격을 받아 탑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만난게 전투기계처럼 명령받아 싸우는 검은전사들. 무자비하고 감정따위 없는 잔인한 남주이지만 결국 여주가 구원해줌 ^^ 아더월드 시리즈 3부인데 전작을 보지 않아도 전혀 관계없다. 참고, 남주가 여주를 부르는 호칭이 거슬릴 수도 있음.

3. 아더월드 - 아더월드로 차원이동한 여주와 10대 초중반의 외모에서 더 자라지 않는 병(?)에 걸린 남주의 이야기. 사실은 병이 아니라 xxx이지만 스포방지를위해 생략. 다정남, 순정남. 초반에 여주 지유와 자라지 않는 남주 카일의 풋풋한 사랑이 너어어무 아름답고 애틋함ㅠㅠ 보로미르라는 서브남이 나오는데 아더월드를 완독하고 나면 보로미르 보로미르하고 운다고 한다...ㅋㅋㅋ 그래도 난 카일 원픽이었음.

4. 새기다 - 아더월드 시리즈 두번째 작품. 아더월드 주인공들의 딸이 여주이지만 전작을 안읽어도 이해가능. 저주처럼 살상능력의 증거인 문신이 온 몸을 뒤덮고 있어 괴로워하는 상처남이 바로 새기다의 남주. 남주는 여주를 좋아하지만 자신의 괴물같은 모습을 보이기 싫어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개인적으로 소재만보면 제일 내 취향에 부합하지만 아더월드 시리즈중에서는 꼴지..ㅎㅎ

5. 미남과 야수 - 야수같이 힘쎄고 털복숭이인 공주의 몸에 빙의한 여주. 빙의 후 털 다 밀어버림 건강미인상 됨. 저주받은 피라면서 대놓고 차별받고 배척받는 대공 남주(여주보단 신분 낮음)에게 여주만이 다가간다. 감-동 받는 남주는 여주에게 점점 맹목적인 사랑을 갖게 되고... 여주와 남주간의 간질간질 아슬아슬한 꽁냥함이 대박. 가끔 이런 부분 북마크해서 돌려본다 ㅎㅎ 남주가 정중하고 진중하고 카리스마있음. 말이 많지는 않지만 공주 앞의 대공에겐 보이지 않는 멍뭉이꼬리가 흔들리고 있는듯한 착각을 하게 될 정도로 여주바라기.

6. 악역의 구원자 - 어릴때부터 학대받고 크다가 아득바득 높은 자리에 까지 오른 남주가 처참하게 악역으로 끝나버리는 책 속에 빙의된 여주.주가 엄청난 미인에 자기 얼굴을 엄청 잘 이용해먹는 계략남. 겉으로는 세상 다정하지만 속으로는 여주를 차지하려고 별 계략을 다 짜냄. '문장'이라는 매개를 통한 주인공들의 운명적 사랑이 인상깊음. 출신은 비천하지만 소설 시작점부터는 후작이기 때문에 신분 높음에 포함했음.(여주보단 신분 낮음 여주=공작가) 전개가 허술하다 느끼는 사람도 있고 여주가 많이 울어서 불호라는 사람도 있고 하니 리뷰 보고 결정하는거 추천함!

7. 마녀의 귀환 - 여주가 차원이동을 하는데 비정상적으로 힘이 쎄진 상태. 더러운 길거리를 전전하며 살인 위협도 받고 힘겹게 살았던 여주가 몇년이 지나도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지 못하자 포기하고 숨은 고수마냥 산속에 은둔하며 살아가고 있는것으로 내용이 시작된다. 그러던중 죽어가던 소년을 구하게 되고 소년은 여주에게 맹목적인 병아리(?)가 된다. 알고보니 소년은 왕족이었고 그를 구출하기 위해 찾아온 인물들과 엮이면서 여주가 전쟁의 선봉장으로 서게되는데...ㅋㅋ 살짝 역하렘st이지만 서사는 확실히 한 명과 착착이루어짐. 그리고 중간에 충격적인 ㅋㅋㅋㅋㅋ 전개가 있음ㅋㅋ 리뷰만 봐도 다들 당황한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고른 남주가 아니어서 난 상관없었다고한다..) 꿀잼이지만 중반까지 여주가 무심해서 내 취향과 살짝 빗나감. 그래도 재밌었음.

8. 황금숲 - 외쳐 윤소리! 동족의 배신으로 가족을 다 잃고 죽어가던 쿤을 여주가 구해서 보살펴준다. 여주도 한성깔하고 자신의 복잡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구해주지 않았을듯. 경계심많은 여주와 정말 순수한 순정남이자 몸만 보면 마초남(...)인 쿤의 절절한 사랑이야기....인줄 알았으나 중간에 쿤의 입지를 위협하는 엄청난 미인 남주 기치다가 등장. 쿤이 순수 순정 멍뭉이남이라면 기치다는 치명 요염 고양이(도 아닌 살쾡이정도)남. 둘 중 누가 남주인가 떨리는 맴으로 봤음. 주인공간 서사도 완벽, 판타지적 배경도 완벽. 인생작.

9. 메마른 빛 이슬 한 방울 - 남주는 몸에 닿는 사람은 모조리 죽어버리는 신의 저주에 걸림. 차원이동해서 온 여주에게 남주의 저주가 통하지 않자 울면서 기뻐하는 남주 ㅎㅎ 황태자였지만 시녀들 조차 기피하는 남주에게 여주는 상처를 보듬어주며 힐링해준다. 저주를 풀지 못하면 1~2년 뒤 죽기 때문에 긴장감도 업! 다정하고 부끄럼 많고 상처많아 조그만 따뜻함에도 엄청 감동받는 남주와 당찬 여주의 꽁냥꽁냥함이 좋았음.

10. 나의 신사님 - 인형처럼 통제받으며 갇혀지내는 명망있는 가문의 딸이 여주인공. 괴로워하던 여주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남주가 창문으로 뿅하고 나타남. 갑갑해 하는 여주에게 세상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며 힐링해주는 남주이지만 사실 남주가 더 불쌍하다 ㅠㅠ 스포라서 다 말할 수는 없지만.. 남주는 학대받고 신체중 일부를 빼앗길 예정. 남주 본인도 알고 있고 학대는 현재진행중ㅠㅠㅠ 여주 남주 둘다 짠하고 애틋함. 결말 주의(이지만 나는 좋았음) if외전 많이 있어서 힐-링. 가끔 떠오를때 부분부분 재탕함.

13. 내 이름을 불러줘 - 약피폐 치명요소 有 대존잼 구원물(but취향 좀 탐) 단일 루트지만 역하렘 요소 있어서 남주급 인물이 여럿이라 신분 낮음에도 신분 높음에도 올려봄. 남자 중 한 명이 학대받고 자랐던 황제. 그리고 또 한 명이 아버지에게 학대 받고 가족에게 외면당했던 상처남. 황제한테는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다른 한 명에게는 마음의 안식처+유일한 같은 편의 느낌으로 구원자가 되어줌. 등장 남주들이 다 찌통 상처남인데 숨겨진 비밀들이 대대대스포급이라 정보 없이 읽는것 추천. 여주 회귀물인데 회귀가 엄청 독특함.

14. 날것 - 저주 받아 방치되던 귀족(공작이던가..?)가의 후계자. 여주는 하녀에 빙의되어 유일하게 남주를 챙겨주고 보듬어주는 존재가 되고 남주는 여주에게만 맘을 열고 집착집착하는 내용. 무겁지 않은 작품이라서 소재가 취향이면 읽기 좋다. 남여주 관계성이 완벽하게 내 취향. 초반에 엄청 재밌게 읽었는데 가면 갈 수록 힘이 점점 빠진다는 평이 많았음. BUT 요런 소재 환장하는 나로서는 반가웠던 작품이었다.

15. 윈터브라이드 - 남주가 시크하고 냉혈,잔혹남인데 능글+빙썅+나른섹시미도 넘친다. 불멸불사 살인기계처럼 조국을 홀로 지켜온 남주와 남주에게 대항하는 반란군 수장의 유일한 혈육인 여주와의 쌍방구원물. 남주는 여주를 항상 '사랑스러운 리즈벳'이라고 부른다(발림 포인트 ㅠㅠ) 쌍방구원이라곤 하지만 내면의 상처가 많은 남주를 여주가 구원해주는 느낌이 더 강하다. 낙연을 쓰신 박소연님 로판이라 감정선 탄탄 서사 탄탄 보장되어있음. 남주 여주의 배경? 상황?이 꼬이고 복잡해서 둘만의 이야기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주변 이야기가 많이 나옴 전쟁이라던가..정쟁이라던가.. 암튼 꽁냥꽁냥하기도 하고 세상에서 젤 절절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남여주 관계를 보고싶다면 보시길.

16. 연하의 공작님 - 남주가 붉은눈에 붉은 머리로 저주받았다고 멸시받는 공작. 지방의 조그만 영지에 박혀있던 공작이 여차저차해서 수도로 올라오고 돈많고 능력있는 여주(현대에 살다가 빙의한 상태)가 남주를 차별하지 않고 챙겨주는 이야기로 시작됨. 여주와 남주 둘 다 자신이 처한 곤란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계약결혼하고 남주 영지로 내려가 꽁냥꽁냥 살아가는 내용. 남주가 앙칼지고 상처많은 아기고양이st라서 귀엽다.. 게다가 연하...ㅎㅎㅎ

17. 손을 잡아줘 - 여주가 짝사랑하던 상처 많은 남주(후작가었나 공작가였나..)가 자살하자 여주가 목숨 잃을 각오로 마녀를 찾아가 시간을 돌리는데 성공. but 회귀 후 조건이 있음. 1. 남주에 대한 마음이 흔들리면 죽고 2. 남주한테서 7일 이상 떨어지면 남주는 여주에 대한 기억을 싹다 잊음 3. 마녀도 모르는 무작위 조건. 이렇게 조건이 걸리는데 여주가 시간을 돌리니 어린 시절로 돌아감. 상처많고 외톨이였던 순한 남주를 여주가 며칠간 행복하게 해주는데 사정에 의해 떨어지게 되고 남주는 어린 시절은 싹 잊게 된 채 여주가 익명으로 남긴 편지만 하염없이 읽으며 으른이 됨. 그리고 아카데미에서 재회하는데.. 남주가 진짜 진짜 한떨기 꽃 같은 순정순정함과 다정함을 보유함 ㅠㅠㅠㅠ 곱다 고와 라는 말이 절로 나옴. 존잼 추천작. 조아라 완결작인데 곧 출간된다고 함.

18. 하녀와 흡혈귀  - 흡혈귀 공작 남주와 차원이동한 하녀 여주. 인간에게 공포의 대상이자 배척받는 존재인 남주는 사람들을 믿지도 정을 주지도 않음. 차원이동해서 어찌어찌 공작가에 팔린 여주는 남주가 자기를 죽일까봐 사바사바 굽신굽신하며 발닦개를 자처하고 ㅋㅋ 남주는 심드렁하게 받아주는데. 차원이동 여주라 남주에 대한 편견이 당연히 적겠쥬? 그런 여주에게 점점 끌리는 남주. 그렇다 남주는 사람들에게 아주아주 상처많은 처연남이었고 여주에게 푹 빠지고 말았던 것이다. 소개글이나 미리보기하면 엄청 가볍고 양산형작품일것 같았는데 진짜 진짜 진짜 생각보다 훨씬 퀄리티있고 탄탄했던 작품!! 남주가 엄청 절절하고 감정적 을에 여주 마음 하나 하나 배려해서 보기 좋았다. 최강 절절남.









[남자쪽이 신분 낮은(걸로 시작하는or계속 낮은) 상처남 구원물]



1. 가시왕관 - 탑에 갇혀 계속 살해당하는 마녀 여주와 여주를 무찌르기 위해 찾아왔다가 여주에게 구원받는 불쌍한 소년남주. 역키잡+상처남. 남주 신분이 낮았다가 높아짐. 귀염뽀쟉소년이었다가 다정스윗청년이었다가 미친계략복흑남이 되어가는 과정이 대박적. 수레멸망악심꽃 백우1 백우2급 변신을 보여줌. 그치만 에반은 내맘속 원앤온리 애정원탑남주...♡ 맘같아선 하트 백개 뿌리고싶다. 남주가 나중에 기사가 됨. 키워드, 소재 내 인생 원픽 작품

2. 아델리아 꽃의 속박 - 개인지기준 1권만 하트 두 개() 1권 이후는....쫌... 반듯함+몸매빵빵 연하노예남주와 사랑스러운 연상주인여주의 꽁냥꽁냥 정말 자비없이 재밌었다! 개인지 기준 2권부터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정쟁과 전쟁이.. 정말 지루했다ㅠㅠ 그냥 얘들 꽁냥꽁냥하게 해줘요....남주는 나중에 장군?이됨. 초반 남주 노예일때 진짜 꿀잼이었는데 ㅠㅠ

3. 카마수트라 - 신에게 저주받았다는 붉은 눈으로 태어나 천대받는 남주와 욕망의 신카마로 환생?빙의?(애매함)해서 몸에 닿는 사람의 성욕을 max로 만들어 버리는 권능을 가진(..) 여주의 모험이야기. 여주의 권능이 남주에게만 통하지 않아서 여주가 맘껏 남주를 만지고 끌어안고 난리부르스. 남주는 츤데레에 짱짱쎈 떠돌이 용병(몸 대박크고좋다 매우중요!)인데 평소에 천대만 받다가 여주가 가까이 다가와주니 속으로 좋아쥬금. 남주가 여주 호위하는 용병.

4. 플루티온 - 여주가 여자가 권위가 높은 세상으로 차원이동함. 그중에서도 여주는 나름 희귀한?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취급되어 신분이 높다. 그러던 중 남자 중에서도 저주받은 모습을 했다며 가장 천한 존재로 취급되는 남주를 만남. 이리저리 채찍맞고 얻어터지고 고통받는 남주를 여주가 구해서 치료해주고 보살펴주자 폴인럽-집착 루트 타는 남주. 천한 자신이 여주 곁에 있기 위해서는 검술 대회에서 우승해 호위로 발탁되는것 뿐이라 생각하며 떠나긔.. 세계관 떡밥도 엄청 많고 여주 남주 케미도 쩔어주는데 미완으로 종결된 슬픈 작품이다. 남주가 여주 호위기사.

5. 노예를 충동구매 해버렸다 - 신분 낮은 남주에 입문하게 만들었던 소설 ㅋㅋ 여주가 뛰어난 마법세공사인데 노예시장에 강제로 팔리게 된 남주를 충동구매해 구원해주는 내용. 남주가 자신을 구원해준 여주한테 무한 집착하고 결국엔 하극상을 펼친다. (여주를 아끼고 사랑하지만 하극상은 절레절레..) 문체나 진행은 둘째치고 설정만은 단연 발군! 이걸로 신분낮은남주 입덕하는 사람 여럿 봤다.

6. 우화 - 어릴때부터 갇힌채로 몸을 팔며 고통받았던 남주가 여주에게 구출되어 광적인 집착을 보이는 설정은 하트 두 개()를 주고 싶으나 여주가 남주에게 끝까지 마음이 없는 듯한 무심녀 설정(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스토리긴 함)이기에 절절하게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보고 싶었던 나는 끝까지 보지 못하고 나가떨어짐 ㅠㅠ 가끔 재탕시도하지만 역시나 중반부까지만 보게됨.

7. 매혹의 꽃 - 천대받던 남주. 어린시절 여주가 자신을 거리낌없이 챙겨주자 그때부터 여주에게 맹목적이었음. but 여주는 무슨 병이 있어서 죽을뻔헀는데 여주 아빠가 그걸 숨기려고?였나?? 암튼 그 원인을 남주에게 뒤집어씌워서 어린 남주의 인생 파탄냄. 먼 훗날 남주와 암것도 모르는 여주가 학교에서 검술선생과 그 학교 학생으로 다시 만남. 남주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여주바라기였어서 인상깊었다! 나온지 좀 된 소설이라 내용 전개는 진부한 감이 있었음.

8. as브릴리언트 데이즈 - 남주가 네 명이라 신분 낮은 애도 있고 비슷한 애도 있고한데 상처남 구원 구도에서 빠질 수 없는 작품. 역하렘이지만 역하렘 아님(1대1로 이어지고 다른 남주 얘기 나오고 이런식) 남주 네 명이 다 상처와 결핍을 가지고 있어서 볼때마다 짠하고 안쓰럽고 토닥여주고싶다(?) 네 명 다 매력 터져서 남주 바뀔때마다 아쉽고도 행복했던 소설. 내 인생 최고로 꼽는 작품중 하나..

9. 상수리 나무 아래 - 마이너 감성 전문 김수지작가님의 메이저 감성 소설. 비천한 출신이지만 실력으로 아득바득 높은곳에 올라간 남주 리프탄과 최고 권력자의 말더듬이 딸 맥시의 러브스토오오리. 리프탄이 출신과 생김새(리프탄 근육뿜뿜 존잘남인데 리프탄의 잘생김 기준은 아리따운 미남상인듯?)에 대한 자격지심이 많은 상처남이라 너무 좋았다(?!) 아그네스?뭐시기 왕녀 나올때 왕녀 좋은 캐릭터인거 알면서도 맥시 감정이입되어서 빡쳐가지구 하차했다가 최근 다시 찔끔찔끔 읽음.

10. 내 이름을 불러줘 - 약피폐 치명요소 有 대존잼 구원물(but취향 좀 탐) 단일 루트지만 역하렘 요소 있어서 남주급 인물이 여럿이라 신분 낮음에도 신분 높음에도 올려봄. 남자 중 한 명이 병에 걸려 눈 먼 고아로 길바닥에서 구걸하다가 여주가 치료해주고 구원해줘서 높은 신분까지 올라감. 진짜 앱설루트급 찌통 상처남인데 숨겨진 비밀들이 대대대스포급이라 정보 없이 읽는것 추천. 여주 회귀물인데 회귀가 엄청 독특함.

11. 투견 - 죽기 직전의 투견을 충동적으로 구매한 여주. 알고보니 저주?와도 같은 유전병에 의해 개로 변할 수 있었던 남주였고 예전에 버려져 수년간 투견으로 학대받은것. 여주는 상처받은 개를 잘 돌봐주고 개도 여주만 따르다가 여주가 남주를 봉인해제! 시켜줘서 사람모습으로 바꿔줌. 여기까지가 초반내용. 남주 원래 집안이 높은 데인데 정치적인 문제도 골치아프게 엮여있어서 앞길이 까마득. 남주가 개인 상태로 오래 있어서 그런지 여주를 향한 맹목적인 감정과 욕망에 충실함 ㅠㅠ 존좋. 아직 끝까지 완독하진 않아서 완독 후 다시 작성할예정. 15금 버전 읽지 마. 무조건 19금 버전 ^^

12. 버려진 성녀와 마족 노예  - 마족 혼혈로 태어나 지하세계에서 우울 우울해하던 남주를 여주가 도와줘서 남주가 여주를 구원자라 생각하게된 과거가 있음. 시작은 여주가 성녀로 마족 퇴치라는 역할을 다하자 토사구팽당해 숨어살다가 노예시장에 팔리고 있는 남주를 사는건데 이렇게 보면 남주가 약한것 같지만 사실 근육터지는 피지컬갑 힘도 짱짱쎈 남주! 터질듯한 근육 묘사가 자주 나온다. 아프고 버려진 여주를 바람 불면 날아갈까 둥기둥기 챙겨주고 여주 관심받고 싶어서 아픈척하기도 하고 애교부리고 24시간 다정하게 대해줌 ㅠㅠ 거기다 완전 섹시함(..) 등치 대박인 피지컬과 행동 사이의 갭이 쩔어서 매력적임. 사실 남주 구원정도는 타 작품에 비해 약한편. 과거에서 잠깐 언급되므로. 작품은 전체적으로 짧고 가벼운 편이라 킬링타임으로 바람직하다. 가볍고 전개가 허술한 부분이 좀 있음.

13. 당신을 위한 자장가 - 콜로세움 전투노예로 죽을뻔하다가 구원받은 남주와 사생아로 사연 많지만 착한 구원자 여주 조합 ...♡ 키워드에 혹해서 구입했는데 남여주 관계성은 정말 취저였음! 내용은..19금 중편 소설이라 무난무난? 설렁설렁 봤지만(초반은 완전 좋아서 몰입해서 봤음!) 관계성만으로도 대-만-족 ^^ 신분 차가 큰 금단의 관계다보니 초반 씬부분 긴장감도 좋았다. 후반부는 루즈해서 빠르게 읽으며 봄..








[아래는 구원력(?) 이 위의 작품보단 떨어지지만 남주 구원 요소가 들어있는 작품]

1. 레사드의 이슬 - 쌍방구원(여주가 남주를 구원해주는 부분이 주는 아니지만) 여주의 피가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힘을 갖고 있어 어릴때 미친 신관한테 끌려가 몇 년간 실험당함. 극적으로 탈출해 피의 능력을 없애기 위해 떠나는 여주에게 남주가 도움을 주고 결국 같이 모험을 떠나게 됨. 여주가 처연한 꼬맹이 st 맘씨는 예뻐서 더 안쓰러움. 남주는 검술능력max인 기사단장이었는데 다 떨쳐내고 떠돌며 하급용병일을 하고 있다. 남주어릴때 가정사 똥망. 학대받다가 신전에 구출되어 사람들에게 정 못주고 컸음. 짱짱쎈 기사단장이 된 후로는 믿음직한 동료가 있긴 했지만 남주가 워낙 쎄서 아무도 자신을 구하러 와주지 않았는데 약해빠진 꼬맹이 여주가 자신을 구하러 오자 폭풍 감동 받긔.. 문체가 너무너무 예쁘고 흔치않은 모험물에 감정선 차곡차곡 쌓는게 대박이라 두고두고 재탕함.

2. 재규어 왕자님의 레트리버 아가씨 - 수인물. 남주가 새침한 고양이(과는 재규어인데 하는짓이 아기고양이). 남주가 사자왕국의 왕자이지만 재규어로 태어나서 남주의 엄마가 외도를 의심받아 자살함. 남주도 부모형제가 핍박해서 멘탈 와장창깨짐. 알고보니 할머니가 외도해서 남주 아빠가 재규어의 피가 섞여있었던 것임 ㅠㅠ 암튼 이런 상처많은 아기고양이왕자를 긍정에너지폭발 순수하면서 사랑스러운 왕자바라기여주가 치유 힐링해쥼. 여주도 갯과라 차별 많이 받았어서 남주가 치유해줌. 쌍방구원. 남주가 대박 귀엽고 새침하고 우주최강 개념남. 첨에 애기애기 귀엽뽀쟉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성장기 거치고 190넘는 늘씬한 재규어가 됨. 매우 바람직ㅠㅠ♡ (귀여움 면역(?)이 있냐없냐로 초반부분 취향갈릴 수도 있음!) 남주의 설명충스런 부분이 호불호 갈림 포인트 ㅠㅋㅋ










[관련 글 링크]


상처남 구원해주는 소재 작품 추천 - 동양풍, 시대물 편 (스압주의)  - https://www.dmitory.com/novel/57810260






이 외에 요런 설정의 작품들이 있다면 제발 알려주라 ㅠㅠㅠ 없어서 못먹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흑흑


  • tory_1 2018.12.12 13: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04 04:33:10)
  • W 2018.12.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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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8.12.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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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12.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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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8.12.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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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18.12.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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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12.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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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18.12.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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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18.12.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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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12.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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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18.12.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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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12.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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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18.12.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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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12.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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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18.12.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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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12.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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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18.12.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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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12.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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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 2018.12.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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