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두서없이 시맨틱에러 앓는글입니다******




지금 과장 좀 보태서 nn번째 재탕하고 왔는데 핫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장재영 까리함 말로 표현할수없고 추상우도 보면볼수롯 귀여워죽겠음ㅠㅠ 이북 오만데에 형광팬 칠해있는데 내가 진짜 좋아하는 부분 몇개 가져오자면



재영은 주행체부터 그리고 상부 선회체를 그 뒤에, 그리고 작업 장치는 마지막에 그렸다. 상우는 제 팔 위에 점차 완성되어 가는 중장비의 모습에 흥분을 느꼈다.


“선배.”


“왜?”


“마법사 같아요.”


재영의 입가가 호선을 그렸다. 눈 보고 싶은데, 거지 같은 챙이 가리고 있었다. 상우는 야구 모자와 메이저리그 야구팀마저 싫어졌다.


“모자 벗어 주세요.”


“왜?”


“말하기 싫어요.”


피식. 재영의 어깨가 흔들리며 그가 묘사하던 버킷이 찌그러졌다. 상우는 속으로 비명을 질렀다. 곧 재영의 펜촉이 지저분해진 부분을 넓은 면으로 뭉개 버리고 그 아래에 다시 묘사하기 시작했다.


“안 돼. 너도 한번 당해 봐야지."



씨발!(벽쾅 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이부분 ㄹㅇ 장재영까리미 폭발했다ㅠㅠ 추상우 얼굴보고싶으면서 그렇게 말하기는 또 싫어가지고 말하기 싫다고 하는부분도 개귀얍지 않ㄴ니ㅠㅠ? 야구모자랑 그 팀도 싫어졌단다ㅠㅠ 아악 귀여워 상추 존나 솔직하지못한데 거짓말은 안하는거 개귀얍고 그거 다알고있는 장재영은 진자 개존멋이다...




“어때, 이제 좀 영화 같아?”


재영이 입술을 천천히 떼며 말했다. 상우는 그 질문이 웃기다고 생각했다.


“영화 봐도 이렇게 근사한 남자는 안 나오던데.”


“너 그런 말 어디서 배웠어. 누굴 꼬시려고 자꾸 입 터는 기술만 느냐.”



우리 상우 말 는거 보이시져 다들,,? 근사한 남자란다ㅠㅠㅠㅠㅠ 일권에서는 미친 장재영보고 인간말종양아치새끼라고 했으면섴ㅋㅋㅋㅋㅋㅌㅋㅋ 존나ㅠㅠ 내새끼 잘컸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로 너 혼자 하는 거 아니야. 둘이 합의한 일을 너 혼자 결정하고 취소하면 되겠어?”


돌연 주제가 바뀌었다. 재영은 이제 모니터에 관심이 사라진 듯했다. 상우는 그의 집요한 눈빛을 맞닥뜨렸다.


“아뇨.”


“잘못했지?”


“모르겠어요.”


“그만두자는 거 못 받아들이겠어. 지금부터 이유 설명할 테니까 잘 들어.”


재영은 눈을 피하지도 깜빡거리지도 않으며 말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씬 탑쓰리안에 드는 실기실에서 상우 설득하는 장재영... 여기 진짜 형광펜 떡칠했다 여기 앞부분부터 존나 개발리는데 알지 톨들아ㅠㅠ 여기 최유최도 같이 있어서 장재영이 말하기 전에 최유나! 하고 크게 외치고 반응안하는거 확인한다음에 상우한테 조곤조곤 말하자나 시바 진짜 이제 추상우 파악해서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장재영 모두가 알아야한다...' 그만두자는거 못 받아들이겠어'...시발 시발!! 장재영ㅠㅠㅠㅠㅠㅠ 돌았네ㅠㅠㅠㅠ 진짜 여기서 연상미 폭발이고.. 상추가 연구한답시고 포르노 다운받았는데 우리는 둘인데 왜 사람이 세명 네명 여덟명 나와서 하는걸 왜 다운받냐고, 집에 딜도목마같은거ㅜ있는 사람이 어딨냐는 식으로 말하면서 너 차트에서 그냥 일괄다운 받았지? 라고 하는데 장재영 존나 추상우 석사 박사다 흑흑




"...다운로드 회수가 높은 자료는 그만큼 유익함이 공증되었다고 생각했어요."


"포르노 산업은 사람들 판타지에 기반해. 그걸 간과하다니, 네가 FPS게임 많이 하면 살인자가 된다고 믿는 꼰대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바로 뒤에 대화 뒷부분인데 존나 너무 귀여워서 갖고와ㅛ어 꼰대랑 다를거 없다고 해서 ㄹㅇ마상입은 추상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재영 진ㅁ자 심했네...


아니 이렇게 해놓고는




"전제부터 틀렸잖아. 우리 관계는 너랑 나 둘뿐이고 다른 사람은 절대 낄 수 없어. 그리고 난 맞고 싶지도 않고, 널 때리고 싶지도 않아. 그거 아니라고. 틀렸다고. 알겠어?"



하는데 시발 아악!! 진짜 처음부터 지금까지 수십번 재탕하면서 이 대사 볼때마다 집근처 아파트 다 뽑아버려서 우리동네 공터 되벌임;; 장재영 도랏지 정말... 진짜 대박 추상우 맞춤 설명 아닌가요? 그거 아니라고. 틀렸다고. 알겠어? 알겠어ㅠㅠㅠㅠㅠㅠ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아교육과 나와도 저렇게 설명못해 교대가서도 못배운다고 저거는 타고났어 장재영 타고난거 아니고서야 어쩜,,,, 아악 진짜 최고 그자체...


사실 실기실 부분만으로도 삼박사일 떠들수 있는데 이미 지금도 너무 긴것같으니 좀 자제할게... 그치만 토리들 다 알지 이장면에서 설명 다한 장재영이 추상우한테 그치만 나는 너랑 키스도 ㅅㅅ도 하고싶다고 근데 너는 나보다 훨씬 복잡할테니 기다려주겠다고 한거... 기다리겠대ㅠㅠ 장재영ㅠㅠㅠㅠㅠ 기다린대ㅠㅠㅠㅠㅠㅠㅠㅜ 저ㅡㄴ 여기서 제 대가리 다 깼고 삼십번쯤 리필했읍니다...




장재영은 진짜 다정공이야... 반박 안받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월요일에 시맨틱 외전 나오는거 진짜 너무 좋아서 다시 재탕했는데 뽕차서 쏟아냈다 사실 할말 아직 너무 많은데 톨들 질릴까봐 자제 할게ㅠㅠ 하지만 너무 재영이 자랑만 한것같으니 내가 좋아하느느상추 대사 몇개 더 가져와도 될까



"잔말말고 이거나 대답해봐. 너 섰어 안섰어?"


"제 색욕을 부정할 생각 없어요. 선배와 있으면 종종 ㅂㄱ해요."


"....단어 선택 봐라."


"그렇다고 뭐가 달라져요? 선배의 Y성염색체가 X로 바뀔 확률은 0%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웃음 지뢰... 장재영 단어선택 보라면서 탄식하는 부분 진짜 너무 웃기고여ㅠㅠㅠㅠㅠㅠ




"친한 척하지 마세요. 대리 출석해서 졸업할 수 있으면 수업 듣는 학생들은 죄다 바보겠네요. 아무것도 안 하고 학점 따려는 양아치 이름을 과제에 넣어줄 호구 새끼로 보이십니까, 제가."




"알겠어요. 앞으로도 그렇게 쓰레기같이 사시고 저한테 연락만 하지마세요."




"머리에 든 게 없어요? 같이 있는 게 얼마나 고역인데 그게 어떻게 사례에요?"




재영이가 너 싫어하는거 뭐냐규 했을때 -> "선배님이요"




"우리 집안엔 양아치 새끼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1권 상우 대사 모음... 진짜 나는 첨부터 상우 너무 좋았어 과제 무임승차하는 선배 정의의 이름으로 심판하고 따박따박 제 할말 다하는 애라니 진짜 최고지....


아니 솔직히 진짜 이렇게 극과극이었던 애들이 서로 좋아하면서 서로의 취향에 맞을려고 노력하는데 어케 안예쁘냐... 시맨틱 나는 정말 너무 사랑해... 진자 시맨틱은 여캐도 매력쩔었다 알지? 지혜랑 최유최 진짜 개쩔었던고 알지ㅠㅠㅠㅠㅠㅜ 진짜 둘이 상우 존나 잘다뤄ㅛ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어기, 추상추.”


“남의 이름을 좀 정확히 외워 주세요.”


이제까지 그런 요지의 말을 열 번은 한 것 같았다. 상우는 밀렵꾼의 이름을 기억하려고 애썼지만 정보가 저장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다 그녀 목에서 ‘Yoona Choi’라고 적힌 금색 목걸이를 보았다.


“제가 최유최라고 부르면 좋겠어요?”


“그닥 상관없는데.”


“그럼 앞으로 그렇게 부를게요. 최유최.”


“…….”




이거보고 울었다... 너무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유최 미쳤낰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겼음ㅠㅠ 후...



암튼 아 쓰고싶은 장면 진짜 많고 토리들이랑 같이 앓고싶은 부분도 넘 많은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외전 나오면 또 한바탕 할거야... 재영상우 진짜 너네는 내가 죽을만큼 사랑한다는것만 알아라,,, 예쁜것들ㅠㅠㅠㅠㅠㅠㅠ



토리들 22일에 시맨틱에러 외전나온다! 혹시 몰라ㅛ으면 한번 관심가져조... 히히(´▽`ʃƪ)♡



이상 시맨틱 광인이었던 지나가던 토리1이었어... 쏟아내고 나니 마무리를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네 시맨틱 한번 더 보러가야지ㅠㅠ 흑흑 재영상우 사랑해ㅠㅠ
  • tory_1 2018.10.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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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8.10.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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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8.10.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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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18.10.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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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 2018.10.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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