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주 처돌이라면 다 외우고 있다는 전설의 그 부분 (발췌)

수없이 재탕하여 눈감고도 줄줄 읊는다는
꿈에서도 목놓아 울부짖고 찬양한다는
바로
"한팀장의 독백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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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페이지 정도 되는 외전 막권에서
거의 2-3페이지밖에 안되는 짧디 짧은 한주원 독백 파트

시점이 아예 뒤바뀌는건 물론이고 분량도 어마어마하게 짧은 편인데
몇 안되는 문장으로 심장 터지고 눈물 줄줄 흘리게 만들자나요..

레알 토주단 건배사 해야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