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임신드립이나 2세, 그 외 대충 임신 비슷한 얘기 발췌 모음 (*☌ᴗ☌)。*゚

각종 임신드립이 나올만한 상황 스포 주의
(미필고, 적해도, 인터미션, 패션, 모연흔, 시맨틱, 수호시리즈, 펔버디, 박휘, 슈블, 테이밍, 도둑들)





“왜요? 임신이라도 할까 봐 무서워요?” 
“……!” 
“걱정 말아요. 임신이 될 거였으면, 벌써 배가 불렀을 테니까.” 
이우연이 인섭의 옷에 손을 집어넣어 배를 쓸어내렸다.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4권 | 우주토깽 저

이우연 임신드립 자주 해서 너무 좋아 아주 장인임




  “곰이 동생 만들자.”


  그러곤 불쑥 그런 소리를 했다. 이매는 왠지 즐거워 보이는 얼굴로 제 배를 쳐다보는 현오를 따라 제 배를 내려다보며 갸우뚱 고개를 기울였다. 배가 나와 보이나 싶어 슬쩍 팔을 감아 가리자 현오가 청청하게 웃으며 손을 치웠다.


  “좋지?”


적해도 3권 | 차교 저

팔로 배 가렸더니 굳이 치우는...^^




몸을 낮춘 이채가 한 손으로 수겸의 아랫배를 넓게 덮었다. 움찔, 어깨를 굳힌 수겸이 더운 숨을 들이켰다.

“아기 생기면 좋겠다, 그치.”

“…개소리.”

“멍.”

천연덕스레 받아친 이채가 수겸의 뺨에 짧게 입맞춤했다. 


인터미션 113화 | 그루 저

멍 하는 것까지 여우가 따로 없는 윤이채




  “다른 데 가서 아이를 얻어올 바에는 차라리…….”


  일레이는 말꼬리를 끌면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 허공을 떠돌던 시선이 다시 정태의의 얼굴 위로 흘끔 떨어져, 정태의는 공연히 선뜩해지는 팔을 슥슥 문질렀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애가 생길 때까지 해 보는 편이 낫겠군.”


패션 : 다이아포닉 심포니아 1권 | 유우지 저

((태의 임신 외전 존버ㅠㅠ))




“또 임신하면 푸니가 괜찮을까?”

“쌍둥이…… 되겠지.”

“그게 돼?”

“……나도 몰라…….”


모든 연애는 흔적을 남긴다 | 미지호 저

의진이 임신에 진심인 해경이




기묘한 욕망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와 같은 집에 살고 결혼하며 그를 닮은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으로 변하여 격렬하게 들끓었다. 생물학적으로 이룰 수 없는 목표마저 욕심낼 정도로 맛이 아주 간 것이 분명했다.


시맨틱 에러 4권 (완결) | 저수리 저

고장난 상추 귀여움ㅠㅠ




  “내가 아이를 갖지 않는 건, 니가 임신을 못해서야. 다른 이유는 없어.”


  “……. 변태.”


  “오늘 한번 시도해볼까?”


수호의 계약자 6권 (완결) | 우주토깽 저

같은 우토님댁 공이라 그런지 신현제도 임신드립계의 떠오르는 샛별임




“있잖아, 현수야.”

“응.”

“우리, 애나 낳을까?”

“임신은 네가 해라.”

“낳아 주면 키워 줄 거야?”

“나 닮았으면 키워 줄게.”

‘그럼 나 닮았으면?’ 하고 반박하려다 입을 다물었다. 그래, 닮으려면 현수를 닮아야지. 고개를 혼자 끄덕였다. 문득 내 시선은 피자를 오물거리는 현수의 입술에 닿았다. 내 애인은 피자도 야하게 먹는다. 스툴에서 벌떡 일어섰다. 상체를 숙여 그의 턱을 잡았다.

“그럼 우리… 새끼나 칠까?”


퍼펙트 버디 3권 (완결) | 라쉬 저

할수만 있으면 진짜 현수 닮은 애 낳아줄것같은 영찬쓰(공)




“형이 내 애 낳아 주면.” 

갑자기 둘뿐인 병실이 더욱 조용해진 것 같았다. 건주가 휘의 귓가에 속삭였다. 

“진짜야. 너 아무 데도 못 가게, 임신시켜 버리고 싶어.” 


박 휘라는 남자 | 연즐 저

사랑해서도 아니고 아무 데도 못 가게하려고 임신시키고 싶다는게 이렇게까지 잘어울리는 공 드물거야




 “지건오 씨는 비싼 값 치러서 들인 종만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안 되잖아.” 

 “애라도 밸 작정이야?” 

 “그러면 우리 노인네가 아주 좋아할 것 같긴 한데.” 


슈가 블루스 (Sugar Blues) (외전증보판) 1 | 보이시즌 저 

둘 다 한마디도 안 지는거 좋아




이안은 미셸의 턱 아래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미셸은 간지러운 듯 눈을 감았다. 

“하, 한 명이라면….” 

미셸은 작은 꿈을 털어놓았다. 이안의 말대로 어차피 희망 사항에 불과하니까. 

…사내아이든, 여자아이든 상관없다. 이안을 닮아도 좋고, 자신을 닮아도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낳은 사랑스러운 아이. 자신에게 달려오는 아이를 품에 안는 상상을 하자 미셸의 얼굴에 슬프지만,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 

“낳아드릴까요?” 

그 모습을 바라보던 이안이 불쑥 물었다. 미셸이 번쩍 눈을 떴다. 

“또 모르지 않습니까? 하룻밤에도 이렇게나 씨를 많이 넣어주셨는데, 몇 년이고 반복된다면… 사내라도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도요?” 

긴 손가락으로 미셸의 목덜미를 쓰다듬었다. 

“아나톨드 가문의 형제처럼 네 명 이상이라고 말씀하신다면 단칼에 거절할 생각이었습니다만, 한 명 정도라면야… 저는 튼튼한 몸을 지녔으니 한번 해볼 만하지 않겠습니까?” 

“…….” 

“그러니 아나톨드님께서도 아이가 생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세요.” 


테이밍(The Taming) 4권 (완결) | 우수 저 

이안 임신 외전 존버ㅠㅠㅠ 이건 된다 되는 주식이다




 “내 생각에는 네가 깔릴 것 같은데.” 

 “……강태한 씨.” 

 “애는 안 생겨서 다행이야.” 

 하선우의 몸이 순간적으로 뻣뻣하게 굳었다. 

 

도둑들 3권 | 장목단 저

강태한(공 동생) 새 조카 생겼으면 좋겠다^^







임신드립은 실현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그 패기가 너무 매력적이야 그러다가 실제로 이뤄지면 더 좋고(*☌ᴗ☌)。*゚

  • tory_1 2019.09.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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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9.09.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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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9.09.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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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19.09.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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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19.09.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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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19.09.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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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19.09.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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