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실비치에서 ... 영화 봤는데 뻘하게 치인다 이런 거 없니?ㅋㅋㅋㅋ(영화 스포

어디서 치였냐면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 여주가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갔는데 여주가 관계 맺는 걸 무서워해서 (트라우마 때문에..) 신혼여행 첫날밤에 .. 하다가 뛰쳐나감

여주가 자기는 못하겠다고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지금은 안 될 것 같다고 앞으로 차라리 다른여자랑 해도 이해할 테니까 자기는 안 되겠다고 하는데

남주가 그 말 듣고 엄청 화냄(얘는 여주의 트라우마 모름) 어떻게 나한테 다른여자랑 자라고 할 수 있냐고 지금 네 말은 나 모욕하는 거라고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냐고 완전 극대노


나는 그리고 저 남주가 화내는 거에서 뻘하게 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머 영화의 다른 부분(특히나 결말..^^)은 치워두고 저런 거 없을까? 원작 소설은 제외

남주가 상처받은 거 잘 나오면 더 좋을듯ㅎ.....ㅠ


근데 사족인데 남주 예감은틀리지않는다 남주구나,,, 어쩐지 잘생겼더라.. 근데 어째 좀 역할이 비슷한듯....?ㅋㅋㅋㅋㅋㅋㅋ얼굴은 참 내취향임..않이 근데 덩케르크는 내가 6번을 봤는데 도대체 어디서 나온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