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안에는 강주한이 옷을 모두 벗은 채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의 형은 가족 앞에서조차 상의를 탈의하지 않았고, 타인 앞에서의 노출은 더더욱 불쾌해했다. 까다로운 성미를 비웃으며 강태한은 다리를 꼬았다.]
- 도둑들 1
평소 노출을 갱장히 싫어하신다는 강전무님.
[강주한은 막 욕실에서 나오고 있었다. 상체를 탈의하고 바지 버클을 반쯤 끌러낸 상태로 바닥에 발을 디뎠다. 훌쩍 큰 키와 사내의 존재감 때문에 방 안이 비좁아졌다. 흰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며 그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하선우를 쳐다보았다.
(중략)
머리카락을 건성으로 말려 물이 어깨 위로 뚝뚝 떨어졌다. 그 모습이 거슬리는 하선우와 달리 한쪽 어깨에 타월을 걸쳐놓은 그는 등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기를 훔쳐내지 않았다. 그의 몸은 하선우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단련되어 있었다.
(중략)
강주한은 커피테이블을 제 쪽으로 당겨 노트북을 올려놓고 업무를 보고 있었다. 약간 구부정하게 숙인 상체엔 여전히 옷을 걸치지 않은 채였다. 난방이 거의 되지 않아 싸늘한 실내의 온도에 몸을 부들부들 떨며 강주한의 맞은편에 앉은 하선우는 주머니 속에 집어넣은 손목시계를 확인했다.]
-도둑들 1
https://img.dmitory.com/img/201912/528/Uw6/528Uw6o0yku0iEyQK06Kew.jpg
하선우 추워서 오들오들 떠는 와중에 강주한 샤워 뒤 물 뚝뚝 흘리면서 상의탈의 고집하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주한 청문회 열어야한다 노출 해명해
온몸으로 플러팅 하는 강전무
[“조리장님.”
“예.”
“이상조 선생님께서 제작하신 그릇에 담은 요리를 드시고 싶다고 특별히 지시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따로 사람을 보내 전달한 식기 받으셨죠?”
“예.”
“일전에 메로구이 맛이 짜다고 하셨는데 간을 좀 신경 써주세요.”]
- 도둑들 1
유명 도예가의 그릇에 음식 담아달라는 요구가 아주 자연스러운.. 평소 까다롭고 예민한 강주한의 성미를 엿볼수있음ㅇㅇ
[어젯밤 길거리에서 사온 만두는 식어서 겉이 딱딱해져 있었다. 하선우는 아무런 불만 없이 만두를 먹어치우는 강주한을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지 않으려 고개를 숙였다. 평소 까다로운 성미의 강주한이었지만 며칠째 그는 허기를 느끼면 느끼는 대로, 묵묵히 자신 앞에 주어지는 그릇을 비워냈다.]
-도둑들 4
https://img.dmitory.com/img/201912/7mH/0wM/7mH0wMZpgkuGwEkca4O6YQ.jpg
하선우랑 있을땐 일회용 그릇에 담긴 식은 만두도 잘만 먹음... 나중에 하선우가 맛있냐 물으니까 식어서 딱딱하고 맛없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불평없이 잘 먹음 하선우가 손 안대는 음식들도 다 강주한이 해치운다는 서술도 있고..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끝판왕은
https://img.dmitory.com/img/201912/4jo/RIY/4joRIYPCpWcQOCyg0McUwA.jpg
Oh 라꾸라꾸 강주한 Oh
볼때마다 뭉클하고...눈을 비비게 되는것.....
강전무 사랑꾼 맛따...아니 맞다ㅠ 이건 진짜 맞다맞다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란 말임...그렁그렁...
- 도둑들 1
평소 노출을 갱장히 싫어하신다는 강전무님.
[강주한은 막 욕실에서 나오고 있었다. 상체를 탈의하고 바지 버클을 반쯤 끌러낸 상태로 바닥에 발을 디뎠다. 훌쩍 큰 키와 사내의 존재감 때문에 방 안이 비좁아졌다. 흰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며 그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하선우를 쳐다보았다.
(중략)
머리카락을 건성으로 말려 물이 어깨 위로 뚝뚝 떨어졌다. 그 모습이 거슬리는 하선우와 달리 한쪽 어깨에 타월을 걸쳐놓은 그는 등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기를 훔쳐내지 않았다. 그의 몸은 하선우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단련되어 있었다.
(중략)
강주한은 커피테이블을 제 쪽으로 당겨 노트북을 올려놓고 업무를 보고 있었다. 약간 구부정하게 숙인 상체엔 여전히 옷을 걸치지 않은 채였다. 난방이 거의 되지 않아 싸늘한 실내의 온도에 몸을 부들부들 떨며 강주한의 맞은편에 앉은 하선우는 주머니 속에 집어넣은 손목시계를 확인했다.]
-도둑들 1
https://img.dmitory.com/img/201912/528/Uw6/528Uw6o0yku0iEyQK06Kew.jpg
하선우 추워서 오들오들 떠는 와중에 강주한 샤워 뒤 물 뚝뚝 흘리면서 상의탈의 고집하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주한 청문회 열어야한다 노출 해명해
온몸으로 플러팅 하는 강전무
[“조리장님.”
“예.”
“이상조 선생님께서 제작하신 그릇에 담은 요리를 드시고 싶다고 특별히 지시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따로 사람을 보내 전달한 식기 받으셨죠?”
“예.”
“일전에 메로구이 맛이 짜다고 하셨는데 간을 좀 신경 써주세요.”]
- 도둑들 1
유명 도예가의 그릇에 음식 담아달라는 요구가 아주 자연스러운.. 평소 까다롭고 예민한 강주한의 성미를 엿볼수있음ㅇㅇ
[어젯밤 길거리에서 사온 만두는 식어서 겉이 딱딱해져 있었다. 하선우는 아무런 불만 없이 만두를 먹어치우는 강주한을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지 않으려 고개를 숙였다. 평소 까다로운 성미의 강주한이었지만 며칠째 그는 허기를 느끼면 느끼는 대로, 묵묵히 자신 앞에 주어지는 그릇을 비워냈다.]
-도둑들 4
https://img.dmitory.com/img/201912/7mH/0wM/7mH0wMZpgkuGwEkca4O6YQ.jpg
하선우랑 있을땐 일회용 그릇에 담긴 식은 만두도 잘만 먹음... 나중에 하선우가 맛있냐 물으니까 식어서 딱딱하고 맛없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불평없이 잘 먹음 하선우가 손 안대는 음식들도 다 강주한이 해치운다는 서술도 있고..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끝판왕은
https://img.dmitory.com/img/201912/4jo/RIY/4joRIYPCpWcQOCyg0McUwA.jpg
Oh 라꾸라꾸 강주한 Oh
볼때마다 뭉클하고...눈을 비비게 되는것.....
강전무 사랑꾼 맛따...아니 맞다ㅠ 이건 진짜 맞다맞다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란 말임...그렁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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