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설도 마찬가지인 거 같긴 하지만.
보통 집착공 무심수, 도망수가 메이저잖아.
그런데 연애상담이나 연애 관련 일반책 보면 실제 여자들의 고민은 보통 반대더라구.
여자는 남자한테 집착하게 되고 남자는 자꾸 무관심해지는 거
남자가 연락을 잘 안 한다고 속상해하는 여자와 너무 집착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남자..
여자는 자꾸 확인받고 싶어하고 남자는 회피하려 하고. 실제 연애에선 이게 메이저 고민인 걸 깨달음.
생각해보니 정말 흔한 거야 주변 사람들도 늘 저런 걸로 고민하고 싸우고ㅋㅋ
그래서 소설에서는 공(로설에선 남주)이 수한테 집착하고 수는 무심한 구도가 메이전가봐
둘 다 남자라고 해도 수가 bl에서 가진 포지션을 생각하면 보통 남녀 연애에서 여자 역할을 한다고 봐야하니..
이상하게 현타왔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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