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수 진심 ㅅㅅ 왤케 좋아해;; (불호아님 좀 신인류를 본듯한 느낌들어서 쓰는 글임)

진짜 이정도로 ㅅㅅ에 환장한 수는 내 벨생 역대급인듯

응.. 더블 플레이어 보고 쓰는 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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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권 읽을때까지만 해도 삽입씬 하도 안나와서 진짜 별거없네ㅋㅋ 했는데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라고 집단 크림파이씬부터 슬슬 시동 부릉부릉 걸더니 2권넘어가면서 온갖 씬이 난무하는데 보는 내가 다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
드래곤도 납셔서 공개플까지 열어주시는데 작가님께 달려가서 무슨 학과에 나오셨냐고 외치고 싶더라
그리고 더 대환장스러운것은
그렇게 떡을 쳐댔음에도 NPC들에게 왜 옷을 안까냐며 툴툴대는 수... 그거 하자고 달려듬
한번은 수가 심심해서 드래곤피어에 혼자 갔다왔는데 NPC가 설마 산짐승과 했냐고 묻더라
수는 그럴리가 있겠냐면서 화내는데
솔직히 나라도 그런 의심부터 했을거같아

스포인데 현실에서 수가 게임에서 그렇게 노는걸 알고있는 옆집남자가 개뜬금없이 자기 아는 상담하는데가 있다면서 도와드릴까 묻는데
안친한 사이에 왜 그런 무례한 질문을 하냐고 화내는 수와 다르게 나톨은
확실히 이정도면.. ㅅㅅ중독이 아닌가..?
상담.. 받아봐야 하는게 아닌가?
진지하게 이런 생각부터 들더라


읽을수로 어찌 가관인게
매일매일 ㅈㅈ를 갈아치우고 싶어하고
매시간 ㅅㅅ한해준다며 툴툴대고
NPC를 순수하게 전자ㄷㄷ로 생각하고(사실 진지빨자면 고도의 인공지능인데 현실분리대단함)
게임이 암만 꾸금겜이여도 다른 할수있는 컨텐츠가 상당히 많은데 수는 ㄹㅇ ㅅㅅ만 함..
이쯤되면 제작사측에서 합리적으로 정신건강을 이유로 정지먹일수 있을거 같은데..

진짜.. 여기 수는...
순수하게 ㅅㅅ에.미쳤음..
야 너 진짜...












+ 그냥 내가 올려보고 싶어서 올리는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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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작공 청혼을 거절한 이유.. 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