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톨하..

오늘은 시간있으니 그동안 미뤄뒀고 나혼자 신나게 달린 조아라연재작 추천해보려고 해.......

난 마이너취향이고......메이저 취향이 아냐..

인기있는 노정작들은 거의 안 보고 봐도 평잼인 게 훨씬 많음..


하지만 마이너는 마이너가 열심히 우물을 파야하는 것......ㅎ


내 취향은 대중 없다.....요새 갑수에 꽂혀있다..........ㅎ 

글고 배틀호모도 좋고요........

토리들이 많이 보고 여기서 언급되는 거 빼고 무작위로 소개해볼게.......

선작 많은 것도 있고 아직 낮은 것도 있고 이야기 진행 많이 된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데

몇편 안 나온 건 @를 달게요..

그냥 내가 재밌게 보고 있는 것들 추천이야..



1. 가볍게 경쾌하고 발랄한 상큼한 아이돌 연예인물을 원한다면


<최애는 일반인/봄별해>


@5편까지 나옴ㅋㅋㅋㅋ


[아이돌공x일반인수]



유명아이돌 멤버 중 한명이 불륜저지름. 팬들은 걔 탈퇴시라고 소속사 앞에서 계속 시위함.

우리 수는 프리랜서 일러스트작가?로 추정됌. 소속사 건너편 건물에 작업실이 있고 매일 밤새면서 작업하다가

집에 가려고 나왔다가 어찌어찌하다가 아이돌 멤버를 과격하게 미는 흥분한 팬들땜에 넘어질 뻔한 아이돌을 잡아줌.

얘가 주인공. 넘어질 뻔한 아이돌이 불륜남 아님.. 팬들 달래고 말하려고 나왔다가 팬들이 밀친거임........


어떤 안 유명한 홈마가 무개념으로 그걸 사진으로 찍고 수가 공에게 '조심해요'라고 했다고 "조심해요 남"으로 부르면서

개존잘이라고 불륜남새끼 빼고 얘를 넣자고 하고......그 사진은 트윗과 온갖 커뮤를 휩씁니다..


수의 여동생은 이 아이돌멤버 팬이라서 오빠를 위해 디엠을 넣으며 삭제요청하고ㅋㅋㅋㅋ

소속사에선 미안하다고 돈이든 뭐든 드리겠다는데 수 여동생이 팬이니까 수 여동생이 n00만원을 팬싸가려고 시디산건

오빠에게 숨긴 채 팬싸 넣어달라고 했는데.......오빠가 머글이라서.... 팬싸 넣을 때 여동생 이름, 번호가 아니라..

자기 이름으로 넣어서............ㅋ

오빠가 여동생 대신 팬싸를 가게 되는데.....!



밝고 경쾌하고 신남. 팬반응 개현실적임. 작가님 튓터하심에 분명하다.....




2. 재벌수, 갑수, 공 이용하고 맘대로 휘두르려는 개싸가지 수가 보고 싶다면



<Let's Relax!  / laylalayla>

@이것도 몇편인지 기억 안나는데 10편은 안되지만 오늘 노블 나옴..ㅋ


수는 재벌. 이십대 후반. 당연히 오너가문 일가..ㅎ.ㅎ

게이이심. 취미는 스트레스받으니 전신마사지를 받는건데 여자보단 남자가 마사지할 때 힘이 좋대.

나도 남자분께 허리 마사지 받아봤는데 진짜;;;;; 내 허리를 아주 자유자재로 주무르시더라... tmi는 여기까지이고.



수님께서는 인생이 갑질이심. 거기서 존잘인 일반인들 꼬셔서 개인적으로 만나서 드시는 게 취미이십니다..

수 포지션으로. 이 가게는 그런 불법 업소 아니고 그냥 평범한 스포츠마사지 가게지만 재벌이고..

거기서 분탕 안 치고 조용히 그러니까 가게 매니저도 알지만 절대 안 말림ㅋ


공은 모델임. 잘생겼음! 태생이 몸에 근육이 잘 잡혀서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해도 몸 자체가 좀 큼.

나토리 개인적으로 금수저 모델 쓰기 전의 진짜배기 시절 돌체앤가바나 모델 생각함.........ㅠㅠ

모델로는 먹고 살기 힘드니까 예전에 따뒀던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으로 알바하면서 계속 모델 캐스팅 보고 다님.


공을 꼬심. 공은 거절.

그런거 개그켬함... 우리 한드방 구그켬이 생각나네....ㅎ

수가 또 꼬심. 공이 또 거절.


포기하지 않는 그켬이는 공의 밥줄을 다양하게 끊습니다. 공이 모델일하는 걸 알게 되서 다~~~~~~~ 끊어버려!ㅋ

그리고 월세까지 올림..ㅋ 공이 집에서 쫓겨나자 또 얻혀사는 아는 모델의 밥줄까지 끊습니다.


그래서...공이 몸을...........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노블 나옴.............ㅋ 아주 폭력적이예요. 이상 끗.




3. 달콤달달 현실적인 이과남의 연애입덕기를 보려면


과자집/몰린07



노정에 어떤 토리들이 추천해줘서 달리는데 개달달.......ㅎ


수는 직업이 파티쉐야 원래 의대 입학했지만 디저트에 뜻이 있어서 의대 그만두고 프랑스로 날라가서 공부함.

당연히 부모님이랑 파이트나고 아직도 의절..ㅋ

하지만 수는....... 아직도 의대시절을 못 잊어서...태생이 이과남이십니다..............

나토리 문과생으로서 수의 사고방식 따라가기 힘든 것..

이해 안 가는 게 아니라 아 저렇게 사고가 도출되는구나? 싶은!!!!!!!


공은 원래 군대 갔다가 재수학원 다니는 학생이었는데... 재수생 시절 얘기가 한 4편가량 나오는데

첨에 공 통통해. 통통해!


하지만 2년 후 다시 만나는데 이때는 개존잘이 되심! 살이 쑥 빠져서!!!!!!!!!!!!!!

혹시 나는 수든 공이든 통통했다 뚱뚱했다는 과거가 있는게 싫다면 쓱 넘기고...ㅋㅋ

4편만 지나면 공 개존잘이 되고 살이 쏙 빠져서 그건 젖살이었구나.....라고 감탄하게 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이 매일같이 수 가게에 골방쥐가 들락거리듯 들락거려서 수를 쉪~ 이렇게 부르는데..ㅋ 

수 피셜 잠만보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이 원래 재수하다가 자기도 이쪽에 관심있다..이러다가 갑자기 사라지고 부모님설득해서 프랑스로 과자유학감!



이때 그저 몇달 단골손님인 공이 안 오고 말 안 한걸로 수가 상처입고!!!!!!!!!!


그리고 공은 공부하고 와서 다시 재회합니다.......그리고 수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연상수, 미남(미인)수, 노말수, 능력수, 이과수, 얼빠수, 동정수, 츤데레수

연하공, 미남공, 다정공, 노말(이었)공, 문과공, 환골탈태공, 동정공, 존댓말공, 대형견공



일단 과자얘기 넘 사실적이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거 보고 사먹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토리 단거 좋아하지만 단거랑 맥주랑 둘 중 고르라면 맥주를 택한 몇년이었는데
요새 맥주 대신 저거 먹음.....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감정선이 진짜 연애하는 느낌ㅋ
둘 다 연애초보고 특히 수는 이과남자라서!!!!!!!! 연애 그게 뭐죠? 이렇게 바쁜데 왜?ㅎㅎㅎ??
이런 타입이라서 입덕 부정 잠깐 하는데 존나 귀엽다..ㅠㅠㅠㅠㅠ

둘 다 동정이니 ㅠㅠ 개설레이는데...... 연하공은 ㅠㅠㅠㅠㅠㅠㅠㅠ 문과공이라선지 수의 마음을 잘 아는 것...
7살 차이남.. 공이 더 어림.. 귀엽다ㅠㅠ




4. 가슴아픈 오해, 배틀호모, 공과 수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상실의 시간/더블브이>
이건 30편 넘게 나오고 이제 미스테리한 부분이 드뎌 풀림 ㅠㅠㅠ

요건 선작도 많고 인기 많지만... 토리들이 모를까..ㅠㅠ 굳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작만 해놓고 안 보다가 지난 주말 날 잡고 달렸는데 하루종일 이것만 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캠퍼스물 / 기억상실물 / 배틀호모 / 애증

[ 미인공, 귀 한쪽 안 들리공, 과거의 수를 아는 것 같공, 수를 증오하공, 싸가지 없공, 차갑공 & 미남수, 절름발이 수, 과거 기억 없수, 그래도 한마디도 지지 않수, 지랄수 ]

중학교 때 일어난 교통사고. 도윤은 그로 인하여 기억상실과 함께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를 안게 되었다. 그래도 캔디처럼 꿋꿋하게 살아 분에 넘치는 대학교까지 다니게 되었는데. 3학년 1학기 첫 전공수업 날, 그 새끼를 만나버렸다. 저를 보자마자 형편없이 구겨지는 미간. 하지만 정작 도윤에게는 초면인 반반한 상판대기. 


도윤이 수, 재혁이 공.

불편한 소재가 많음. 가정폭력, 학교폭력, 그리고 극 안에서 필요해서 나올 수 밖에 없는 여러 폭력과 가슴아픈 일들이 있음.
하지만 가볍게 다루지 않았고 소설을 보다보면 그럴 수 밖에 없고 위태위태한 이야기들임.
이런거 싫어하면 보지말오ㅠㅠㅠㅠㅠㅠ


수는 사고로 다리를 살짝 절어. 교통사고로 그렇고 그날까지의 모든 기억을 잃음
집이 가난하고 아빠는 알콜중독자인데 죽고 그래서 삼촌네에 억지로 사는데 삼촌네도 가난하고 삼촌은 돈은 벌면서 술을 드시는..
알콜중독자고 어린 사촌동생이랑 같이 살아.
할머니 보험금이 수 명의라서 그걸로 수는 삼촌이랑 같이 살 수 있게 돼.
그거 줄테니 나 같이 키워만 달라고.

그러나 알바는 당연히 하고.. 현실피폐적 요소는 있는데 수가 워낙 강하면서 공에게는 약한 인물이라 그런 지점이 흥미롭다.


공은 수를 알아. 하지만 수는 공을 모르고.
공은 한쪽귀가 안 들려. 그걸 수에게 공은 너땜에 내가 귀가 멀었고 우리는 같은 마을에서 자랐다고 해.
수가 난 기억이 안 난다 하니까 공이 비열하다고 뭐라고 함.


수가 자신도 잃은 기억이 궁금하기도 하고 공이랑 자꾸 얽히게 되고 마음이 미안해서 공이 힌트를 일주일에 한개씩 말해주며
그걸 기억하려고 하는데........!!!!!!!!

배틀호모도 있고 수 성격이 아주 셈.....ㅎㅎ배짱 셈..
최근 우리 예사야(과실) 이후로 아주 배짱 세서 난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 안 나서 수가 공에게 짜증내고 싸우고 이런 것도 있는데..ㅋㅋ 솔직히 수는 한개도 기억 안 나는데 어쩔?!!!
조금 답답할 수 있는데 지나고 보면 작가님이 글을 잘 짜서..그게 다 해결이 돼.

주말동안 찌통있고 가슴아프고 배틀호모 원한다면 달려!ㅋㅋㅋ!!!
최신화에서 떡밥이 드디어 풀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수가 구르고 또 구르고 우울하지만 공은 개색히고 이 개색히는 본인이 개색히인걸 아는 걸 보고 시프면
(글고 다공일수.... 메인공이 있고 그 공이 수를 굴린다.....)

<Bye bye my youth  / 양정승>




[현대물/약피폐물]

[집착공, 재벌공, 개새끼공, 모델공, 트라우마공, 강공, 훗날 후회공]
[미남수, 무심수, 애잔수, 공혐오수, 자기혐오수, 자존감낮수, 굴림수, 강수]


꼭 주의해 주세요!

- 공이 수를 좀 굴립니다.
- 강제적인 묘사나 폭력이 있습니다.
-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볍진 않습니다.
- 메인 공이 정해져 있는 다공일수입니다.
- 연재 주기 불규칙합니다.



공이 수를 굴려. 메인수가 수를 팔아..먹.....................


수는 굴러도 정신이 참으로 강하다........
왜 이런걸 좋아하니 그러면 나토리 원래 이래요....//////


수는 어머니가 일찍 죽고 아버지랑 살았는데 아버지가 사업이 기울어지면서..아버지가 자살시도를 하심..
그리고 아직도 식물인간인데 그걸 수가 벌어서 대고 있다.

공이랑은 어케 아는 사이냐면 소리지르고 있는 수에게 공이 그 건물 살았나..해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이때 공이 마약을 해서.....;; 제정신이 아니고 원래 개생히라서 도와달라고 울아빠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수에게
"시끄러워, 사람은 다 죽어, 봐, 이미 죽었네."라고 소리를....ㅎㅎㅎㅎ

원래 수는 공 덕후였음. 공이 모델이거든.....
그 뒤로 공 탈덕하고;; 공은 그날 마약파티하던게 걸려서 연예계 쉬다가 다시 재기하고..
그러다가 수가 일하는 호텔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공이 수를 열심히 굴리는 내용입니다..
알고보니 수 아버지 병원비를 공 기획사에서 반절을 대주고 있어서 그걸로.........

원래 개색히가 이쁘잖아요.....
스토리 설명하니 되게 재미없어 보이는데 수 시점이라서 서술이 굉장히 우울하고 축축 가라앉아.
가라앉는 와중에 묘한 분위기가 있음.. 나른하고 부러질 것 같고 흐물거리고..............
이런 분위기 좋아하면 재밌을 거야.




6. 잘 짜여진 세계관 속에서 공은 수를 싫어하지만 수를 만날 수 밖에 없고..
그런 공을 수가 몰래 짝사랑하면서 찌통 ㅠㅠ 있는 소설을 원한다면..!



<메모리 메이트 /기온변화>


<동갑내기/ 현대물/ 약배틀연애/ 애증관계/ 메모리 메이트

# [까칠공, 미인공, 연예인공] X [얼빠수, 전직 운동선수]

*다소 강압적인 장면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키워드는 연재 도중 추가될 수 있습니다. (아닐 수도... 있습니다.)

(메모리 메이트 : 서로의 기억 용량이 공유되는 관계. 한 사람의 기억량이 커질수록 상대방의 기억량은 적어진다. 증상의 경중과 발현 시기 또한 시소와 같은 원리로 작용한다.)

한 십편 나왔는데 진도 많이 빠짐...ㅎㅎ!



메모리 메이트라고 해서 기억용량을 서로...나누는 운명적인 관계야. 스킨십으로 이걸 해결할 수 있음.

공은 아주 잘나가는 연예인이고 재벌집 아들임. 아버지는 영화배우셨고 어머니가 재벌가.
아버지가 학창시절 돌아가셨고 이건 수네 집이랑 연관이 있어. 수 잘못은 없지만 수 부모가 싫어서.......ㅎㅎ.......

공 수 모두 고등학교때 친구였고 친했지만.. 수는 이때부터 공 짝사랑함.
공의 아버지의 자살에 수네 집이 연관있다는 걸 알고 공은 수를 경멸함.


공은 기억과잉. 사소한 자극만 있거나 아니면 존재 자체로 몇십년전 모든 기억이 되살아나고 그게 강박적으로 반복됌.
대본 외울 필요는 없으니 좋은거 아니냐..하겠지만 아버지 자살하실 때 그 모습, 표정, 의자의 위치 기타등등..
모든게 몇년째 반복된다면 미치겠지?

반대로 수는 기억을 점점 잃어감. 왜 잃어가는지도 모르고...뇌쪽 문제인가..했고 원래 유도선수로 금메달 따고 
운동 더 하려고 했고 운동쪽으로 코치 잡으려고 했지만 기억을 잃어가니..............

그러다가 둘이 씨엪땜에 만나게 되고 사고로 인해 몸을 만지게 되고..
그러다가 둘이 기억력 메이트라는 걸 알게 됌.


공은 매일매일 미칠 것 같으니 나랑 몸을 섞자고 제안하고 수는 나도 기억을 잃어가지만 공의 기억력 과잉장애를 이해못하니까
왜?? 나 싫어하는 거 아녔어?라고 속으로 생각하다가 정말로 자기가 치매 수준으로 기억력을 잃어가는 걸 최근에 자각함.


배틀호모고요 계속 과거 나오는데 나올때마다 찌통이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이 미인공이고 개존잘이라서 수가 계속 과거 시절 공 얘기하는뎈ㅋㅋㅋ 존좋.......ㅎㅎㅎ
여러분 미인공은 사랑입니다..




7. 공의 가슴아픈 짝사랑 학원물 보고 싶으면 + 오메가리버스 세계관의 또다른 이야기가 듣고싶다면


<장마/김완결>



공선호 X 최정언

현대물, 오메가버스, 공시점, 학원물, 재회물, 성장물, 힐링물지향
미인공, 연하공, 자낮공, 베타공 X 미남수, 연상수, 건강수, 알파수
-미공개 키워드 있습니다.


공 시점이야.. 
그래서 찌통임.......ㅠㅠㅠ 선호와 정언이 모두 보육원에서 자라고 있어. 부모가 둘 다 없음. 
오메가리버스 세계관인데 선호는 베타라서 괴롭힘도 당하고 그래.
그 와중에 커서 들어온 보육원에서 잘생기고 친절하고 모두에게 상냥한 정언이가 선호에게 잘해주고..
공이 그러니까 수를 좋아하게 됌.
안 좋아할 수가 없는 사람이야. 
공의 시점으로 그려서 최정언이 어떤 사람인지 잘 그려져있는데 그게 되게 찌통임..ㅠㅠ
굴림공 좋아하면 봐....... 넘나 찌통임..
오메가리버스 세계관은 많지만 거기서 벗어난 베타얘기는 잘 안 나오는데 베타공이라서
거기서 벗어나서 베타는 알 수 없는 세계가 있고 거기에 자기가 짝사랑하는 알파, 최정언이 있어서
공이 막 쩔쩔매면서 겉으로는 그런거 신경 안 쓰는 척하고.. 그렇게 점점 자라는데 ...
재회물이라서 분명 중간에 헤어지는데 어떻게 다시 만나고 그럴지 넘 기대중이야 ㅎㅎㅎㅎㅎㅎㅎ
문장이 한마디 한마디 새겨지는 뭔가 느낌이 있어.




8. 서로밖에 없는데 서로 꼬이고 꼬이게되는 아가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으면

<네가 누구든/마연>
@10편가량 나옴.. 분량 많아서 재밌어..



여장공, 예민공, 괴팍공 x 평범수, 무심수, 성형수, 페이스오프(?) 수
정체성이 애매한 두 사람이 오래간만에 재회하여 조금 삽질하는 이야기입니다..


사냥개같고 들개같고 어딘가 미친 것 같고 괴팍하고 동시에 수에게 절절매지만 수를 동시에 휘두르는 공..
수는 공을 좋아하고 여러 감정이 있고 공을 통해서 처음 성욕이라는 걸 알게 되고..
이십대 초반 얘기인데 둘 밖에 없어서 서로 되게 절박하고 십대느낌이 남.....
취향 탈 소재이긴 한데 흡입력있고 아직 이야기가 많이 안 풀려서 더 풀리면 진짜 재밌을 것 같아.
사실 지금도 되게 재밌음 ㅠㅠㅠㅠㅠ 순식간에 읽어버림..

비엘소설들 중에 키워드가 맞아서 서로 사랑하게 되는 느낌이 나는 글도 있는데 
이 글은 그냥 네가 누구든 네가 남자든 뭐든 어떤 옷을 입든 어떻게 행동하든 무조건이라는 느낌이 있음..
공은 좀 미친것같은 날것이 있고 수가 그런 공을 잡아주려는 느낌이 있당...



이상 끝.........
내 선작 다 털었다......................ㅎ


마이너취향인게 남들한테는 안 지뢰인게 나한테는 지뢰고 뭐.... 종잡을 수 없어서..;;

지뢰를 언급한 것 같은데....아닐 수도 있고..ㅠㅠ 
흐린 눈으로 지나가줘..
안녕 토리들..


쓰다보니 지쳐서 짧아짐..............ㅜㅜㅜㅜ
순서는 암케나 한거야..
애정이랑 상관없다..

  • tory_1 2018.08.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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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8.08.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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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4 2018.09.0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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