맠다때문에 꽃감옥 글이 보여서 생각나는데 읽었을때 그 빡침이 새롭게 올라와. 난 진짜 지뢰작 많은 사람인데 그중에서도 이건 빡침력이 탑티어같아 ㅠㅠ
수가 공때문에 당한것 = 사랑하는 형 부모 가족 전부다 몰살, 수가 소국 왕족이었고 이쁨받는 왕자였는데 수 나라 몰락, 수 공 나라 볼모로 끌려감, 수 궁형당함 남김없이 잘림. 수 나라 백성들 학살당하고 끌려가고 비참한 생활함 앞으로도 평생 그렇게 살아야됨.
이 모든게 공의 수를 사랑해서 그랬어로 퉁쳐짐... 수는 공 사랑하지도 않았는데. 수한테 사랑받고 싶은데 하는짓이 수 나락으로 끌어내리는거고 공은 오히려 조국에서 인기있고 잘나가는 장군됨ㅋㅋ
그래 사랑해서 그랬으면 수 끌고와서 케어라도 잘 했어야 할거아님? 좋은집 지어놓고 자기만 보게 하고 금은보화 다갖다바치고 마음아플 일 하나도 없게 둥개둥개만 해도 모자랄텐데. 현실은 수는 끌려가서 거세나 당하고 공나라에서 무시당하고 공 부모한테도 눈칫밥먹고 살고 공친구도 수 동정하는척 하지만 그 누구보다 공 편이고ㅋㅋㅋ 수가 그래도 한때는 왕자였는데 말이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화나서 웃음이 남)
그리고 원수 공이랑 기만당하고 암것도 모른채 결혼하게 되고 얘한테 마음을 줘버림ㅋㅋ비극이다 진짜...
나는 공을 용서못하겠고 용서의 단계를 지나 그냥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데 작품은 공을 용서해버린것같이 느껴짐 왜냐면 수를 사랑해서 그랬다니까...ㅋㅋㅋㅋㅋ 아 사랑해서 그랬다잖아요~~~~
심지어 수마저 공을 너무 쉽게 받아들인 것 같아 절정부분에서 수 감정 터뜨리는게 그걸로 끝이면 안될 것 같은데... 수가 당한일이 그정도가 아닌데...
공은 수가 넘 높은데 있고 장애물이 많으면 자기가 더 철저하게 수한테 충성하고 본인을 바치던가 대단한 사람이 되서 당당하게 누구도 거부할 수 없게(다소 강압적이더라도 그렇게) 구애하던가 아님 차라리 납치라도 하던가. 본인이 수한테 그렇게까지 간절하다면 본인을 더 혹독하게 몰아붙여서 수를 얻는 그런 수를 써야지 그런게 아니라 수의 모든 걸 파괴하고 바닥으로 끌어내려서 수의 마음이 다치는지는 신경도 안 쓰고(물론 아프겠지만 내 사랑이 더 중요하니까) 수를 갈취하는 할수있는 제일 최악중의 최악의 방법을 씀. 결국 수는 신체훼손당하고 마음도 병들고 만신창이가 된 수를 가지는데 성공함.
공은 누구보다 고통스러운 척 수를 위해 내가 가진 모든걸 다 버릴수 있는 척 굴지만 그저 아가리헌신 아가리사랑 아가리집착일 뿐.... 그래서 공이 잃은게 대체 뭐가 있나요...?
수를 괴롭게 한 그 누구도 시원하게 처리하질 않음 수 하나 갖고싶다고 나라하나 멸망시킨 기세로 수 괴롭힌 자기 나라도 몰락시켜보지 왜? 왜 그건못해? 왜 수 나라는 몰락시켜놓고 자국 황실에는 충성해? 수 궁형시킨 그 황자놈인지 그 한놈만 족치면 다야? 왜 니 부모는 애틋해하고 그렇게 죄송스러워 해? 수가 사랑하던 수 부모는 다 잡아죽여 놓고? 꼴에 효자났네.
마지막에 공이 다 놓고 수만 데리고 한적한 초가집으로 떠나지만 공은 여전히 자길 기다려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음. 공만 맘 돌리면 언제든 돌아가서 받아줄 곳이 있음. 수는 아무것도 없는데ㅋㅋ
그 마을 소녀시점으로 바라본 공수 엔딩보고 너무 슬퍼서 눈물이 주룩주룩 나더라. 수가 너무 불쌍해서...
수야 어쨌든 공은 수를 부득부득 이승에 붙들어 자기곁에 뒀으니 행복해보이더라. 진짜 지독한 거머리같다는 감상이 들었어... 밝고 행복했던 수 인생의 거머리같은 존재...
난 언젠가 수가 사랑하던 죽은 사람들 따라서 갔으면 좋겠어. 공은 살아서 평생 괴로워하던가 따라 죽던가 수 잊던가 부모랑 살아서 재혼을 하던가 뭘 하든 알바아니고, 수가 죽어서 사랑하던 사람들 품으로 가서 편해지길 바래. 그런 외전 하나만 보면 소원이 없겠어, 정말로.....
수가 공때문에 당한것 = 사랑하는 형 부모 가족 전부다 몰살, 수가 소국 왕족이었고 이쁨받는 왕자였는데 수 나라 몰락, 수 공 나라 볼모로 끌려감, 수 궁형당함 남김없이 잘림. 수 나라 백성들 학살당하고 끌려가고 비참한 생활함 앞으로도 평생 그렇게 살아야됨.
이 모든게 공의 수를 사랑해서 그랬어로 퉁쳐짐... 수는 공 사랑하지도 않았는데. 수한테 사랑받고 싶은데 하는짓이 수 나락으로 끌어내리는거고 공은 오히려 조국에서 인기있고 잘나가는 장군됨ㅋㅋ
그래 사랑해서 그랬으면 수 끌고와서 케어라도 잘 했어야 할거아님? 좋은집 지어놓고 자기만 보게 하고 금은보화 다갖다바치고 마음아플 일 하나도 없게 둥개둥개만 해도 모자랄텐데. 현실은 수는 끌려가서 거세나 당하고 공나라에서 무시당하고 공 부모한테도 눈칫밥먹고 살고 공친구도 수 동정하는척 하지만 그 누구보다 공 편이고ㅋㅋㅋ 수가 그래도 한때는 왕자였는데 말이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화나서 웃음이 남)
그리고 원수 공이랑 기만당하고 암것도 모른채 결혼하게 되고 얘한테 마음을 줘버림ㅋㅋ비극이다 진짜...
나는 공을 용서못하겠고 용서의 단계를 지나 그냥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데 작품은 공을 용서해버린것같이 느껴짐 왜냐면 수를 사랑해서 그랬다니까...ㅋㅋㅋㅋㅋ 아 사랑해서 그랬다잖아요~~~~
심지어 수마저 공을 너무 쉽게 받아들인 것 같아 절정부분에서 수 감정 터뜨리는게 그걸로 끝이면 안될 것 같은데... 수가 당한일이 그정도가 아닌데...
공은 수가 넘 높은데 있고 장애물이 많으면 자기가 더 철저하게 수한테 충성하고 본인을 바치던가 대단한 사람이 되서 당당하게 누구도 거부할 수 없게(다소 강압적이더라도 그렇게) 구애하던가 아님 차라리 납치라도 하던가. 본인이 수한테 그렇게까지 간절하다면 본인을 더 혹독하게 몰아붙여서 수를 얻는 그런 수를 써야지 그런게 아니라 수의 모든 걸 파괴하고 바닥으로 끌어내려서 수의 마음이 다치는지는 신경도 안 쓰고(물론 아프겠지만 내 사랑이 더 중요하니까) 수를 갈취하는 할수있는 제일 최악중의 최악의 방법을 씀. 결국 수는 신체훼손당하고 마음도 병들고 만신창이가 된 수를 가지는데 성공함.
공은 누구보다 고통스러운 척 수를 위해 내가 가진 모든걸 다 버릴수 있는 척 굴지만 그저 아가리헌신 아가리사랑 아가리집착일 뿐.... 그래서 공이 잃은게 대체 뭐가 있나요...?
수를 괴롭게 한 그 누구도 시원하게 처리하질 않음 수 하나 갖고싶다고 나라하나 멸망시킨 기세로 수 괴롭힌 자기 나라도 몰락시켜보지 왜? 왜 그건못해? 왜 수 나라는 몰락시켜놓고 자국 황실에는 충성해? 수 궁형시킨 그 황자놈인지 그 한놈만 족치면 다야? 왜 니 부모는 애틋해하고 그렇게 죄송스러워 해? 수가 사랑하던 수 부모는 다 잡아죽여 놓고? 꼴에 효자났네.
마지막에 공이 다 놓고 수만 데리고 한적한 초가집으로 떠나지만 공은 여전히 자길 기다려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음. 공만 맘 돌리면 언제든 돌아가서 받아줄 곳이 있음. 수는 아무것도 없는데ㅋㅋ
그 마을 소녀시점으로 바라본 공수 엔딩보고 너무 슬퍼서 눈물이 주룩주룩 나더라. 수가 너무 불쌍해서...
수야 어쨌든 공은 수를 부득부득 이승에 붙들어 자기곁에 뒀으니 행복해보이더라. 진짜 지독한 거머리같다는 감상이 들었어... 밝고 행복했던 수 인생의 거머리같은 존재...
난 언젠가 수가 사랑하던 죽은 사람들 따라서 갔으면 좋겠어. 공은 살아서 평생 괴로워하던가 따라 죽던가 수 잊던가 부모랑 살아서 재혼을 하던가 뭘 하든 알바아니고, 수가 죽어서 사랑하던 사람들 품으로 가서 편해지길 바래. 그런 외전 하나만 보면 소원이 없겠어,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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