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컾이 작은 다툼같은걸 해서 냉각기일때 공이나 남주가 비서와 가까이 지냄
주변 사람들도 비서님? 멋진 여자죠 ㅎㅎ 하면서 은근히 치켜세움
수나 여주가 대화를 하자고 붙잡는데 비서 전화 받고 쌩하니 떠남
그래서 질투하고 헤어지자고 하는데 비서(50대, 기혼, 푸근한 인상의 아주머니)의 정체가 드러남
수나 여주는 속 좁은 사람이 되고 민망해하면서 자신의 성급함을 반성함
이런 전개 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 지뢰야 ㅋㅋㅋㅋ 상대방이 신경쓰는거 알면서 약올리는거 ㅠㅠ
결국 사과하는게 기만당한 쪽이라는 점이 너무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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