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인생작 찾은 공
책 읽고 또 읽고 너덜거려서 걸레짝 되면 새책사고 계속 읽음
그리고 결국 작가에게 접근해서 감금을 하는데...
“그럼 아저씨는 이만 가 볼게.”
“어디 가세요.”
“안 돼, 못 가.”
“학생! 정신 차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연스레 공을 미친놈 취급하고 나가려는 작가수
우선 방문을 닫고 자물쇠를 걸었다. 그리고 집 안을 한 바퀴 죽 둘러보면서 창문이란 창문은 모두 닫고 잠갔다. 아직까지는 작가님께서 도망치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혹시나 누군가가 작가님을 데리고 나갈지도 모른다.
- 작가님 누가 훔쳐갈까봐 감금시켜놓음....
(완결하면 보내증다...)
듣고있나....? 어디 ㅈㅇㄹ 연중작가님들.....??
연중하면 사람이 이렇게 미친다고요....?
누가 훔쳐갈까봐 무서운 작가님....집에서 얌전히 만두나 먹으면서 소설이나 쓰라구...!!!! 완결에 외전 123456789012233456890까지 작가님 옆에 딱붙어서 존버가능
아직 초반읽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나는 작가님들...한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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