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에서 이 부분 영상 보는 것 같고 설렘♡(발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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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에서 하선하고 보름만에 주하원 보고 싶어서 찾아온 권태하ㅋㅋㅋ

그리고서는 집에 가야지 하며 손잡고 하원이랑 마카오 골목 걷는 장면. 소소한데 개인적으로 엄청 설레고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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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 차는데도 놓아주지 않고ㅋㅋㅋ
하원이랑 손잡는 거 집착하고 좋아하는 권태하 너무 좋음ㅋㅋ
다른 사람이랑 접촉하는 거 별로 안좋아하게 생겼는데
하원이한테만 그러는 것 같아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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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장 온 김에 망고(ㅋㅋ) 사는 하원이 신기하게 구경하는 권태하 보니까
하원이 구경하는 거 좋아하는 건 처음부터 한결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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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어두운 골목길에 손잡고 서서 하원이 말에 시원하게 웃는 권태하.

이 장면 진짜 막 눈앞에 보이고 둘 사이 미묘한 감정들이 잘 느껴져서 진짜진짜 좋아ㅠㅠ

권태하 손잡는 것도 그렇고 ㅋㅋ 하원이앞에서만 감정표현 진짜 뚜렷함ㅋㅋㅋㅋ
그리고 1권 권태하 생각하면 하원이한테 엄청 감긴 거 확 티나ㅠㅠ

둘이 썸타고 밀당하는 장면 다 좋아하는데 하나 뽑으라고 하면 난 이때인 것 같아ㅋㅋㅋ

이러고 둘이 하원이 집에 가서 좁은 침대에 꼭 붙어서 잔 것까지 진짜 완벽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