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ㄹ에 미친놈한테 벗어나는법을 읽고 같은 작가님이 쓰신거라 읽었어
캘린더 보니까 이북으로 나오는거같더라 난 연재로 삼..
(여주한정)다정집착남+능동적여주+도망
편수 짧아 말그대로 미친놈(남주)가 여주에게 미친 얘기야
집착감금남주의 하이라이트만 모아서 편집한 기분..?
분위기가 눅눅하다고 느꼈고 남주는 여주 죽어도 냉동인간으로 보관할거같아서 무서웠어..
여주가 차원이동해서 눈떴더니 집착물 여주인공이 됐어
나이는 중학생이고 중딩-고딩-대학교 이렇게 진행돼
남주는 여주가 달라진걸 하루만에 눈치챌만큼 눈치 빨라
여주가 남주를 고쳐쓰려고 하는 내용이야
감금요소 있고 여주 다리? 무릎 자르려고 시도하는거 있어
남주는 말투부터 되게 다정해ㅋㅋㅋㅋ 항상 여주 이름(김소영)을 소영아, 소영아 라고 부르고 절대 강압적이지않아
강압적이지 않지만 자기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게 만들어
얘 집착만 버렸으면 다정남계의 대작 나왔을듯..
애가 어렸을때는 벽이랑 대화하는듯한 느낌 쫌 있음...ㅋㅋㅋㅋㅋㅋ 고딩땐 되게 소름돋았어
여주 주변 남자들은 하나같이 다 불행해져 지나가면서 몇명 있긴한데 정상적으로 못살걸 아마
K피폐 있어 ㅋㅋ....ㅋㅋㅋ..
제목의 의미는 후반에 가서 나옴 여주가 나름.? 남주 고쳐쓰려고 해..
서브남? 비슷한거 있고 비중 크지않아
초중반이 재밌어서 그런지 후반에 좀 지루했어 (ㅇㅇ되고나서)
발췌
“그런 게 아닌데, 왜 승찬이는 도망가라고 했어?”
‘내 옆에서 평생 사는 게 어때서’라며 내리깔았던 눈을 들어 올려 웃는다.
“무서우니까.”
이은우는 내 말에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내가 무서워?”
아니야, 바보 같은 생각이었어. 널 이해하는 건 물에서 숨 쉬는 거랑 똑같은 거야. 못 하겠어. 널 어떻게 내가 바꿔. 난 못 해. 못 하겠어.
“소영아.”
내 이름 부르지 마!
“소영아. 이래야 네가 다른 사람이랑 어울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머리에 박히잖아. 처음에만 조금 어려워. 괜찮아. 저런다고 안 죽어. 울지 마. 나한테만 이런 모습 보여줘야 하는데 자꾸 다른 애들이 널 울려서 너무 속상하잖아.”
미친놈……. 도망갈래. 너랑 못 있겠어.
“그러지 마, 소영아. 난 너 없으면 죽는데 무슨 소리야. 도망가지 마. 응? 미안해. 그래도……. 도망가면 끝까지 쫓아갈 거야. 우리 힘들게 살지 말자. 도망가다가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그게 곧 너랑 내 집이야. 더 이상 못 도망가게 할 거야. 알지? 그게 너한테 더 힘들어.”
“가지 마?”
바닥에 무릎을 꿇고서 나만 바라보는 표정이 얼마나 애달픈지.
“나, 가지 말까? 응?”
그 소리를 얼마나 듣고 싶어 했는지.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는 개처럼 바짝 엎드리며 침대에 놓인 손등 위로 뺨을 눌러 날 올려다봤다.
“너, 네 아버지처럼 후회하면서 살래? 아니면…… 나랑, 내 말 듣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래?”
이은우가 다시 눈물을 쏟아냈다.
겁에 질린 것 같은 날 보며 이은우는 미친 사람처럼 입이 찢어질 듯 환하게 웃었다.
……하루아침에 내 모든 면까지 포용할 것 같은 그 얼굴을 보였어.”
갑자기.
“그래서,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싹 잊혀졌어.”
(작가님 후기에서 저 말이 남주가 원래 여주인공에게 집착하는게 아니라 차원이동한 여주에게 집착하는거라고 묘사한거라 그랬을껄 저 하루아침에 바뀐 얼굴이 차원이동한 여주)
이거 재밌게 봤으면 ㅈㅇㄹ 미친놈한테 벗어나는 방법도 보길 추천할게 ㅋㅋㅋ 얜 연하남인데 은우랑 좀 달라.. 음.. 느낌이 좀 많이 다르긴 한데 난 은우가 더 취향이었어
캘린더 보니까 이북으로 나오는거같더라 난 연재로 삼..
(여주한정)다정집착남+능동적여주+도망
편수 짧아 말그대로 미친놈(남주)가 여주에게 미친 얘기야
집착감금남주의 하이라이트만 모아서 편집한 기분..?
분위기가 눅눅하다고 느꼈고 남주는 여주 죽어도 냉동인간으로 보관할거같아서 무서웠어..
여주가 차원이동해서 눈떴더니 집착물 여주인공이 됐어
나이는 중학생이고 중딩-고딩-대학교 이렇게 진행돼
남주는 여주가 달라진걸 하루만에 눈치챌만큼 눈치 빨라
여주가 남주를 고쳐쓰려고 하는 내용이야
감금요소 있고 여주 다리? 무릎 자르려고 시도하는거 있어
남주는 말투부터 되게 다정해ㅋㅋㅋㅋ 항상 여주 이름(김소영)을 소영아, 소영아 라고 부르고 절대 강압적이지않아
강압적이지 않지만 자기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게 만들어
얘 집착만 버렸으면 다정남계의 대작 나왔을듯..
애가 어렸을때는 벽이랑 대화하는듯한 느낌 쫌 있음...ㅋㅋㅋㅋㅋㅋ 고딩땐 되게 소름돋았어
여주 주변 남자들은 하나같이 다 불행해져 지나가면서 몇명 있긴한데 정상적으로 못살걸 아마
K피폐 있어 ㅋㅋ....ㅋㅋㅋ..
제목의 의미는 후반에 가서 나옴 여주가 나름.? 남주 고쳐쓰려고 해..
서브남? 비슷한거 있고 비중 크지않아
초중반이 재밌어서 그런지 후반에 좀 지루했어 (ㅇㅇ되고나서)
발췌
“그런 게 아닌데, 왜 승찬이는 도망가라고 했어?”
‘내 옆에서 평생 사는 게 어때서’라며 내리깔았던 눈을 들어 올려 웃는다.
“무서우니까.”
이은우는 내 말에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내가 무서워?”
아니야, 바보 같은 생각이었어. 널 이해하는 건 물에서 숨 쉬는 거랑 똑같은 거야. 못 하겠어. 널 어떻게 내가 바꿔. 난 못 해. 못 하겠어.
“소영아.”
내 이름 부르지 마!
“소영아. 이래야 네가 다른 사람이랑 어울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머리에 박히잖아. 처음에만 조금 어려워. 괜찮아. 저런다고 안 죽어. 울지 마. 나한테만 이런 모습 보여줘야 하는데 자꾸 다른 애들이 널 울려서 너무 속상하잖아.”
미친놈……. 도망갈래. 너랑 못 있겠어.
“그러지 마, 소영아. 난 너 없으면 죽는데 무슨 소리야. 도망가지 마. 응? 미안해. 그래도……. 도망가면 끝까지 쫓아갈 거야. 우리 힘들게 살지 말자. 도망가다가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그게 곧 너랑 내 집이야. 더 이상 못 도망가게 할 거야. 알지? 그게 너한테 더 힘들어.”
“가지 마?”
바닥에 무릎을 꿇고서 나만 바라보는 표정이 얼마나 애달픈지.
“나, 가지 말까? 응?”
그 소리를 얼마나 듣고 싶어 했는지.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는 개처럼 바짝 엎드리며 침대에 놓인 손등 위로 뺨을 눌러 날 올려다봤다.
“너, 네 아버지처럼 후회하면서 살래? 아니면…… 나랑, 내 말 듣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래?”
이은우가 다시 눈물을 쏟아냈다.
겁에 질린 것 같은 날 보며 이은우는 미친 사람처럼 입이 찢어질 듯 환하게 웃었다.
……하루아침에 내 모든 면까지 포용할 것 같은 그 얼굴을 보였어.”
갑자기.
“그래서,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싹 잊혀졌어.”
(작가님 후기에서 저 말이 남주가 원래 여주인공에게 집착하는게 아니라 차원이동한 여주에게 집착하는거라고 묘사한거라 그랬을껄 저 하루아침에 바뀐 얼굴이 차원이동한 여주)
이거 재밌게 봤으면 ㅈㅇㄹ 미친놈한테 벗어나는 방법도 보길 추천할게 ㅋㅋㅋ 얜 연하남인데 은우랑 좀 달라.. 음.. 느낌이 좀 많이 다르긴 한데 난 은우가 더 취향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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