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호가 만능 방패가 아니야

난 여튼 불호니까 내 입장에 반박하지 마!

이게 무슨 말이야 ㅋㅋㅋㅋㅋ
불호면 읽지도 않은 책 내용 잘못 전달해도 되고
마음대로 판단해도 돼?

밑에 황제와 여기사 글, 찐톨은 몰라서 그랬겠지만
여주 남주 때문에 ㄱㄱ 을 당하는건 아님

일단 이거 사실 정정 하고싶고,

밑에 댓글도

난 안읽어봤지만 요약본 보니까 페미니즘 소설 아닌거 같더라, 난 여튼 불호니까 페미니즘 소설 아니라고 느끼는거에 반박하지 마!

이러는데

진짜 최대한 양보해서
이 책 안읽어봤지만, ㅇㅇ부분이 페미니즘이라는건 모르겠다
이정도 까지만 됐어도 그냥 그렇다고 쳐,

근데 83만자가 넘는 책에서,
요약본을 봤더니, 본인이 싫어하는 부분이 나온다고

이 책은 페미니즘 소설 아닌거 같더라~ 왜 다들 페미니즘 소설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이렇게 평가를 하려면 당연히 반박이 들어올 수밖에 없지.


-읽어 봤는데 이러이러한 부분이 별로였다
-요약만 봐도 내 취향 아닐거 같아서 패스했다

이런 의견들이나 100% 취향 존중의 영역이고

난 읽지도 않았지만 요약만 봐도 페미 소설 아니다
이댓글을 주구장창 쓰고 다니니까 계속 반박이 들어오지ㅡㅡ

심지어 첫 대댓은 반박댓 까지도 아니고 엄청 부드럽게 어떤 상황이었는지 설명해주는 댓글이었는데 급발진 ㅋㅋㅋ

리디 가서 보고 오니까 83만자가 넘던데 ㅋㅋㅋ 요약본 보고 이건 페미 소설이다 아니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