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글 - 수처돌이 공들이 나오는 소설 짧은 감상 ( https://www.dmitory.com/novel/83834534 )
저 글 찌고 겹치는게 은근 있는데? 하고 준비한 수부둥부둥물 짧은 감상!
저기 나오는 글은 안 나옴. 밑에 짧게 제목만 달게.
어디까지나 개인 감상일 뿐이니 토리들마다 감상 갈릴 수 있고 호불호 갈릴 수 있다는걸 던져놓구 감
1. 마귀. 외전 : 486 - 작가 : 모스카레토
빚에 팔려?온 수와 타짜공. 수는 공의 스테키(타짜기술)을 소리로 읽어내고, 그로 인해 살아남을 수 있게됨. 공은 수를 곁에 두면서 자신의 큰 그림에 사용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되겠어요 염병천병되죠:Q.... 이것도 수 과거 있음ㅠㅠ 수가 고아였는데 피아노 잘쳐서 입양되거든 거기 아들놈들이 애 괴롭힘... 성적으로... ㄱㄱ은 없었는데 대신 기구로 괴롭힘... 그거 막 비디오 찍어서 올리고 그럼ㅠㅠ 근데 그거 공이 다 복수해줌. 공이 수 부둥부둥하면서 도망가려는것도 붙잡고 폴인럽함
호 : 공이 수처돌이임. 공이 멋짐. 복수도 호로록해줌. 나중에 수 건물도 사줌
불 : 이건 작가님 습관인데 공들여 조사하신걸 좀 설명글로 줄줄줄 나열하시는 버릇있음. 게임에 관한거... 사실 필요 없어... 흐린눈으로 넘겨도 돼...
2. 꽃길을 깔아주마 - 작가 : 김귤
공이 회귀해서 과거의 수 앞길을 뚫고 부둥부둥해주는 내용. 미리 수가 힘들어 할 지점들을 알고 있어서 먼저 가서 커버해주고 사랑해주고 부둥부둥. 사건은 크게 없음. 그냥 공이 먼치킨으로 부둥부둥. 부둥부둥을 위한 소설. 작가님이 고구마를 힘들어 하셔서 아예 고구마 없애버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단권. 그냥 호로록 읽을 수 있어. 공은 다정공이고, 회귀라고 하기에 애매한게 성인 모습으로 워프함. 근데 그걸 공네 집에서 무마해줄 수 있는 그런 재력있는.....
호 : 고구마 없이 사이다를 느낄 수 있음.
불 : 내용이 없음.... 기억나는게 거의 없어. 공이 뭐 생기기도 전에 훅훅 치워벌여서 수가 혼란스러운 만큼 나도 혼란스러움
3. 나를 잊지 말아요. 외전 : 혼저옵서 - 작가 : yoyo
이게... 공이 수를 부둥부둥하는데 주변이 수를 부둥부둥하지 못함. 수는 남자인데 여자로 키워진 애고, 어렸을 때부터 일어나지도 못하고 식물인간인 공네 형(공 아님)에게 시집가게됨. 그래서 시집살이 하고... 시어미가 아주 못된...ㅠㅠㅠㅠㅠ 시어머니도 너무 아들 사랑하는거 알겠는데... 말이져.... 여기서 공이 유일하게 형수님 부둥하는데 생각하는 형식의 부둥은 아닐 수 있음. 결국 둘이 도망치고(근데 권력을 놓은게 아니라 다른 직위로 넘어가면서 외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도로ㅇㅇㅇ) 그래서 잘 먹고 잘 사는 내용
호 : 섹텐이 좀 있음. 약간 공이 수 구원자 구도.
불 : 수가 너무 여자같을 수 있음. 여자로 치환해도 별 무리 없이 읽힐 수 있을만큼ㅠㅠ 그리고 집안이 너무 고구마임... 외전에서 사이다 한방울 똑... 그리고 공이 생각보다 무뚝뚝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부둥물이라 우리애기 아고 이쁘다를 생각하면 안됨
4. 미등록자 - 작가 : 헤복
돈없는 능력수, 돈 있는 능력공. 약SM. 공이 돈으로 수를 구원해주고 수는 헌신수임. 근데 이걸 내가 수처돌이공으로 넣을까 하다가 그거 스포스포라서... 근데 스포 있음으로 적어놨으니 적을 수 있겠지. 공이 사람살릴 수 있는 능력(딱 한번 사용가능)을 수에게 써벌임. 나중에 이야기야 감정 좀 딥해지고 나서ㅇㅇ 근데 사건이 좀 가벼운 경향이 있음. 사건과 씬을 동등하게 넣었으면 아주 좋았을 듯ㅠㅠ 그게 좀 아쉬움...
호 : 공이 구원자인 구도. 섹텐 있음. 수가 힘들게 살았지만 큰 과거 없음
불 : 공이 갑분 뺨때리는 씬 있음. 수는 마조가 아니기 때문에 이때 기분 좀 나빠함ㅠㅠㅠ 진짜 엉덩이 때리는 거랑 다른 종류의 때림이라 놀람... 수는 끝까지 마조가 아니지만 관계 후 다정해지는 공 때문에 좀 감내하는 면이 없잖아 있음.
5. 불청객 - 작가 : 꽃낙엽
수네 엄마가 돈 많은 집 할부지와 재혼하면서 이복형인 공 만나는 내용. 수네 엄마는 말로는 널 위해서~ 이지랄 하시는데 그냥 가스라이딩 쩔구요... 학교 전학가서는 쟤는 엄마가 데려온 애래 수근수근이수근 이러시구요... 그런 가운데 공이 수의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해ㅠㅠ 근데 나중에 회장님이랑 어머니 같이 돌아가시면서 나는 어딜 가야하나 방황하는거 공이 데꾸옴ㅠㅠ
호 : 분위기가 서늘서늘한 여름에 읽으면 좋을 소설. 공이 멋짐.
불 : 꾸금 아님. 공시점이 나오지 않아서 공이 왜 수에게 감정을 느끼쉬는지?? 됨
6. 스푸너 - 작가 : 장바누
스트리밍하는 비제이수, 스포지만 검사공. 수는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술마시고 난도질 당한 공을 주워옴... 그리고 같이 살인사건 풀기가 시즌1. 시즌2는 둘이 사귀면서 다른 일 일어나서 그거 잘 해결하는 내용. 공이 인외존재라서ㅇㅇ 현판 느낌. 근데 그건 공을 살아나게 하기 위한 장치일 뿐 다른건 없음.... 수가 대인기피증 있는데 그걸 공이 부둥부둥하면서 치료도 해주고 잘 먹고 잘사는 내용.
호 : 공이 멋짐. 공이 수처돌이임. 공이 뭐든 다 해결해줄 것 같은 으른미가 있음
불 : 너무 사건쪽에 치중해 있어서 L이 없어보일 수 있음. 공 설정을 좀 더 풀어주던가 공 설정에 관한 에피소드가 더 있어도 좋았을 듯ㅠㅠ
7. 이라의 아이돌 - 작가 : 소림
자낮 아이돌수, 치료사공. 이거 현대 판타지물인데 애들이 소울을 다룰 수 있어서 그걸로 무대 꾸미고 하는 내용이얌. 근데 수는 잘 굴러가던 아이돌에 편입? 된 아이.. 이러면 견적 나오죠... 예전에 팬을 가장한 안티가 청산가리 든 쿠키를 줘서 수네 애완동물이 죽은 사건ㅠㅠ 이후로 애가 자낮이 되가꾸ㅠㅠㅠㅠ 혼자 땅팜. 그걸 끌어 올려준게 치료사공. 공이 부둥부둥해주면서 수 자신감도 되찾고 사랑도 되찾고 그런 내용임.
호 : 공이 수 처돌이. 으른미있음. 다 해결해줄 수 있는데 수가 가만히 있지 않지!
불 : 수에게 약간 썸남 비슷하게 있는데 걔가 좀만 용기를 냈음 내 취향이었을 듯ㅠㅠㅠㅠ
8. 예언자 - 작가 : 로보
예언을 할 수 있는 수. 수랑 적대관계 있던 나라 황제공. 수는 강한 자극이 있어야지만 미래를 볼 수 있는데 그걸 잘못 알아가꾸... 수를 고문함ㅠㅠ 그런데 수는 죽고 싶어서 일부러 미래를 숨기고 공을 만남. 공은 수네 나라 정복하려고 온거고, 모든 가족을 죽이지만 수만 살아남게만듬. 그리고 수에게 맛난 음식들을 알려줘서 자꾸 미래를 보게 하는데.... 수는 알게되면 자길 고문할까봐 그걸 숨기고...(...) 큰 내용이랄게 없음 꽁냥꽁냥물임
호 : 공이 (앞부분이지만) 수 복수도 시원하게 해줌.
불 : 공도 좀 어린느낌. 너무 부둥부둥에 치중해서 내용이 잘 생각 안남
9. 바빌론의 고양이 - 작가 : 소호
폐허에 있던 신분의 스포있음 수, 대공공... 대공이 맞던가? 하여간에 귀족공. 약 sf로, 사실 내용이 잘 기억 안나... 가난하거나 약간 분탕분자들 몰아넣은 폐허와 사람들이 사는 공간이 있는데, 공은 폐허에 갔다가 수를 줏어옴. 수가 이쁘게 생기기도 했고 작아서 내 고양이임! 이러고 데려왔다가 빠지는 내용인데... 나는 수가 너무 어린아이 같아서ㅠㅠㅠ(배우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해서 애가 작고...) 좀 그랬어... 첫 관계도 애 약에 쩔어서 후루룩 지나가벌여서...ㅠㅠㅠㅠ
호 : 수가 암것도 하지 않아도 이쁘다이쁘다 하는 공 있음.
불 : 수가 너무 어리게 느껴짐... 감정 교류가 솔직히 저걸 사랑이랄지 처음 보는 사람에 대한 감정이랄지 잘 알 수 없는 무언가라고 볼 수 있음.
10. 윈터 이즈 커밍 - 작가 : 비원
레이싱하는 수랑 돈 많은 공. 수는 레이싱 선수긴 한데 가족들이 스폰서를 상대로 돈을 뜯어내는 바람에 선수 활동을 못하는 그런 아이야ㅠㅠ 공은 돈지랄이 준비되어 있는 아이고... 공이 수를 다시 레이싱 선수로 만들어주고 가족들이랑도 떨어질 수 있게 만들어줌... 근데 수가 다른 거엔 좀 초월한데 자동차랑 가족을 잘 못 끊어내서 좀 고구마일 수도 있음. 그래도 나름 잘 이어지고 잘먹고 잘삼<
호 : 공의 돈지랄을 아주 잘 알 수 있음. 차를 몇대씩 사줌...
불 : 가족 이야기가 너무... 저런 가족 있다는 건 알지만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 났음..ㅠㅠㅠㅠ
더 있지만 일단 10개만.... 나중에 시즌 3으로 올 수 도 있음
시즌1에서 수 두붕물은
찬란한 어둠, 찬란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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