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보니까 진짜 너무 재밌어 보이는데,
이게 주인공이 심한 악편을 당하고
전국민에게 욕을 먹었다고 하는 부분이 겁나서ㅠㅠ
내가 막 억울한 거, 누명 쓰는 거 이런 거 많이 힘들어하거든..
억울한 거, 고구마 아예 못 보는가? NO, 아님.
애초에 고구마가 없으면 사이다도 미지근한 거 아니겠어?
적당한 고구마는 좋아하고 잘 봄.
단지,
1. 억울한게 완벽하고 시원하게 잘 해결되는지.
(악편 당한 거 전국민이 알게 되고 대가리 박니?ㅠㅠ 악편한 가해자들은 천벌 받니ㅠㅠㅠ?)
2. 해결되고 나서 주인공이 팬들/주변인들(ex. 멤버들)에게 많이많이 사랑받고 상처 치유되는지.
이 두 가지가 궁금해.
지금 데못죽 재밌게 읽고 있는데 이건 사건 터지면 5화 내로 빠르게 해결이 되는 스타일이라 너무 달라서 비교가 좀 힘들 거 같고..
너무 억울해서 내가 다 한쳐먹은게 내스급 한유진이었는데(전국민이 싸불.. 젠장ㅠㅠㅠ), 그래도 회귀 후에 유진이 알아주는 사람들이 생겨서 힐링이 됐거든. 이 정도 수준이면 정말 과몰입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절실돌 읽은 토리들 진단 부탁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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