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추천해달라는 글에 추천 댓글 달았더니 찐톨이 난 이건 이래서 싫었어, 불호였어 라고 쓰면 참 기분 뭐같더라

본문에 이러이러한 거는 빼고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추천했으면 내가 잘못이겠다만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쓴 조건에 맞춰서 추천댓 썼는데 이건 이래서 싫었어, 저래서 불호였어

내 추천이나 취향을 평가받고 싶어서 댓글 단 건 아닌데ㅋㅋㅋㅋ

누구 물어보신 분?? 난 니가 물어보길래 대답했지만 나는 너한테 물어본 적 없는데요

아니 그냥 자기가 추천해달래서 누군가가 추천댓을 썼으면 걍 넘어가면 안 되나?

굳이 난 니가 추천한 건 별로라는 말을 꼭 써야하나?

자기가 추천해달래서 추천해준 작품에 대한 자신의 불호를 표현하는 게 뭐 그렇게 중요한가…?

나는 그게 좋으니까 남한테 추천할 정도로 그 작품이 좋은 사람인 거잖아. 자기가 물어봐서 호작품 댓글을 달았는데 면전에서 나는 싫던데 이래버리는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