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거 위주로 추천할게ㅎㅎ
1. 뱀들이 먹이를 삼킬때☆☆☆
이거 나 진짜 재밌게 읽었어!! 진짜 존잼꿀잼 토리들 이거 제발 꼭 읽어줘ㅠㅠㅠ 극호작 인생작 등극했다
여주랑 공작이랑 원래 쌍방 짝사랑이었는데 여주가 고백할 용기는 없고 그래서 마법으로 공작 복제하려함ㅋㅋㅋ
근데 마법도중 폭발이 일어나는데 그때 공작이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그 자리에 나타남!
여주는 마법성공한줄 알고 좋아하는데 사실 마법은 실패했고 존재 숨긴 채 갇혀지내던 공작 쌍둥이 동생이 도망가던중에 우연히 그자리에 나타난 거였고..
그렇게 같이살게 되는데 동생이 여주 꼬셔서 밤마다 잣잣하는 사이가 됨ㅋㅋㅋㅋ
그러다동생은 도망가던 것도 잊고 여주한테 정착할 정도로 둘이 서로한테 푹 빠지고 여주 마음도 점점 공작에서 자기가 마법으로 만든 지푸라기 인형이라고 생각하는 동생쪽으로 마음이 기울게 돼ㅋㅋㅋ 그 와중에 공작은 여주 향한 마음을 자각하게 되는데...
요런 삼각관곈데 프롤로그에 3p장면 나옴ㅋㅋㅋㄱ 나중에 그렇게 될건가봐! 연재분 보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거 같은데 아직 안나은 듯ㅠㅠ 최신화 몇편은 못봤어ㅠ
스토리가 진짜 탄탄하고 매끄러워! 감정선도 충실하고 작가님 씬장인이시고... 스토리와 씬이 진짜 조화가 잘되어있어ㅎㅎ 씬안나오고 스토리만 진행될때도 쫌 있는데 거기도 존잼이고 근데 씬 많아서 행복함
그리고 여주 진짜 너무너무 순진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움ㅜㅠ 나도 여주한테 반할 거 같아
남주들도 매력쩔어...ㅠㅠㅠ 쌍둥이라서 더 쩔어...
난 진짜 남주들 중 못고르겠다ㅠㅠ 세같살하면 좋겠어
작가님 진짜 꼴잘알이라고 생각했던게 동생은 여주 마법으로 생겨난 복제품인척 여주 속이고 나중에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형은 여주 진심 알고 싶어서 동생인척 여주 속인다는게... 여기서 속으로 박수갈채 오만번 침ㅎㅎㅎ 그와중에 아무것도 모르는 해맑여주ㅠㅠㅠ 진짜 모든게 완벽한 소설이야 맞아 사실 이거 쓰려구 추천글 찌고 있는거 같애ㅋㅋㅋ 암튼 꼭 츄라이츄라이~~
2.가정교사님의 완벽한 식사법
여주가 아버지랑은 섹파고 아들한텐 가정교사임ㅎㅎ 근데 아들이 여주 협박해서 잣잣하구...ㅎㅎ
여주 캐릭터가 되게 좋았어 현실에 찌들어 살고 열심히 살려하는데 잘 안되고ㅠㅜ 자존감 낮고 무기력하고 되게 현실적인 캐릭터라 좋았던 거 같애ㅎㅎ 아버지는 스윗하고 아들은 애샛기 같은데 난 아들 쪽 좋았다ㅎㅎ 아직 15화까지 못봐서 뒷내용 궁금하다ㅠㅜ 이것도 되게 잼께 봤어
3. 극락의 BL 소설
동양풍인데 여주가 벨 소설 빙의함. 수는 남창이고 여주는 그곳의 하녀임
수랑 쌍방인데 여주는 수가 공이랑 이어질 걸 아니까 삽질하고 막 그러고.. 하여간 둘이 애틋함
근데 그러다 공이 드디어 나타나는데 공이 수말고 여주한테 관심가짐
원래 수랑 해야하는데 공이 여주랑 하려하니까 수는 막으려 하고 여주는 공이랑 수랑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자기랑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결국 수보는 앞에서 공이랑 잣잣하고... 이때 배덕감 오졌음 흑
암튼 지금은 수랑 여주 쌍방인데 공이랑도 뭔가 얽힌 게 있는듯(전생이랑 관련이있나? 뭐 그럼) 그리고 여주 출생의 비밀도 있는듯 한데.. 암튼 뒷내용 안봐서 잘 모르겠다 여주 쫌 짠함ㅠㅜ
4. 재수없는 대마법사와 무식한 소드마스터
제목 그대로임ㅎㅎ 둘이 겁나 앙숙인 배틀로맨스고 은근 스토리도 과거떡밥도 뭐가 많고 되게 재밌음!
근데 연재주기가...ㅠㅠ 남주 섹시하구 둘 다 핫바디에 저돌적인성격이라 넘 좋음
남주가 마법사 여주 검사임
5. 의뢰가 있다면 과자집으로
동화배경 떡설인데 재밌음ㅋㅋㅋㅋㅋ 헨젤과 그레텔이 주인공인데 얘네들이 과자집에서 사람들 의뢰 해결해주고 그런 나용이얌
이 사람 저 사람이랑 떡치고 다양하게 나오는뎈ㅋㅋㅋㄱ 주인공 둘이서도 잣잣함 나 원래 ㄱㅊ 진짜 못보는데 이건 쫌 괜찮더랔ㅋㅋㅋㄱ 주인공들 다 또라이같아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피셜 등장인물들 거의 다 제정신아니고 주인공들은 악역에 가깝대!
6. 소원이 있다면 밀실에서
5번이랑 같은 작가님인데 이거 되게 병맛인데 재밌음ㅋㅋㄲㅋㄱㄱ 약간 뇌를 빼고 봐야할 거 같앜ㅋㅋㅋ 그런 면에서 5번이랑 비슷한 분위기 남ㅎㅎ
군대가 배경인데 여기 사람들 진짜 겁나 문란함ㅋㅋㄱ
여주는 옛날에는 남자들 겁나 따먹고 다녔는데 최근에는 자제하면서 혼자하고 그랬는데
밀실에 갇히는 벌 받으면서 같이 갇힌 동기랑 잣잣하고.. 나중에 상관이랑도 잣잣하고 상관의 섹파랑도 잣잣하고 막 그럼ㅋㅋㅋㄱㄱ 막 군대 내 다른 사람들 얽힌 치정사건도 해결하려고 하고ㅎㅎ 여주 성격 되게 유쾌하고 똘끼충만함
다들 좀 제정신이 아닌것 같은데 그래서 재밌음ㅎㅎ 15화까지밖에 못봐서 뒷내용은 잘 모른다
완결났음!
7. 팬티를 내려라
고딩 여주가 자기 엄마 살려준 악마남주랑 계약함
그래서 남주한테 남성용 팬티 구해서 갖다줌ㅋㅋㅋ 남주 입맛이 그래서 남자팬티밖에 안 먹는데ㅋㅋㅋㅋ 둘이 잣잣도 하고 막 그러다가 갑자기 악마들이 쳐들어와서 반 애들 죽이고 여주는 절망함
남주는 여주보고 사건 해결을 위해 여주보고 악마가 되라고 함
여주는 남주믿고 남주 말에 따르는데 남주가 여주를 마계에 떨구고 잠수탐
그래서 마계에서 구르다가 남주 전계약자도 만나고 시간도 돌리고 등등 하면서 사건해결하려는 모험물?임
후반에 섭남이 각자기 훅 치고 들어와서 쫌 설렐뻔...^^
28편 완이라 그리 길지 않음 떡밥회수도 착실하고 은근 스토리 튼튼하니까 추천할게!ㅎㅎ
8.혈액보호관리은행 사무직의 수난☆
세계관이 엄청 독특한데 신선해!
만화빙의물인데 그 만화 세계관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ㅎㅎㅎ
그 만화 속 세계관 자체를 바탕으로한 로설을 따로 보고싶을 정도!
대충 흡혈귀랑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관이고 따로 분리되어있는데 흡혈귀와 인간의 중립구역이 있음ㅎㅎ 거기에 혈액보호관리은행이라는 국가적 기관이 있고ㅎㅎ
여주가 빙의해서 인생낭비하면서 살다가 제정신 차렸는데 얼결해 혈액응원 붙어서 공무원됨
그래서 거기서 원작인물들이랑 얽히면서 따머고 잣잣하는 내용인듯ㅎㅎ
첨에 여주개또라이처럼 나오는데ㅋㅋㄱ 후반갈수록 정상인 같아져서 의외였음ㅋㅋㅋㄱ
개꿀잼으로 읽었어! 남캐 둘 나왔는데 둘다 매력적임! 특히 두번째 남캐 이 색기 뭐야 싶은데 귀엽기도 하고 암튼 그랬당ㅎ
편수 별로 안올라와있는데 마지막 연재일이 8월인가 그럼... 또륵
9.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
안경원숭이님 작품인데 진짜 개꿀잼으로 봤어!
배꼽잡고 겁나웃으면서 봤다ㅋㅋㅋㅋㄱㅋ
뒷내용 너무 궁금ㅠㅠ 둘이 잣잣하는것도 얼른 보고싶고... 돌아와요 자까님...ㅠㅠ
10. 지옥게임
씬 때문이 아니라 잔인 폭력 수위 높아서 노블인 듯
현생에서 죄를 지은 자들이 사후세계에서 지옥게임 하는 이야기야
게임 수행해 나가는 소설 의외로 잘 없는데 재밌었오
새 에피소드 기대되는데 연재주기가....ㅠㅠ
심심할 때마다 들어가서 발굴하고 그랬는데 노정에 언급 안되는것도 쫌 있어서 혼자 알기 아까워서 글썼어ㅎㅎ 토리들도 재밌는 거 아는 거 있음 추천 부탁해ㅎㅎ 그럼 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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