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봐빌어도좋고 결말 질문....내가 조아하는 피폐물 집착물 (후회물)기승전결 다갖춘게 악의 꽃임(악의꽃 울어봐빌어도좋고 메두사 무휘의비 대왕스포)

난 피폐물 집착물은 남주의 또라이력 개새끼력이 높을수록 여주가 영원히 안받아줄수록 좋은데 아니면 받아준다면 남주 후회구간과 후회정도가 엄청 절절해서 발닦개 기간이 쩔거나 ㄹㅇ 목숨바쳐서 여주지켜서 저승다녀와서 용서비는?

악의 꽃 남주의 싸패력이 진짜 오짐.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라면 친엄마도 처리해버리고 나머지 인간들은 말할것도없이 죽임죽임. 반면 여주한테 도움되거나 여주 붙잡아놓는데 도움이 되면 자기친아들(자기랑 똑같이 생겨도 전혀 안좋아함 여주 붙잡아놓고 못떠나게 협박하는 도구 족쇄일뿐. 바로크도 똑같음) 여주랑 친한 하녀는 살려두고 잘챙겨줌.

여주는 끝까지 남주한테 애정 1도 못느끼고 남주샛기가 진짜도른새끼니까 지새끼한테 해끼칠까봐 두려워하고 도망포기하고 체념한채로 끝남 ㅋㅋㅋ

근데 울어봐 빌어도 좋고가 남주가 새 죽여서 길만드는 개싸이코적 면모랑 지 친자식을 여주붙잡는 수단으로 이용하는게 참 매력적이었는데

나한테 불호로 될수있는 부분이

1. 보통 남주랑 만나기 전에 여주는 그냥 평범한 삶 살거나 힘든 삶 살지 막 엄청 행복한 삶을 사는 경우는 잘 없고 남자 있는 경우도 잘 없고 그 남자가 남주보다 나은 경우도 잘없는데 울어봐는 빌도 있고 카일도 있어서 남주가 여주인생 박살냈다는 게 너무 극명해서 용서가 아니되므.... 내가 이래서 무휘의 비도 좀 불호임. 메두사는 여주가 전남친 엄마한테 갈굼당하고 욕먹고 전남친도 좀 우유부단st여서 남주가 더 나아보였음. 근데 이건 걍 누구러브스토리를 먼저보여주나도 영향 있는듯 ㅋㅋㅋ 무휘의 비는 백제왕자랑 결혼한다고 계속 첨부터 얘기하고 백제왕자의 벤츠력 계속 보여주다가 빼앗기고도 다시 찾으러 계속 오고 계속 조아해줫지... 근데 메두사는 남주랑 로맨스만 보여줌 전남친이랑 연애시절 얘기 그닥 안보여주고. '이미 지나간 연애스토리'로서만 몇부분 들려줌

2. 마지막에 여주가 용서한다매???? 난 미로도 여주가 받아주니까 푸쉬쉭 식더라ㅠ
메두사는 받아주는 거 괜찮았는데 왜냐면 남주쓰레기력이 초반에 몇번 폭력에서 끝나고 초중반부터 계속 여주 발닦개였던데다가 여주위해 목숨바치기까지해서 사경을 헤매고 저승 문턱에서 돌아와서... 그래 이정도면 용서할만하다... 이런 느낌? 여주대사가 좋았음. 당신을 용서한게 아니야. 당신을 사랑하는 내자신을 용서했어. 하면서 남주샛기의 개샛기짓은 평생 용서안하지만 그런 너에게 마음 준 내자신을 이제 그만 부정하고 미워할란다 이런 느낌.

근데 울빌좋은 여주가 남주 받아준다며ㅜㅜ??
울빌좋은 여주가 어케 받아주니?
당신을 용서하진 않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내마음을 인정한다 이런 메두사st니?
남주 발닦개 기간 길고 후회절절히 해ㅜㅜ??

나 9화까지밖에 안봤는데 질문 답좀 알려주라 볼까말까 고민즁ㅠ

9화까지 레일라?여주랑 카일이랑 너무 사이좋고 행복하고 평화로워서 이둘 찢어놓으면 내가용서안될것같음 ㅋㄱㄱㄱㅋ